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백제전]"사비미르" 낙화암 아래 백마강에서 펼치는 스팩터클 대서사시-수상공연

[세계대백제전]"사비미르" 낙화암 아래 백마강에서 펼치는 스팩터클 대서사시-수상공연(호미숙) 여행일자:2010년 9월 4일 (당일여행) 출발:서울 프레스센타 앞 여행지 코스:부여 구드래 선착장(고란사.낙화암)-중식(그집에가면-보리밥)-세계대백제전 사비미르연습현장-공주(충남역사박물관)-천연염색체험-백제전통놀이재현어린이들-석식(서래회가든. 석갈비) 여행목적: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세계대백제전 취재 세계대백제전http://www.baekje.org/  올해 준비하는 “2010 세계대백제전” 최대 하이라이트이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백마강ㆍ낙화암' 실경을 배경으로 하는 수상공연 ‘사비미르’ 백제의 모태가 되었던 백마강 낙화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제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새롭게 꾸며 선을 보인다고 해서 사뭇 기대를 갖고 있었다. 부여 여행지 두 번째는 다름 아닌 최고의 수상공연으로 손꼽힐 사비미르를 연습하고 있는 출연진들을 살펴보려 장소를 움직였다. 점심 중식은 부여에 있는 그집에 가면이라는 식당에 들러 보리비빔밥과 막걸리를 마시며 낙화암을 다녀온 더위를 식혔다. 사비의 백성으로 분장한 젊은 청년들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땀을 흘리고 있었다. 가냘픈 몸으로 날렵하게 움직이는 춤사위와 백제부활의 주제에 어울리도록 눈빛 또한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사비군 모습에서는 경민대학교 등 태권도 부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사미미르 일반 백성으로 분장할 무용수들은 한국종합예술대학교와 현재 배우로 활동하거나 연극을 하는 성인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주의 숙소에서 기거하면서 하루 5시간 이상 연습에 임한다고 했다. 이번 사비미르 공연에는 전문배우도 대거 참가한다고 했다. 실제 음악에 맞춰 연습하는 장면을 살펴보니 얼마나 장엄하고 웅장할 지 기대가 된다 수상공연 사비미르 안내 2010년 9월 27일 부터-10월 11일 까지 백마강 자연경관과 미디어 아트 등 특수효과와 160여명의 전문 배우가 출연하는 국내 최고의 수상공연      사비미르 수상공연 출연진들의 연습현장 연습에 열중인 배우들, 9월의 뜨거움마저도 백제의 화려한 부활의 주인공이 되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땀이 흘러 눈에 들어가기도 하고 하루 5시간 연습에 얼마나 고단하고 험난한 시간들일까 운동화를 벗고 아픈 발을 달래주고 있는 단원, 지친 표정이 역력하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단원의 표정과 연기를 살피고 있다 중학교 강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의 수고로움이 결코 헛되지 않길 바라며, 직접 공연시 관람객들도 하나되어 백제의 부활을 축하해주었으면 한다. 마침 이 번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님과 만나서 인터뷰도 나눠본다. 가장 특징이 있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실제 배경에서 펼쳐지는 야외공연이며 저녁에 이뤄지는 야간 공연이기도 하고 물 위에서 펼치는 수상공연이라고 말했다. 패망한 백제이지만 백제의 문화를 되살려 찬란했던 백제를 부활시키고자 한다고했다. 오늘 연습되는 장면은 전체 줄거리에서 요점만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 -포토앨범- 그네들의 땀방울이 새로운 백제의 부활로 승화되길 바란다 부여 맛집-그집에 가면(보리비빔밥)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66-3번지 전화번호 041-834-0347 파워블러거얼라이언스 회원들은 낙화암과 고란사를 방문하고 늦어진 중식을 가까운 식당'그집에가면'에 들러 보리 비빔밥과 막걸리로 더위를 식히고 다음 일정을 이야기했다 012345678  -포토앨범- 촌스러움이 간직한 그집에 가면 우리네 전통 농기구들이 전시되어있고 분위기 전체가 일부러 갈끔하게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모습 자연스러움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찾게 했다. 작은 정원에 피어난 천사의 나팔과 빨래줄에 널려 있던 면장갑까지도 정겨움으로 다가선 식당이었다. 보리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식당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담았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꾹~ 추천해주세요 http://homihomi.tistory.com 호미숙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