그립다 말 못하여/호미숙 시조

2013. 2. 8. 06:46글 이야기/포토포엠.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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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말 못하여(시조)

[homihomi-호미숙]

 

그립다 말 못하여 마음만 태우다가

새까만 먹빛 가슴 빗물에 젖어드니

어이타 대숲은 비비대며 밤새도록 우느뇨

 

여인의 여린 가슴 상사화 피었나니

문풍지 우는 소리 서러워 애달파라

어이해 달은 돌아눕고 새벽별만 빛나누

 

-호미숙, 시집 속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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