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명품 무엇이 다르지?[관세청 위조품비교전시회]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

 

관세청에서 주최한 2011 위조상품 비교전시회에 나타난 '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로 참여

 

 

태진아도 짝퉁이 있다 없다?  명품 걸친다고 명품인생인가![윤영선관세청장 -2011 위조상품 비교전시회]

 

요즘 부쩍 명품에 눈이 먼 사람들이 많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다. 명품을 빌려주는 코너가 성황하고 특히 백화점의 세계 명품코너에는 그 어느 곳보다 매출이 높다고 한다. 특히 부끄럽게도 우리나라의 명품 선호율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런 명품만을 찾는 사람들에게 눈속임으로 짝퉁이 진품으로 둔갑되어 팔리고 있는 추세다.

명품을 걸친다고 사람이 명품이 될까!

 

관세청은 2011녀 7월 6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Hall B1에서 ‘위조 상품 비교전시회’ 개회식을 갖았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전시될 계획이며 전시회를 통해서 세계 유명제품의 진품과 짝퉁(위조품)을 비교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폐해와 진품과 위조의 식별능력을 향상시켜주고 특히 국민생활건강에 직결되는 먹을거리와 의약품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는 7회째로 열리는 것이며 사상 최대 규모로 68개 업체가 참여했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루이뷔똥, 샤넬, 버버리, 구찌, 로렉스 등 EU 13개 기업, 나이키, 폴로 등 미국 15개 기업, 닌텐도, 미즈노 등 일본 15개 기업 등 51개 유명 외국 브랜드도 참여했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오리온, 진로, 아이리버, 한국인삼공사 등 17개 국내기업도 함께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선 관세청장을 비롯하여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주한이탈리아 대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정광모소비자연맹회장, 관세청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씨도 참석해서 테이프 커팅과 함께 전시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았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가방, 의류, 시계, 화장품, 아웃도어제품, 의류 등 주요 '짝퉁' 물품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 주류, 한약재 등 먹을거리 및 의약품, 자동차부품 등 위조 상품이 진품과 비교 전시되었다.

 

짝퉁 재활용 체험행사

위조상품은 지금까지 소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해 왔었지만 전시실 한 쪽에는 의류, 운동화에 그림을 직접 그려 넣어 해외 국가에 기증하는 재활용 체험관, 위조 상품 속에서 진품 찾기, 위조 상품 자진반납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EU FTA 발효 초기를 맞아 FTA활용 우수사례 전시장 및 상담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국산과 외국산 공산품·농수산물 구별을 돕는 원산지표시 비교전시관도 운영한다.

 

한편 관세청은 국제위조방지연합(GACG) 및 국제컨설팅기관으로부터 ‘위조상품 방지 공헌상'을 수상했다.

 

전시회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면과 겉치례를 중시하는 것을 없애지 않는 한 아마도 이런 명품에 대한 구매현상은 계속 일어날 것이고 짝퉁의 폐해는 여전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명품의 선호도부터 낮추려는 국민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짝퉁을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명품을 찾는 사람들의 각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아닐까 한다.. 수요가 없다면 짝퉁을 만든다 한들 판매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양심의 겉치례 하는 사람들에게 비양심이 등쳐먹는 짝퉁 시대. 진정한 삶의 가치를 한 번 더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명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짝퉁과 비교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진품과 짝퉁을 아무리 봐도 잘 비교가 안되었으며 정교하게 꾸며진 짝퉁이 진품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었으며 나란히 놓고 비교하지 않는다면 쉽게 짝퉁에 속을 것으로 보였다.

 

 

윤영선 관세청장 인터뷰

 

이 전시회의 목적과 배경은

진품과 위조품을 전시해서 소비자들에게 식별 능력을 제고하고, 위조 상품의 폐햬를 알리는 목적입니다.

한.EU7월 1일 이유 국가에서 위조상품에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위조위조상품의 유형은

과거에는 시계, 가방 의류였지만 요즘은 다양한 업종의 위조 상품을 비교 전시하고 있다

 

위조상품의 피해 

진품을 만드는 회사에 직적접 피해가 되고 우리나라 국가 심임도 저하와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제품도 외국에서 위조 되는 경우

 

앞으로 대책이라면

정부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면서

첨단과학장비 확대. 인터넷 마켓, 이태원 재래시장도 강력 단속 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를 집중적으로 병행할 것이다.

 

우리 브랜드 가치 하락 피해사례 

 

국내의 유통되던 위조품은 시계 가방 의류이고, 해외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위조상품으로는 한류명품, 자동차 부품 등이 유통되고 있다. 유통이 되면 우리나라 자동차 품질 저하. 건강과 품질을 낮게 평가하게 된다.

 

 

 

사무관 인터뷰

전시회를 마련하게 된 동기는

매년 단속을 하고 2000년도부터 7회에 걸쳐 전시회를 열고 있지만

 

지난해 적발된 위조 상품 금액이 1조 천억 원 규모다. 특히 올해 7월 1일부터 한. EU FTA 발효가 되었고 또한 그 측에서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의지표명하게 되었다.

 

짝퉁만 가져다 놓으면 비교할 수 없는데 진품은 어떻게 준비하나

외국업체들 같은 경우에 직접적 섭외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EU FTA 발효되어 외국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어 우리나라의 상품 중에 자동차와 화장품을 외국에서 모방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17개 참여했다

 

여기 진품들은 고가인데 어떻게 진열했나

여기 전시 제품 진품은 대여한 것이다. 보관 시 분실의 위험성과 제품의 상품가치 저하 되는 것에 대한 부담스러워한다. 상당한 기간에 걸쳐 취지로 설득하고 있다.

 

짝퉁 제품을 나누게 된 계기는

위조 상품은 폐기가 원칙이나 자원낭비와 오염유발의 문제점이 있어서 상표를 제거 후 사용 가능 한 경우 원래 삼품권자 동의를 반드시 얻어 전에는 국내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나누곤 했는데, 새롭게 디자인해서 아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나라에 보내준다

캄보디아 , 리비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원봉사로 온 사람들은 어떻게 모집했나

순수한 자원 봉사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를 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들이 와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짝퉁 속에 진품 골라내기 체험도 있다.

짝퉁 소유자 자진 반납하는 행사도 있다.

교양프로그램인 sbs 출말 모닝와이드 짝퉁 특집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겉모습만 대한민국? 먹거리등 국산둔갑 수입물품,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국가브랜드를 지키는 힘.

표시위반 신고포상금 최대 5천만원, 신고전화125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

 

 

윤영선 관세청장님과 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 및 초대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위조상품 비교 전시회'

 

진품과 짝퉁(위조품)비교

 

 어떤 짝퉁들이 있을까?

 

각 종 유명 브랜드 운동화와 구두의 짝퉁이 전시되고

 

자동차 부품까지도 짝퉁이 판을 치며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림은 물론 안전 사고와 직결되므로 생명의 위협까지 주고 있다. 자동차 브레이크 제품의 위조품

 

유명브랜드 허리벨트의 짝퉁, 이때 윤영선 관세청장이 농담으로

'이거 선물로 드릴까요"라며 우스개 소리를 건내어 다들 크게 웃었다.

 

  이렇게 직접 글자를 찍어 내보이기도 했다.

 

 핸드백의 내피에 유명 브랜드 로고를 프린팅하는 도구

 

 압수한 다양한 위조품 짝퉁 제품들

 

관세청 홍보대사인 태진아씨도 전시실 곳곳을 함께 둘러보았다.

 

한국 상품이 좋긴 좋은지 짝퉁 라면까지 만들어 취급되고 있단다.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있던 관세청 홍보대사 태진아

 

압수한 짝퉁 제품들은 어떻게 재활용 할까?

 

왼쪽부터 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본부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짝퉁을 압수한 제품들 중에 옷과 신발은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재 탄생 되어 어렵고 힘든 해외국사로 보내진다고 한다.   일일이 상품을 제거하고 그림을 그려넣는 자원봉사자들 위조 상품들은 이렇게 재탄생 되고 있었다.

 

진짜와 가짜, 진품과 위조품 짝퉁 비교

 

 

 

원산지 오인표시 사례

 

한국것으로 둔갑하는 수입 쇠고기들

 

 

 

여기는 왜 진품이 없어요?

전부 짝퉁만 전시

여기 같은 경우는 진품들이 너무 고가라서 짝퉁만 전시했다고 한다.

 

가짜 해구신	짝퉁 술

 

유사상품

 

짝퉁 시계로 만든 또 다른 대형 시계

 

어떻게 숨겨 오는거야 도대체 기발하네!!!

 

다양한 방법으로 짝퉁 모조품을 수입하다가 적발 된 것들 

의약품인 씨알리스와 비아그라 짝퉁 

침대 속에 숨겨온 한약재료 짝퉁

 

 

해외반임 불법물품 전시관

화폐, 채권 등 유가증권의 위조품. 변조품 또는 모조품은 수출입할 수 없습니다.

국보, 보물, 천연기념물은 국외로 수출하거나 반출할 수 없습니다.

호랑이, 코끼리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은 물론 호괴, 상아 등도

국제협약에 따라 국제거래가 금지 또는 제외 된다.

 

 

 

태진아씨가 관세청 홍보 대사 광고 신문의 사진을 보자

여기 태진아는 짝퉁인가? 해서 다들 웃었다..

 --페이스북에서--호미숙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mih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