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포토갤러리(입춘대길=입춘대설)폭설로 맞이한 한강의 설경

2013. 2. 5. 09:09글 이야기/포토포엠.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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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천호공원

 

호미숙 포토갤러리(입춘대길=입춘대설)폭설로 맞이한 한강의 설경

2013년 2월 4일 입춘을 맞이하는 날, 하지만 밤사이 서울에는 16센티 이상의 폭설이 쏟아져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에서는 등교시간을 늦출 정도였습니다.

자전거는 탈 수 없는 상황이라 가까운 한강 근교의 설경을 담고자 카메라 들고 나갔습니다.

 

새하얀 세상에 녹아드는 질척한 거리는 보기 흉할 정도였습니다.

지나가는 자동차는 거니는 사람들에게 배려도 없이 속도를 내어

동치미 얼음물 같은 슬러시 세례로 뒤집어 쓰기도 합니다.

 

한강으로 나가자 자전거도로는 깨끗하게 제설이 되었고 가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산책 나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눈이 많이 내렸지만 날씨가 포근해서 눈도 많이 녹았습니다.

 

천호동 골목길부터 시작해서 천호공원을 지나

한강 광나루둔치에서 올림픽대교를 지나 잠실 철교 아래까지 걸어다니며

사진을 담고 돌아오는 시간 오랜만에 해넘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영상 샹송 감상

 

천호동 골목길에서

 

천호동 거리

 

폭설로 응달은 상가 주민들이 직접 눈치우기 바쁘고

단골 자전거가게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한강으로

 

광나루공원의 설경

 

 

 

광나루 자전거 공원

 

 

광진교 위에서 본 설경

 

이 독특함은 광진교 위에서 본 얼음조각입니다.

일전의 얼음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천호대교 아래

어음을 쪼아 먹던 비둘기와 참새, 그리고 길냥이 두 마리

 

천호자전거도로

자전거도로 치운 눈이 양 쪽으로 무릎 높이만큼 쌓여있습니다.

 

언덕에 날개 자국은 까치들의 혈투 자리입니다.

 

 

올림픽대교 지나 성내둔치로

 

 성내 둔치

 

성대 둔치 가림막에 고드름되어 녹아내립니다.

 

 

평소 가지 않던 강기슭까지 내려거 걸어보았습니다.

 

잠실철교 아래

갈기슭의 바위와 하얀 눈

 

 

귀로

 

 

올림픽대교의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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