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있는 풍경] -막장의 도르래- 호미숙

2013. 3. 13. 15:24글 이야기/포토포엠.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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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풍경] -막장의 도르래- 호미숙

 

1960년대 대한민국 경제의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

떠난 파독 광부들의 막장 용품들 중 하나 입니다.

 

오늘 오전에 파독근로자기념관(광부, 간호사)에

전시될 물품의 도록을 만들기 위해서

기념촬영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독일의 탄광에서 직접 공수해 온

도르래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물음표 ? 같은 모양에서

어두운 지하 1천 미터 아래 고열 30~40도를 넘나드는

탄광의 삶에서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고국을 떠난 광부들의

안전은 언제나 물음표였을 겁니다.

 

내일은 양재동에 파독근로자기념관이 건립되는 현장에서

또 다른 용품들을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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