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백제 사비궁 아름다움 재현-세계대백제전[백제문화단지]

2010. 10. 15. 07:07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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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백제 사비궁 아름다움 재현-세계대백제전[백제문화단지]

 

10월 9일 세계대백제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부여를 세 번째 찾았다

오늘은 특별히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하는 인터뷰 자리가 마련되었었고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와 충남과의 MOU체결도 이뤄진 상태

안지사님과 고란사를 다녀와 점심 후, 각자 자유로운 취재를 마치고

우리 일행을 싣고 버스가 부여의 백제문화단지로 향했다

 

작은 도시 부여.공주에서 어떻게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시켰을까

아마도 그것은 십여 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고증을 거친 사비궁과

능사의 건립으로 일반인들에게 주목되어있었다

또한 홍보 전략의 탁월함이 있었지 않을까 한다

우리 파얼도 이 홍보에 앞장서지 않았던가.

충남도민의 전체가 하나 되어 치러낸 세계대백제전

충청도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자랑인 백제의 관광지로 명소로서 거듭 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관람시 유의사항

  • 문화관 전 지역에서는 유물보전을 위해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 음식물 반입과 안내견 이외의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전시실 입장 전에,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주시거나 진동으로 전환하여 주십시오.
  •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삼가 주십시오.
  • 플래시·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과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재현과 능사와 능사 5층 석탑 등 아름다운 백제의 예술과 문화를 감상해보세요 

 

사비궁

사비궁은 우리나라 산국시대 중 왕궁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이다

사비궁은 중심이 되는 청정전과 동쪽의 문사전, 서쪽의 무덕전 등이 화랑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14개 동

규모이이다, 고대궁궐의 기본배치 형식을 따라 왕의 대외적 공간인 치조 권역을 재현하였다.

천정전은 궁궐 내 가장 으뜸이 되는 상징적 공간으로 신년하례식 외국사신 접견 등 국가 및 왕실의 중요행사시만

사용하는 공간으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건축하였다

능사: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의 원형과

같이 1:1로 이곳에 재현하여 건물 사이의 간격, 기둥과 기둥사이의 간격 등을 동일하게 하였다 

 현대식 디자인으로 외관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백제역사문화관

  사비궁은 고대 3국시대 최고, 최초의 건물로 500여회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부소산 기슭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왕궁을 이곳에 재현했습니다. 1994년에 착공, 17년간 3,800 억 원을 들여 9월 준공하여 선보이게 되었단다

왕궁, 능사, 생활문화마을, 개국촌, 고분병원 등 백제시대의 건축양식과 생활상 등을 살펴본다

  

 

지극히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왕비 대례복과 왕의 대례복을 진열해 놓았다 

 

 

 

한국적인 미, 기와의 색감과 단청의 화려함으로 곡선의 아름다움이 더욱 멋스럽다

 

 

 

 

  

 

 

 

 

 

 

 

능사 5층목탑

능사 5층목탑은 목탑 심초석에서 국보 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이 발굴되어 서기 567년 사리를 모시던 곳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그 높이가 38미터에 이른다 

 

 

대웅전

사찰에서 불상을 모시던 공간으로 외부는 중층이고 내부는 통층으로 예불공간으로 사용하였으며

이곳에서 백제 불상 삼존불을 모실계획이다 

 외국인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사진기를 들고 능사5층목탑을 담으려 포인트를 찾고 있던 외국인들

백제의 아름다운 선과 색의 미를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본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많이 담아가 널리 알려주길 바래본다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백제 사비궁으로 들어서는 사람들 

 사비궁에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혼례식이 재현되었다

 수많은 인파로 인해 사진 찍기마저 힘들 정도로 사비궁 마당에 빼곡하게 들어앉은 사람들 

 서동과 선화공주의 혼례식 중 맞절을 하는 중에 

 그 장면을 바라보던 아이가 따라 절을 하고 있다 

 선화공주와 서동

 외국인도 한국적 아름다움 특히 백제의 사비궁에 대하여 감탄하고 또 감탄하면서 대단하다고 한다

이럴 때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다.  이런 백제문화단지를 조성하므로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리라 생각한다.   

 1400백 년 전 아스라이 사그라질 뻔했던 백제, 아니 우리 스스로가 백제를 알려하지 않았고 노력도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백제는 찬란하게 다시 부활하여 300백 만 명에 이를 정도로 후세인들에게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백제을 확인하러 올지는 무한한 기대를 해봐도 될 것이다

 빛이 조화라고나 할까, 뉘엿뉘엿 지고 있는 노을에 반사된 나무 벽이 황금색으로 변했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선율에 맞추어 춤사위를 펼치는 금발머리 아가씨

 

백제문화단지http://www.bhm.or.kr

백제문화단지 찾아 오시는 길

승용차편
  • 서울→경부 고속도로→천안JCT→천안논산간고속도로→서공주JCT→공주서천간 고속도로→부여IC
  • 서울→서해안 고속도로→서천JCT→천안논산간 고속도로→서공주JCT→공주서천간 고속도로→부여IC
  • 대전→대전당진간 고속도로→서공주JCT→공주서천간 고속도로→부여IC
  • 부산→경부 고속국도→비룡JC→대전남부순환 고속국도→서대전JC→논산→부여
  • 광주→호남 고속국도→논산JC→천안논산간 고속국도→서논산IC→부여
철도편
  • 서울→공주→시내ㆍ외버스→부여
  • 광주→논산→시내ㆍ외버스→부여
  • 부산→대전→시외버스→부여
버스편
  • 서울에서 : 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간격
  • 대전에서 :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간격
  • 인천에서 : 2시간 간격(인천→홍성→부여)
  • 백제문화단지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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