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출판기념회(북 콘서트)- 이외수, 김중만, 박정자, 나승연, 최종일, 허각,

 

 

정병국 의원 출판기념회(북 콘서트)- 이외수, 김중만, 박정자, 나승연, 최종일, 허각, 하춘화 -호미숙

 

2011. 11. 15일 오후 서대문에 있는 농협중앙회 NH아트홀에서 정병국 전 문화부장관의 북 콘서트가 있었다. 출판기념회와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였다. 정병국 의원은 10여 년간 문화현장을 누빈 기록을 '문화, 소통과 공감의 코드'라는 책을 출간 했다.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도 초대되어 특별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병국 전 장관은 이미 문화체육부장관 시절에 파얼 회원들과 인터뷰도 했으며 ‘달빛 길어올리기’영화도 함께 관람했었다. 그 때 임권택 감독과 강수연 배우와 예지원 씨도 함께 커피 타임도 즐겼다. 이미 정병국 장관은 우리 파얼의 취재현장 곳곳에서 여러 번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Book Concert 무대에서는 "문화, 소통과 공감의 코드" -정병국의 우리시대 문화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책 제목에 어울리는 문화계 인사들이 초청되어 소통과 공감 코드인 우리시대 문화이야기를 고정패널인 소설가 이외수, 초청인 연극인 박정자, 나승연 평창유치위원회 대변인, 사진작가 김중만, 최종일 아이코닉스(뽀로로제작사) 대표, 가수 하춘화·,허각, 김형준 교수 등이 함께 토크쇼 형태로 이뤄졌다.

 

정병국 의원은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17대를 거쳐 18대 국회의원직에 종사하고 있다. 2011년 1월,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하나라당 소속, 3선 위원)

 

정병국의원은 11년 동안 국회 문방위원으로 활동했고 올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역임 후 9월 말 국회로 복귀했다. 연속 11년간 한 상임위 활동을 해왔다.

책에서 "지난 10여 년간의 국회의원 활동과 장관으로서 문화 정책을 수행해 본 결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은 바로 '문화적 리더십' 이라는 답을 얻었다." 고 밝혔다.

 

사회통합적 가치, 외교적 가치, 경제적 가치, 교육적 가치, 복지적 가치로 명명하고 문화의 5대 가치론으로 말했다 그동안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펼쳤듯이 책 곳곳에는 현장을 발로 뛰며 느낀 문화정책의 문제점, 진단과 소회, 정책 대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외수 소설가는 "장관시절의 정병국은 몇 점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글쟁이로서 안타까운 건 표현의 자유가 충분치 못했다는 생각이기에 20점을 깎고 저서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5점을 추가해 85점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요즘 자살율이 높은 이유 중에 하나는 배가 고파 죽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이 고파 죽는다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은 요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어린 딸도 모르면 검색하면 되지만 검색해서 답이 없기 때문에 사색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 독서와 음악과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는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지므로 해서 검색에서 사색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객석과의 즉석 질문 답변 시간에는 한 학생의 ‘나는 꼼수다’ 열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그것은 문화가 여론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판회는 토론 형식으로 이어져 대본 없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그 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정치·경제적 리더십은 자신들이 옳다고 여기는 틀 안에서 자신들과 다른 쪽과 맞서며 대중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조화와 소통의 문화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서 그동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소통과 조화로움으로 강조했듯이 새롭게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대를 해도 될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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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에 있는 NH아트홀에서 정병국 의원의 우리시대 문화이야기 문화, 소통과 공감의 코드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곳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도 참석해서 정병국 의원 부인과 축하인사를 주고 받고 있다.

 

정병국 의원의 부인

 

 

 

북 콘서트 현장 2층의 객석까지 꽉 메우고 자리를 앉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었다.

 

소설가 이외수님은 고정 패널로 등장

 

정의원과 이외수 작가와의 만남은 오래전부터 이어졌으며 특히 화천에 구제역 때

농산물 판매장을 화천에 만들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소설가 이외수님의 거침없는 토론에 객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에 참가한 사람들 맨 앞자리 오웅진 신부님과 수녀님을 볼 수 있다.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꽃동네 창설자 오웅진 신부

 

유정아 아나운서의 차분한 진행으로 즉석 토크쇼였지만 부드럽게 진행하고 있었다.

 

 

가수 허각

허각은 1984년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해 아버지와 쌍둥이 형 허공과 함께 살게 되었다. 허각은 매우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중학교를 중퇴한 뒤, 행사장 가수 및 환풍기 수리공 등 각종 돈벌이에 나서게 된다. 슈퍼스타K 2의 회가 거듭할수록 허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결국 탑 11까지 살아남았다. 이후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134만 : 1의 치열한 경쟁률과 존박을 제치고 슈퍼스타K 2의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6]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대한민국의 가수 이승철은 "허각은 이제 노래에 완전히 자신감을 찾았다"라고 심사평을 전했고 우승 상품으로 현금 2억 원과 자동차, 앨범 제작 지원을 받았다. 또한,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출연권도 얻었다

 

 

 

 

 

 

 

 

 

연극인 박정자님과 김형준 교수 초대

 

 

 

 

 

 

 

 

 

 

사진가 김중만, 최종일 아이코닉스(뽀로로제작사) 대표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위원회 대변인

 

2부 토크쇼

 

 

 

 

꽃동네 오웅진 신부

 

 

전명신님의 축하 공연

 

 

모든 토크쇼를 마치고 직접 사인을 해주고 있는 정 의원

 

정 의원의 사인을 받고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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