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아줌마 홀로 자전거여행(겨울)[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유적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호미숙 날짜: 2011. 12. 19~20 자전거: 미니벨로 브루노(BRUNO-Passion) 주행구간:천호동-동서울터미널-천안(버스점프)-천안삼거리공원-독립기념관-병천아우내-유관순열사 유적지. 생가-천안정(국궁장. 활터)-천안(숙박)-충남문화산업진흥원(취재)-천안터미널-잠실(버스점프)-천호동 주행거리: 82km 천안에 있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취재를 위해 가면서 하루 일찍 천안을 자전거로 여행하고자 떠났습니다. 요즘은 따로 자전거로 지방여행을 할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취재가 있을 때 더불어 자전거여행을 하곤 하는데요. 이번 여행도 페이스북 친구들과 네이버 자출사 카페에 올려 천안에 사시는 ..
http://www.nagan.or.kr/site/home/ 낙안읍성 홈페이지 아줌마 홀로 자전거여행[순천의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시내버스에 자전거 싣는 넘치는 인심] 여행날짜: 2011. 12. 7~8여행구간: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1일차 동서울터미널-순천(버스점프)-낙안읍성-청암대(순천시내버스점프)-순천만-순천(숙박)2일차 순천터미널-광주터미널-담양터미널(버스점프)-담양메타세쿼이아길-죽녹원-담양터미널-광주문화정류소(버스점프)-광주아문단 홍보관(쿤스트할레)-광주터미널.동서울터미널(버스점프)-광진교-천호동 귀가자전거: 미니벨로 꼬맹이 브루노(BRUNO) Passion -순천으로 향하다-순천여행은 사실 어떤 계획보다도 즉흥적인 발상이 큰 편이었습니다. 12월에 들어서면..
호미숙 자전거여행[양재시민의숲, 겨울이 오는 길목-영하의 추위쯤이야 40km 라이딩] 날짜: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날씨: 강추위에 눈바람 흩날리던 초겨울 자전거: 미니벨로 브루노(BRUNO) 빨강이. 빠시용(Passion) 주행구간: 천호동-탄천합수부-양재천-양재시민의숲-서초동-(지하철)-천호동(40km) 모처럼 맞이하는 휴일의 여유로움, 일기예보에는 강추위라고 알리지만 자전거랑 하고픈 마음에 겨울바람을 대비해 옷을 갖춰 입고 꼬맹이 빠시용 날개를 펼칩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평소보다 자전거 탄 사람들이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어깨에 둘러메고 어디 멋진 풍경을 담을 데가 없을까 궁리 끝에 양재시민의 숲 메타세콰이어 길을 떠올렸습니다. 탄천을 지날 무..
2011사진공모전 -겨울- 순백의 계절[눈내린날,설경,겨울풍경,겨울,얼음,자전거탄풍경,눈폭탄,겨울강] 순백의 계절 하얀계절에 떠난 사진 여행 2011사진공모전, 눈내린날, 설경, 겨울풍경, 겨울, 얼음, 자전거탄풍경, 눈폭탄, 겨울강, 눈싸움, 포토, 사진, 카메라, 겨울여행,
호미숙 포토에세이[겨울비.....]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수덕사를 향하는 길에- 빗물은 깊고 깊은 슬픔이며 뼈 속까지 새긴 그리움이고 문득 떠올리는 첫사랑의 기다림 같고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고 홀로 사랑이다 빗물은 영혼 샤워, 씻기움이며 인내의 감로수이고 타는 갈증 대지의 생명수 마르지 않는 사랑의 올달샘 여름에도 차가웠고 겨울에도 여전히 차가운 빗물 빗물은 한 없이 젖어들면 우수의 여인이 되어 시간을 되돌리는 거꾸로 감는 태엽처럼 내 안에 흐르는 눈물로 쓴 애달픈 사랑의 연서 빗물은 영롱하게 빛나는 우리들 너와 나 풋풋하고 싱그러운 아련한 유년의 추억 소나기 주인공처럼 하나가 되었다가 무수히 흩어져버린 기억의 편린들 빗물에 기대어 어깨를 들썩이다 소스라치게 놀라면 지금, 잊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