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가볼만한곳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1박2일 여행

2019. 2. 2. 18:44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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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1박2일 여행/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태안 1박2일 여행 중에

천리포수목원을 소개합니다.


더욱 자세한 소개는 

http://homibike.blog.me/221457276233

생생한 후기 보기



충남 태안 겨울여행 날짜: 2019. 1. 21~22

태안 여행 1박2일 코스

첫날:

태안펜션 점심-태안 신두리해안사구. 신두리해수욕장-모항항(수산물직판장 삼복수산)

-만리포해수욕장(일몰. 해넘이)-태안빛축제-펜션 숙박

둘째날:

바다와해오름펜션 일출 해돋이 -펜션 갯벌 거닐기-천리포수목원(천리포해수욕장)-바다와해오름펜션(점심)-서울 귀가

함께 한 사람들: 태안 바다와해오름 펜션 부부. 박운종님 호미포함 4명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안내

성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특별할인: 5,000원(경로 65세 이상/장애복지카드, 국가유공자(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복지카드.문화누리카드 제시자에 한함)​


운영 시간-연중 무휴

4월~10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표마감 17시)

11월 ~3월: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매표마감 16시)


천리포수목원- 여섯 가지 산책길


아름다운 추억이 스며드는 솔바람길과. 

꽃과 열매의 찬란한 향연을 즐기는 꽃샘길,

 싱그러운 풀숲의 이야기를 듣는 수풀길. 

귀 기울여 들어보는 자연의 마음 소릿길, 

나무처럼 살고 싶었던 그의 인생을 기억하는 민병갈길, 

졸졸 흐르는 물길 따라 생명이 자라는 오릿길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1월에 다녀온 천리포수목원은 을씨년스러운 풍경으로 마주했는데요.

반갑게 맞아주는 장승이 어서오세유~~ 반가워유~라고 인사해주네요.




충남 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수목원의 전경입니다.

흐린 날씨의 풍경이지만 아직 갈빛이 있어 운치가 있네요.

물빛에 드리운 반영이 감성 자극합니다.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 박사가 우리나라 최초 민간 수목원으로 설립했는데요.

미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에 와서 한국이 좋아 태안에 이렇게 멋진 

수목원을 직접 설립해서 가꾸셨습니다. 

민병갈 박사는 미국인으로 한국 귀화인 1호이십니다.



호수 건너 마주한 곳이 민병갈기념관으로 

밀러갤러리와 카페가 있습니다. 

기념관에서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볼 수 있고

특히 민병갈 박사의 활동을 전시해두었습니다.




겨울이라 마른꽃인 드라이플라워로 변신한 수국은

여름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화사하게 반기는 꽃인데요.

천리포수목원은 봄부터 가을까지가 풍경이 빼어납니다.

곳곳에 꽃이 피어나고 푸른 나무들이 숲을 이룬 곳입니다.




겨울꽃 붉은 동백꽃과 하얀 동백도 만나고

수목원이라 다양한 품종의 식물과 나무를 만납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의 나무들과 멸종 위기의 식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의 식물을 관리하고 있는 

귀. 멸종위기 식물 전시원-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

수목원이 보전하는 다양함 종류의 식물과 꽃을 가꾸고 있습니다.



처음본 갈대인가요 억새인가요?

생김새는 억새 같기도 한데요

일반 우리가 흔히 보던 억새와는 다르게

은빛이 유난히 더욱 빛나는 억새입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천리포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요

이곳에서도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낭새섬으로 닭섬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찾았을 땐 바닷물이 빠져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낭새섬이 바로 눈 앞에 있네요.


그리고 태안에 가신다면

태안빛축제장도 한번 찾아보세요.

https://blog.naver.com/homibike/221450540839




서해안 가볼만한곳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1박2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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