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거니는 부여 사비궁-세계대백제전[1박2일 부여.공주]

세계대백제전[1박2일 부여.공주]안희정충남도지사 사비궁 산책 그리고,,호미숙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의 세계대백제전 선 취재(부여,공주) 1박2일 여행     여행일자:2010년 8월 21(토)~22(일)[1박2일] 날씨:전국의 폭염주의보 이틀간 1일차 서울(프레스센터)-부여(부여 사비궁, 안희정충남도지사님과 산책)-백제향(연잎 밥과 안희정도지사 인터뷰) -유홍준박사(백제미술)-부여박물관관람-부여관광호텔숙박 2일차 궁남지(연꽃)-공주공산성(어린이 문화해설사 동행)-공주박물관(공주박물관장 유병하관장 안내)-서울 도착   1일차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와 함께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능사 산책 백제문화단지 내의 사비궁 백제 문화단지 조성사업의 배경은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간 충청남도 부여군 합정리 일원 3,294천 제곱미터에 6,904억원을 투자하여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 대표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백제 개국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배제의 대표적 고분을 보여주는 고분공원, 충남도민의 기증으로 조성된 백제의 숲, 백제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백제사 전문박물관인 백제역사문화관이 1.400년 전 백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0년 9월 17일 개관하는 부여 사비궁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 부여의 사비궁을 재현한 곳에 들어서자마자 가슴을 턱턱 막힐 정도의 뜨거운 햇살에 숨이 막혔지만 문화적으로 빛난 자리 아직 준공이 되지 않는 상태에 미리 발자취를 남기고 이곳 사비궁을 비롯한 백제 관련 부여와 공주의 문화유적지를 널리 홍보하는 것에 더욱 책임감을 갖는다 안희정 도시자는 충남도지사 부임 후 처음으로 찾은 부여 이번 세계대백제전에 대한 의의와 성공리 개최를 피력하셨다 사비궁 산책 후 백제향에서 식사와 함께 인터뷰도 했다 일요일이고 무더운 여름 뙤약볕 아래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회원들과 백제문화단지의 사비궁과 능사를 돌아보았다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와의 인터뷰는 따로 포스팅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과 함께 백제문화단지의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백제문화단지 조성을 맡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이 나와서 하나하나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사비궁을 들어서는 입구에 깔린 무늬벽돌들 모두 용이 그려진 벽돌이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용무늬 벽돌로 길게 바닥을 깔았다 작렬하는 8월의 마지막 뙤약볕 아래 안희정 도지사님을 비롯하여 일행들은 땀을 흘려가면서도 1400년 만에 부활한 백제를 거닐어 본다 창 넓은 모자를 눌러쓰고 우산도 받쳐 들고 부채질까지 연신.. 그래도 그 안에는 뜨겁게 용솟음치는 것은 바로 자랑스러웠던 우리의 백제 문화를 다시 알리고 널리 전파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다보니 더위쯤은 충분히 이겨내고도 남았다 백제문화단지를 조성하는데 많은 인력이 참여했다한다 사비궁, 능사, 생활문화마을 등을 조성하기 위해서 5개 분야 중요 무형문화재 (대목장, 번와장, 단청장, 각자장, 칠장)의 참여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업이다. 한국 전통문화학교와 롯데부여리조트(주)가 단지 내에 위치하여 역사문화체험은 물론 교육과 즐길 거리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단다 능사 능사는 유구가 발굴된 지역으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사찰인 능산리사지를 줄여 부르는 이름이다. 국보 287호로 "백제금동대향로"와 국보 288호 "창왕명석조사리감"이 발굴되어 서기 566년에 5층목탑에 사리를 봉안하고 건축된 사찰로 국내최초로 재현된 5층목탑은 그 높이가 38미터에 이른다  백제향 연잎밥 식당(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 인터뷰) 백제연꽃마을 영농조합 법인 사무실 이곳 백제향은 두 번째 들르게 되었는데 지난 해 사진 출사 때 들렀을 때도 특별한 연잎 밥으로 맛을 새롭게 발견 한 곳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과 특별한 자리를 마련 한 곳이기도 하다 백제문화단지에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 쪽 관계자들이 주로 설명과 안내를 했기에 주로 동행하면서 듣는 형태였지만 이 시간은 우리 파얼회원들만의 대담으로 이뤄지는 인터뷰시간 백제문화와 백제대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했으며 우리가 홍보를 맡았기에 무엇보다 대백제전이 성공리에 치러지길 서로 원했다 이미 부임 전부터 일찍이 시작 된 백제문화제는 올해를 들어 57회째인 백제문화제와 같은 것으로 더욱 크게 치르는 행사로 세계대백제전이 된 것이라 했다 이런 행사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백제에 대한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과 식사 전 인터뷰를 마치고 한상 가득히 차려진 밥상에서 연잎 밥을 먹고 갖가지 종류의 요리와 음식으로 점심을 요기한 후 활짝 핀 연을 띄운 연잎 차를 향 가득히 입안에 머금고 음미하는 그 맛 차향과 맛에서 느끼는 특유함이 아직도 여전히 느낌이 든다  유홍준(전문화재청장) 박사와 백제미술을 배운다 백제의 미술은 우아하되 화려하지 않다고 말씀 해주신 유홍준 박사님 그래도 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의 문화가 묻히지 않기를 바람이라고 하셨다 현재는 미술의 한국미술사를 집필 중이라 말씀하셨으며 유홍준 박사님의 백제미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여박물관에서 직접 관람하였을 땐 또 다른 감동을 받았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그래서 인지 바로 직전에 들은 백제미술에 대한 많은 공부를 습득하고 직접 보니 색다르게 보였다  부여국립박물관 관람 국립부여박물관http://buyeo.museum.go.kr/ 부여국립박물관 들어서는 입구부터 석조가 맞이한다 1929.02.27(재)부여고적보존회 창립 1939.04.01조선총독부 박물관 부여분관 설치 1945.08.15국립박물관 부여분관으로 개편 1975.08.01국립부여박물관 승격(대통령령 7745호) 1993.08.06현 박물관 이전 개관 2005.12.30보존과학관 증축 개관 청동거울 칼을 연마하고 있다. 왼편의 것은 남성용 변기 오른편은 여성용 변기 이미 백제시대에도 이렇게 기발한 생활도구가 쓰였었다니 신기할 뿐이다 관람하던 아이가 말하기를 남성용 변기를 보고 물개 같다고 했었다 물개 모양을 한 변기에 손잡이까지 있었으며 여성용 변기 또한 손잡이가 있었고 쓰임새가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우리 선조들 특히 백제인들의 슬기로움을 엿보게 했다 도깨비 문양을 한 연꽃도깨비무늬 벽돌  정림사지 박물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364 http://www.jeongnimsaji.or.kr/ 홈페이지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 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있는 주변에는 이렇게 강아지풀이 빛을 받아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발길을 잡았다   2일차 여행기가 바로 이어집니다 세계대백제전http://www.baekje.org/ 1400년전의 백제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새로이 백제를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도 들러보시고 주변 관광지 사적지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부여. 공주를 찾아주세요    추천 꾹     호미숙자전거여행(오픈캐스트발행) 개그인생의 프로그래밍 블로그 ☞파얼이 만난 사람들(인터뷰) ☞호미숙 네이버 포토갤러리  ☞호미숙 자전거여행 시리즈  ☞호미숙 훌쩍 떠난 여행 시리즈 ☞호미숙포토포엠.포토에세이 -자전거 최대 동호회 "자출사" http://cafe.naver.com/bikecity.cafe "내마음 속의 미니벨로"http://cafe.naver.com/minivelobike 호미호미 다음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