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토리텔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의 경복궁 이야기-하나

2011. 5. 2. 16:46주요 활동/하이서울뉴스취재

반응형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의 경복궁 이야기 1

근정전을 둘러보며

2011.4월 28일 오후,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일행들은 이 시대의 최고 스토리텔러이신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님과 함께 특별한 경복궁 산책 나들이가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훨씬 일찍 와서 경복궁 내부를 돌아보며 사진을 담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던 얄팍한 지식으로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궁궐의 멋스러움과 소개된 안내판만 보면서 사진을 담았을 뿐이었다.  

약속 시간이 되어 이배용 위원장님이 보랏빛으로 화사한 옷차림과 늘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 일행을 반긴다. 궁궐 문화의 의미를 제대로 새기는 시간으로 위원장님 동선을 따라 다니면 사진 찍으랴 설명 들으랴 마음이 바쁘고 한 마디라도 잊지 않으려 노트에 기록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평소 궁궐 문화에 대하여 상세함을 모른 상태였으니 이 기회에 제대로 익혀두자고 귀를 쫑긋 열고 이배용 위원장님의 표정까지 읽었다. 

우선 이배용 위원장께서 우리 일행들에게 질문부터 던졌다. 경복궁 창건시기를 아는 사람? 하고 물어보는데 다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조선시대의 최초의 궁궐로써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었다 

이배용 위원장과 흥례문 - 근정문 -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 - 경회루 - 수정전 - 자선당 - 자경전- 향원정 -건청궁까지 둘러보는 시간을 갖았다. 두 시간에 걸친 긴 시간을 세세한 스토리와 함께 둘러보니 그동안 경복궁에 대한 얄팍한 지식이 한결 많은 정보로 경복궁에 대하여 다시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 그럼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께서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 여행을 떠나보자

"아는 만큼 경복궁을 느낀다"

경복궁을 관람하면서 숨겨진 보물에서 영혼을 찾아내자. 

경복궁 1395년 조선왕조의 최초 궁궐로 1392년에 조선왕조 세워짐.
태조는 개성에서 즉위하고 도읍을 한양으로 정하고 경복궁과 종묘를 건축
조상들의 사당이기에 경복궁보다 먼저 건립.
조선왕조의 효의 정신과 우리의 뿌리를 지켜내는 삶의 가치!
바로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서 종묘를 먼저 세움

궁궐- (궁)임금님과 가족들이 생활하는 곳. (궐) 정치를 하는 곳
근정전-의식을 행하는 법전
편전-정무를 일상적으로 하는 곳(사정전)
생활공간- 임금과 왕비 생활하고 주무시는 곳 (침전)
후원- 자연과 함께 하는 재충전 심신을 재충전 하는 곳
내각사-실무를 집행하는 관부와 관청(승정원, 홍문관, 집현전,사헌부 사간원) 

-궁궐의 의미-
1. 조선왕조의 이끌어간 정치의 중심과 조화의 정신
(하늘과 땅의 조화, 임금과 신하,백성ㅡ 과거 현재 미래공존 이상 과 현실의 조화 유교적 조화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1. 자연과의 소통의 조화
1. 나라와 문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평화를 지켜야한다.


  

 


 

영제교-경복궁의 초입 부분 다리(창덕궁-금천교, 창경궁-옥천교)

세심(마음을 씻음)하기 위한 산에서 내려오는 냉방수를 흘려보냄. 공정하고 정의롭게 하라는 뜻.
해태가 있는 이유-
관악산의 불을 막고 . 해태는 상상의 동물로 시비곡직을 가리는 지헤와 예능을 갖었다
정치의 옳고 그름을 분별하라 사헌부의 관복에 해태가 그려져있었다.
지킴이 역할-누군가 함부로 훼손하지 않나 하는 감시 기능의 상징성



어도-세 개의 길 중에 가운데 길은 임금님만 거닌다.동쪽(문관)과 서쪽(무관)

 

하늘과 땅의 조화-통돌을 둥글게 깎고 사각으로 만듬-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의 의미

 

돌판-박석 또는 월대라고 한다

박석(화강암을 얇게 떠서 땅에 얹음-홍제동의 박석고개(박석을 다듬던 곳)
박석 이용이유-비가 왔을 때 지맥인 땅을 보호,
햇빛을 받쳐주고 달빛도 받쳐준다(환하게 받쳐준다)
박석의 구성-돌 판이 무질서 속의 질서인 퍼즐로
흙이 숨을 쉬게 하고 기하학적인 구성의 디자인이다.
흙에 풀이 자라나 뜨거운 여름 얇은 신발로 뜨거운 바닥에 시원하게 밟아 주어 식혀주는 배려
1592년에 불탔지만 돌바닥은 그대로 600년을 지키고 있는 석상과 돌에서 영혼을 느끼자.

 


품계석

행사의식 시 자리 배치- 동쪽은 무관이고 서쪽은 문인들이 배치된다.


쇠고리

쇠고리-정2품자리까지 쇠고리가 있는데 햇볕과 비를 가리는 차양막 역할을 해주는 로얄박스 역할인 천막을 치기 위한 쇠고리. 600년 된 쇠고리는 구멍을 뚫고 쇠심을 박고 아래서 나사를 박아 지금까지 빠지지 않는다. 비가와도 부식이 안 되는 이유는 들기름으로 마지막 가열 시 볶아내서다.

 

부부사자 석물

고개를 돌려 근정전을 훽 돌아보며 지키고 있는 자기 역할. 석물에 있는 작은 조각무늬 작은 새끼가 있다-가족의 의미와 왕손을 잇고자하는 의미 양쪽에 가슴과 옆구리를 파고드는 석물을 세워둠 석물들의 자세한 조각을 살펴봐야한다. 일본인들이 이 의미를 몰랐기에 파괴하지 않았다. 

 


근정전-부지런히 정치 하라는 의미로 근면현판

어좌 뒤에는 해와 달(음양의 조화) 오봉과 병풍이 있고 닷집(집속의 집) 용상과 부처님 위에는 지붕이 또 있다. 근정전은 2층이 아닌 통층 구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그림이 천정이 그려져있다.오봉은 백두산, 모향산, 금강산, 지리산, 중앙에 북악산(사방 전국을 내다보면 정치하라는 뜻)

지붕 아래 그물이 쳐진 이유
옛날부터 쳐저 있었다(새가 둥우리를 치는 경우 천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살생이 일어나게 되어 그물을 침)

 

정(솥)경복궁과 덕수궁만 있다.
법궁에만  있는 솥(정): 백성의 배부르고 평안히 살 수 있는 의미로 민생의 풍요로움 추구 향로가 아니다

 

4방신 좌청룡우백호 12지가 석물로 근정전을 돌아가며 세워져 있다.
석물의 종합박물관(근정전 주변)

 

드므- 목조건물은 불나기 쉽기 때문에 방화수를 담아 놓은 용기, 
내려다보는 모습을 비춰 화마가 제 모습을 보고 다른 곳으로 영역을 옮긴다는 화귀를 쫓는 역할의 상징성

 

원숭이
생각하는 원숭이라고 칭할 정도로 철학자 원숭이라고 이배용 위원장은 칭했다.
임금께 백성을 생각하며 정치하라는 무언의 호소의 의미

석공들의 조각할 때 상상력에서 창의력 개발
거북이(현무-북쪽의 방위 신) 고개가 꺾일 정도로 지키고 있다.
토끼의 위치변경-12지의 순서에서 소가 있어야 하는데 소가 오지 않고 토끼가 온 이유
소는 크기 때문에 용과 대치되기 때문에 위치를 바꿔 배려와 조화를 이룸

 

사정전-편전(신하들과 정치를 논의 하는 곳) 생각하는 정치를 해달라는 현판

용두마리가 여의주를 희롱하는 벽화가 그려짐.
천자문의 순서대로 창고에 위치를 표시함(창고1. 창고2)임금의 과거 합격자들에게 주는 물품들 보관

 


해시계

화살표가 해의 그림자 따라 시간을 가리킴, 절기를 가르쳐주고 있다. 농사의 때를 가르치는 정교한 구조(해가 뜨는 낮에만 이용가능)
물시계 해가 없는 흐린 날 또는 밤과 비가 내리는 동안의 시계를 개발 -장영실을 통한 대과학 프로젝트였다.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퀴즈로 경복궁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2부 이야기-http://homihomi.tistory.com/699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의 경복궁 이야기 둘

"내 나라는 남이 지켜주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

일본의 만행-치욕적인 명성황후 시해 사건

 

 원본주소-http://homihomi.tistory.com/697
 
 
 경복궁에 대하여 아는 만큼 역사를 알기에 미리 배워 여행해보자!! 추천 꾹~
 
 경복궁 홈페이지-http://www.royalpalace.go.kr/html/main/main.js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