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천호공원 심야 새벽 1시 풍경[호미숙 포토에세이]
현충일- 천호공원 심야 새벽 1시 풍경[호미숙 포토에세이] 6월 6일. 현충일 이른 시간(심야) 밤은 깊고 창을 열어놔도 더위를 느낄 정도의 열대야에 가까운 시간 새벽 1시 집 근처인 천호공원으로 카메라 들고 나갔습니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환한 가로등 불빛에 하얀 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농구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고 나무 아래에는 어르신들이 장기와 바둑에 심취하고 심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 셔터 누르는 아줌마 이런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과 국군장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 덕분입니다. 그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야심한 시간에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요즘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