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포토포엠[가을 단풍]

2012. 10. 8. 07:49글 이야기/포토포엠.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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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호미숙

 

가지마다 등을 켜고

지난밤을 밝혔건만

여전히 밤눈이 어두워

너를 보지 못했다

 

눈을 뜨고도

눈을 감은 듯

살아 온 것과 같이

암흑 속의 찬란함은

뒤 늦게

가을이 깊어서야

깨닫는다.

 

-호미숙, 시집 속의 향기

 

2012. 10. 8 월요일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창 밖의 눈부신 햇살

정신을 맑게 해주는 차가운 가을 아침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어제의 즐거움에 오늘의 기쁨을 더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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