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1. 21:04ㆍ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여수엑스포/남해안알리기]담양 메타세콰이어 초록터널 가로수길, 자전거로-영화의 주인공되다-호미숙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www.PBA.kr), 여수엑스포 홍보 및 남해안 알리기 가을여행(2박3일) 첫날:서울양재역(출발)-담양(박물관 앞집(죽통밥)-담양메타세쿼이아길-담양 소쇄원-보성녹차밭(대한다원)
여수세계박람회와 남해안 알리기 팸투어 강남 서초구청에서 일행은 두 대의 버스로 나눠 타고 길가에는 이미 갈색으로 떨어진 낙엽들이 나부끼고 있었다. 도심 속에도 어느새 가을이 첫 도착지인 담양의 유명 대통밥집인 박물관 앞집 서울에서도 대통밥도 먹어봤지만 가을풍경을 창 너머로 바라보며 오찬을 즐기는 시간은 샛노랗게 익은 넓은 들녘과 나란히 논두렁 사이로 이미 추수를 마친 빈 들녘 대조적이기에 점심을 마치고 바로 움직인 곳은 가로수 길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 아픈 무릎으로 인해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선택하고 분홍색 자전거를 300원주고 빌렸다 초록터널 속으로 자전거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하고 상큼하다 가로수 건너 농촌 들녘에는 누렇게 익은 벼와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또 다른 풍경으로 들어온다 천천히 걷는 사람들보다 빨리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메타세콰이어 드라이브길 기다란 길, 양 옆으로 놓인 빈 벤치와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 년을 지켜온 가로수 몇 아름으로 키웠는지 키는 십미터를 넘긴다 고개를 들자 초록이 하늘을 가렸다 한 쪽 옆길로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을 바라보니 또 다른 아름다움이다 황금들녘과 초록 풍경 속을 달리는 자전거 이날 메타세콰이어 길을 찾는 사람은 우리 일행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꿈의 길을 거닐었다 무성한 잎 사이로 햇살이 새어들고 그 길을 거니는 사람들은 추억을 만들고 사진 속에서만 보던 곳에 서 있음에 가을은 한결 깊게 느껴진다. 초겨울 쯤 가을을 가린 초록 천막이 되어버린 메타세쿼이아 푸른 잎 같이 했던 여수엑스포 조직위 직원께서 이렇게 즐거운 비상을 1박2일과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원문보기:http://homihomi.tistory.com/356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 가을의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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