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미니미니랜드]소인왕국에 초대된 거인, 내가 본 것은??-

2010. 10. 28. 08:36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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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미니미니랜드]소인왕국에 초대된 거인, 내가 본 것은??-호미숙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www.PBA.kr) 회원들과 티웨이 항공을 이용한 2010 제주도 가을여행 

말로만 듣던 곳에 방문하게 된다. 다름아닌 미니어처파크의 제주의 미니미니랜드
들어서는 입구에는 아주 크게 미니미니랜드가 눈 앞을 가로막으며 서울서 온 거인 아줌마를
삼키듯 공원으로 빨려 들어간다 


초가을이라 그런지 아직은 가을색을 다 채색하지 못한 정원에는 자그마한 미니어쳐들이 놓여있었다
특히 걸리버 여행기의 거인 걸리버가 꽁꽁 묶여 소인들에게 연구대상으로 호기심 가득 찬 눈빛으로
걸리버를 살피고 있었다
훗~ 설마 나까지 저렇게 묶을리는 없겠지, 아니 한 번 정도 묶여 볼만한 경험도 좋을 듯했다
미니미니랜드 구석구석 살피면서 또한 감탄사 연발이다
와우~~ 세계의 명소인 최고의 유명 건축물들이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는게 아닌가
그동안 쬐끄만 인형처럼 생긴 미니어쳐들이야 봤지만 이렇게 큰 규모로 세계 건축물을 한 눈으로
다 감상 할 수 없었다.


이제 겨우 제주도 여행이  두 번째인데, 세계여행은 아직 꿈만 꾸고 실행하지 못한 상태
이렇게 바다 건너와 제주에서 각 국의 대표 건축물을 감상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훗날, 실제 모습을 보게 된다면 지금의 이 건축물이 조금은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 이토록 놀라운 광경에 서울띠기 아줌마 카메라 들이대고 셔터 눌러대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든 건축물을 담겠다는 욕심에 무릎은 아파었는지조차 잊고 미니미니랜드의 곳곳을 살펴본다 


나 거인 맞지?
나처럼 아직 미니미니랜드를 구경하지 못하 신분들 저를 따라 오실래요?
해외여행 한 번도 못하신 분들도 실제 모형을 줄여 만든 미니어처를 감상해보세요 


일정:2010.10.16~17(1박2일)

첫날:티웨이항공(제주도착)-푸시케월드-미니미니랜드(미니어쳐파크)-산굼부리(억새언덕)-비자빌펜션(숙박)
둘째날: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퍼시픽랜드(샹그릴라요트투어,씨푸드뷔페)-제주유리박물관(유리정원,유리공예)
-평화박물관(가마오름 일본군진지)-티웨이항공(김포공항도착)-제주아띠(주) 

TV나 매스컴에서 들어도 보고 언뜻 스치는 영상으로 보았던 곳
미니미니랜드 미니어쳐 파크  

-소인국에 갇힌 거인이 되어- 

걸리버가 소인국에 왔다가 이렇게 꽁꽁 묶여 누워있네요
사다리까지 동원해야만 거인의 옷 단추라도 만질 수 있습니다
제가 저기 누우면 당연히 호미 거인이 되는거죠? 

걸리버 대신 호미가 누웠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두려움이 밀려오고
여장부처럼 용기만땅의 아줌마는 사라지고
저 쬐끄만 소인들에게 잡혀 고문 당할 것을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아! 생각났어요..
소인국의 주인은 바로 사람들이니까 바디랭기쥐 내지 또는 표정이나 눈빛으로
말 하면 통하지 않을까요. 평상시처럼 유쾌하게 몸개그라도 한다면 저 소인국 사람들이
결코 저를 아프게 하거나 괴롭힘을 주지 않을 것 같네요
소인국에서 필요한 블도저가 되고 포크레인이 되어 그네 나라를 위해서
힘껏 일해주면 저도 인정 받겠지요.. 혼자 별의별 생각을 다 합니다 ㅋㅋ 

저는 소인국을 방문한 거인 아줌마
꼬마 소년과 작은 강아지가 저를 살피듯 멈추어서선
아줌마, 몸에 위험한 물질 지니지 않았는지요?라고 묻네요
저는 고개를 낮추려 무릎꿇어 머리를 숙여 대꾸합니다
아무렴, 난 좋은 사람이란다. 서울에서 왔고 너네 나라를 방문하고
이런 소인국도 있다라고 마구마구 소문내러 온 홍보우먼 아줌마란다 

제주의 가을의 흐릿한 하늘 알애 브라운 계통의 지붕은 마치 레고로 만든 집처럼 보였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노부부가
우리 거인 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뽀뽀를 과감하게 하고 있네요
흠, 부럽기도 하고 훗날에 늙어서라도 저렇게 애정표현하고파라면서 지나갑니다 

하르방 아자씨? 시방 뭐하시는 시츄에이션?
어째, 쫌 껄쩍스런 표정이네요? 혹시 변비인가요?
아이쿠 문짝도 없는 화장실서 볼일 보고 계시네요
열린 화장실 아래로는 제주 명물 흑돼지가 감(?)떨어 질 때를 기다리고 있네요
(있잖아요~ 저는 안봤어요, 대신 제 카메라가 보는거에요. 절대로 웃지 않을게요 키득키득~)
혼자 키득대며 사진기만 살짜쿵 누르고 얼른 자리를 피해줬네요.. 부끄러워 할까봐

히야, 거인 아줌마 눈이 휘둥그레!
이것이 바로 중국의 명소로 알려진 자금성!!!
서녘으로 향한 가을 햇살에 반사되는 기와들이 더욱 황금빛으로 빛난다 

중국 베이징(북경) 내성(內城)에 있는 명(明). 청(淸)시대의 궁성. 자금(紫禁)이란
오직 황제와 그의 부인들, 첩, 환관들만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말로 황제의 거처를
뜻하며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할 때 건립하였다. 현재는 고궁 박물원(故宮博物院)이란 명칭 즉, 궁전 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후후, 호미 거인 아줌마 발걸음도 빨라요, 금세 아프리카 이집트로 날아갑니다.아니 걸어갑니다.
사자와 인간형상을 한 채로 호미를 응시하네요..
아고 무셔라~ 도망치려다 가만 보니 그다지 무섭지 않군요. 

스핑크스는 사자의 몸과 인간의 머리를 가진 고대 이집트의 신화적인 동물이다.
이집트에는 수천개의 스핑크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이집트의 기자에 있는 제4왕조(BC 2650년경)
카프레왕(王)의 피라미드에 딸린 스핑크스가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대한 스핑크스의 길이는 약 73m, 높이는 약 20m, 머리 폭은 약 4m 정도이다. 이 스핑크스의 머리는 생전의 카프레왕의
얼굴을 묘사한 것이며, 이는“태양신라”의 화신으로서 파라오를 상징한다.
 

부처님의 은은한 자애와 같은 미소가 흐르던 캄보디아 앙코르 돔
아무리 거인 호미지만 이런 모습 앞에서는 엄숙해집니다 

앙코르 돔은 고대 크메르 제국의 궁궐터로 자야바르만 7세(재위1181~1218년)시대에 건설되었다.
마치 요새처럼 한변의 길이가 3km인 정사각형의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곽 중앙에는 바이온묘가 높이 솟아 있다. 캄보디아 밀림 속의 도시는 19세기 중엽까지
약 500년 동안 숱한 비밀을 간직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1860년대 프랑스의 박물학자
앙리 무어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  

아줌마 거인이 살고있는  서울의 남대문 국보 제1호 

조선 초기 한양(서울의 옛 이름)의 성문으로 1396년(태조5) 창건되어 1448년(세종30) 개축했다.
조선왕조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한 뒤 정궁인 경복궁의 방향에 의해 남문인 숭례문이 정문이 되었으며,
4대문 중 유일하게 현판이 세로로 쓰여져 있다.
현존하는 성문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우리나라 국보 제1호이다. 

불국사(한국)
불국사는 한국 고대 국가인 신라 경덕왕시대, 751년(경덕왕10)에 金大成의 발원으로 창건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25교구 본사의 하나로 그 경내(境內)는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5년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등록되었다.佛國寺는 신라인이 염원한 佛國,
이상적인 彼岸의 세계를 옮겨 놓은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회랑을 지나 대웅전 앞에서면
감탄이 절로 나는 국보 제20호인 다보탑과 국보 제21호인 석가탑이 있다.  

타워브릿지(영국)

타워브리지는 런던의 템즈강 위에 세워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놀랄만한 다리이다.
타워브리지는 Sir Horace Jones이 디자인 하였고 1894년에 오픈하였다. 강의 복잡한 통사정으로
이 다리는 들어 올릴 수 있는 두개의 bascules로 이루어져 있고 큰 배가 지나가면
두개의 bascules는 위로 올라간다. 일주일에 몇 번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자유의 여신상(미국)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하였다.
미국의 상징으로서 오른손에 자유의 횃불을 켜 들고 왼손에는 독립 선언서를 들고 있다.
높이는 받침대를 포함하여 92m, 검지의 길이만도 2.4m나 된다.
프랑스의 조각가 바르톨디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데렐라 호박마차

프랑스의 동화작가 C.페로의 《거위 아주머니 이야기:Contesde ma mere l’oye》(1697)에 있는
《상드리용:Cendrillon》번역한 것이다. 신데렐라(상드리용:‘재를 뒤집어 쓰다’라는 뜻)는
항상 부엌 아궁이 앞에 앉아 일을 한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다.
어느날 왕자가 무도회를 열자, 계모의 두 딸은 화려하게 차려입고 간다. 신데렐라도 가고싶어
울고 있을 때 선녀가 나타나 마술지팡이로 호박으로 마차를, 생쥐로 말을, 큰 쥐로 마부를 만들고
옷도 아름답게 차리게 한 후 12시가 되면 원래의 모습 이 된다고 알려준다.
무도회에서 왕자와 춤을 추다가 12시가되어 급히 집으로 돌아오다가 한쪽 유리구두를 잃어버린다.
왕자는 유리구두가 맞는 아가씨를 아내로 삼겠다고 발표한다. 누구에게도 맞지 않던 구두가
신데렐라에게 꼭 맞고, 선녀의 요술로 다시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이 되어 왕자와 결혼한다.  

성바실리아사원(러시아)

이반 4세가 몽고의 카잔과 아스트라한 지역을 러시아에 합병한 기념으로
지은 건물로 1555-1561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포스토닉과 바르마인데, 사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는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지 못하도록 이반 4세가 두 사람의 눈을 뽑아 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모네타궁전(칠레)

중앙에 칠레 국기를 내건 이 건물은 19세기 중반부터 대통령 관저로 쓰이고 있는
콜로니얼풍의 큰 궁전이다. 이 건물은 원래 조폐국 건물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모네다(돈)궁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1973년 아옌데 대통령이 피노체트의 쿠데타때 여기서 저항하다 최후를 마친 후로 유명해졌다.  

오페라하우스(호주)

1959년에 착공하여 14년만인 1973년에 완공한 호주의 대표적 건물로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존'에 의해 설계되었다. 포트 잭슨만을 질주하는 요트에서 힌트를 얻어
건축했으며 조개껍질을 여러 겹 포개 놓은 듯한 하얀지붕이 매우 독특하다.
내부에는 콘서트 홀, 오페라 극장, 아트 갤러리, 영화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문교(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골든 게이트 브리지(금문교)다.
미국 골든 게이트 해협을 사이에 두고 샌프란시스코의 남북쪽을 연결하는 현수교로서
금문교라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불리고 있으며 인터내셔널 오렌지라는
붉은 색으로 칠해져 샌프란시스코의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37년에 개통되었으며 전체 길이 2,825m, 높이 67m이다.  

그리피스 천문대(미국)

1600헥타르로 미국 최대의 도시 공원인 그리피스 파크 내 헐리우드 산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우주에 관한 전시품이나 플라네타륨(천체투영기)이 있는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수십년 동안 계속 교육 시간대에 따라 레이저 광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레이저 쇼를 열어오고 있으며,
 제임스딘 주연 의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촬영 장소로 더욱 유명해졌다. 

백악관(미국)

미국의 많은 외교적, 정치적 결단이 행해지는 미국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
이 웅대한 건물은 제임스 호번에 의해 1800년에 완공되었으며 최초의 입주자는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이다. 백악관이라는 이름은 1814년 독립전쟁에서 영국군에게 불태워진 뒤
제임스 호번에 의해 재건되어 외벽을 하얗게 칠한데서 유래하였다. 

뉴질랜드 거버먼트(호주)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동쪽 약200㎞지점, 로터루아호의 남서 끝에 위치한 가버먼트가든은
로터루아 호숫가에서 조그맣게 튀어나온 작은 반도를 이용하여 만든 영국식 튜터양식에 의하여
지어진 전동 정원이다.배스하우스(Bath House)란 애칭을 갖고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이 건물은 최초의 영국식 시청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로터루아 예술. 역사박물관으로 불린다.  

피사의 사탑(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은 1173년에 착공하여 1350년에 8층 탑으로 완공했다.
그러나 기반이 수평으로 다져지지 않아서 해마다 1mm씩 기울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90년 기울기가 4.5m의 최대치에 이르렀을때 보수공사를 시작하여 11년만인
2001년 6월 16일 1838년 수준인 기울기 4.1m로 공사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공개했으며,
갈릴레이가 이곳에서 새털과 쇠공을 떨어뜨려 낙하 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바위의 돔(이스라엘)

바위의 돔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으로, 지난 3세기 동안 여러 차례 재건 되었지만
현재까지 691년의 8면체 건축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각 면은 각각 다른 타일로 만들어 졌는데,
거기에는 아랍어로 코란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이슬람교도와 유태인 모두에게 종교적인 의미를 갖는다.
즉 이슬람교에서는 마호메트가 하늘로 승천한 곳으로, 유태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신께 바치려고 했던 곳이라고 믿고 있다.  

피렌체 성당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지도적 구실을 한 피렌체에 어울리는 대성당을 갖고 싶어하던
市의 결의에 따라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로 착공되었다. 피렌체 건축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건축물인 이 성당은 내·외부 모두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으로 장식되어있다.  

트레비분수(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로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령으로 N.사르비가 설계하고
1
762년 완성되었다. 분수는 반인 반수의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에 바다신 넵투누스가
서 있는 형상이며 분수 앞쪽으로 펼쳐진 광장에서 3갈래의 길이 모인다 하여
트레비(삼거리)라는 명칭이 붙었다. 트레비 분수를 등 뒤로 하고 서서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고, 두 번을 던지면 사랑의 열매를 맺고, 세 번을 던지면 헤어진 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나이아가라폭포(캐나다)

이 폭포는 낙차 5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물보라와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여 장관을 이룬다.
폭포는 아메리카 폭포와 캐나다 폭포로 나누어지며 그 중간에 염소섬(Goat island)이 위치하고 있다.
아메리카 폭포 옆에는 Bridal Veil Falls 폭포가 있는데, 이 두 폭포 사이에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루나섬이 있다. 아메리카 폭포는 높이 56m, 폭 320m로 캐나다 폭포에 비해 직선적인 경관을 이루며
염소섬과의 사이에 Bridal Veil(면사포 폭포)라는 폭포가 있다.
캐나다 폭포(horseshoes)는 높이 54m, 폭 675m이다. 

전 세계의 건축물을 휘돌아보니 거인 아줌마 다리가아파요~~
에휴 소인들은 이 땅을 어찌 다니려나.
이 덩치에도 다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절절매고 있는데
그나저나 아름드리나무를 타고올라가는 작은 잎들이 어찌나
예쁘고 아름답던지..초록 물방울이라도 일으키며 솟구치는 거 같다 

거울 터널에 들어가 더듬이면서 길을 찾아 나서는 동안
우리는 거울 미로 속에 갇혀 밖을 찾아 헤매기를 여러번
쿵하고 벽도 부딪치고 이 길이 맞는가 싶으면 아니고
폐쇄성 공포까지 느끼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마냥 즐거운 호미 아줌마, 제 세상인듯 신나게 미로를 뚫고 갑니다 

빛의 터널에서 요술처럼 흡이되어지는 느낌도 받아보고 

마술 거울 앞에 서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거울..
에그 머니나! 어찌 어굴만 댕그렁 나온다냐 신기해서
이리저리 두리번 ㅎㅎ 알고보니?
저 앞에 탁자가 다리 사이에 거울이 있었던거랍니다
단지 바닥의 무늬와 맞추어 놓았기에 잠시 착각을 일으킨거랍니다

오호~~ 여기는 공중부양 거울입니다.
반쪽만 가리고 한 쪽으로 모션만 취하면 우리는 공중부양 능력자 였답니다
호미 아줌마도 한번 날개를 달고 날아볼꺼나 훨훨~~


드디어 소인국에서도 걸리버을 알아주었군요
이렇게 소인나라에서 호미 아줌마도 함께 어우러져 살고파라

영국 노팅엄셔에서 소지주의 다섯 아들 중 셋째로 태어난 걸리 버는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네덜란드의 레이덴대학교에서 의학 공부를 하여, 의사 자격을 획득하였다.그는 먼저 선의(船醫)가 되어
돈을 모아서 결혼을 하고 개업의 (開業醫)가 되었으나, 수입이 신통치 않아 다시 선의가 되어 배를 탄다.
이리하여 1699년부터 1715년에 이르는 16년 동안 소인국, 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떠돌아 다니면서 기이(奇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걸리버는 하나의 인격을 지닌 존재라기보다는 스위프트의 풍자 도구이다.
그러나 그 풍자의 가시는 어떤 시대가 되어도 예리함을 잃지 않는 생명력을 지닌다. 

신비의 모험 동화속을 다녀와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감상하고 나니
미니미니랜드를 빠져 나올 무렵 햇살은 이미 길게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어찌 아름다운 여행에 동행 어떠셨는지요? 좋았다구요?

원문-http://homihomi.tistory.com/372

 

소인국의 거인이 되어 최고의 건축물도 감상하세요 추천 꾹!!

 

티웨이 항공: http://www.twayair.com/
멀티테마파크 프시케월드: http://www.psycheworld.net/
제주 미니랜드: http://www.miniminiland.co.kr/
비자빌 펜션: http://www.vijavill.com/
제주 유리박물관: http://www.glassmuseum.co.kr/
퍼시픽랜드 요트와 씨푸드뷔페: http://www.pacificland.co.kr/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http://www.koreaautomuseum.com/
제주 평화박물관: http://www.peacemuseum.co.kr/
제주아띠: http://www.jejuat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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