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빛축제 충남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데이트 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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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행 날짜: 2019. 1. 21~22

첫날:

태안펜션 점심-태안 신두리해안사구. 신두리해수욕장-모항항(수산물직판장 삼복수산)

-만리포해수욕장(일몰. 해넘이)-태안빛축제-펜션 숙박

둘째날:

바다와해오름펜션 일출 해돋이 -펜션 갯벌 거닐기-천리포수목원-바다와해오름펜션(점심)-서울 귀가

함께 한 사람들: 태안 바다와해오름 펜션 부부. 박운종님 호미포함 4명

이날 태안 여행은 페이스북 친구인 박운종님 덕분에 하게 되었는데요.

소방관을 퇴임 후 태안에서 펜션을 운영하시는 부부가

박운종님 소방관 시절 함께 근무한 동기라고 하셨어요.

두분은 58년 개띠이고 펜션 사모님은 60년생 

호미는 63년생 막내였답니다.

첫날 태안펜션 바다와 해오름에서 식사후 

태안의 명소 신두리해안사구를 다녀와

만리포해수욕장 일몰을 관람하고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 마치고

펜션에서 조금 떨어진 태안 빛축제장으로 GOGO~~

태안 빛축제 장소는 네이처월드에서 운영하는데요

규모가 상당이 넓어서 한시간 이상 걸어다녀야 

제대로 된 빛축제를 즐길 수 있답니다.

태안에서는 다양한 축제를 펼치는데요.

겨울에는 이렇게 빛축제로 봄에는 수선화축제와

세계튤립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펼칩니다.

오색으로 이뤄진 밤의 꽃

빛축제는 무엇보다 황홀할 만큼 화려하고 

찬란합니다. 

빛으로 그린 그림처럼 동화 속을 거닐어봐요.

충남 가볼만한곳 태안빛축제 사진으로만 봐도 환상입니다.

젊은 커플들도 데이트코스로 찾아오고

가족단위로 드라이브코스로 찾습니다.

이날도 평일인데 몇몇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날이 춥다보니 움크리면서도 빛에 이끌려 코스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촛불모형의 조형물이 꽃처럼 화사합니다.

충남 태안은 서울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당일 여행코스로도 충분하고

1박2일로도 가능합니다.

밤하늘에 나비가 날듯

바닥에 그려진 나비문양도 

곧 밤하늘로 날아갈 듯 날개를 활짝 피고 있네요.

특별한 불빛조명으로 꾸며진 연못 호수 위의 다리

잔잔한 호수에 비친 반영이 더욱 멋을 더합니다.

빛으로 만든 섬

알록달록 충남 태안에서 눈호강을 제대로 합니다.

50대 후반 60대들 어른들도 

아이들처럼 좋아하면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기 바쁩니다. 

인생샷도 남겨보고 까르르 

장난끼도 발동합니다.

오색 우산이 펼쳐 걸린 공간도 거닐며

이런 빛축제를 처음 온 분은

그저 신기해 감탄의 연속입니다.

태안빛축제는 태안을 새롭게 알 수 있는 명소로 365일 4계절 운영하니 어느때든 일부러 시간내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니 적어도9시까지는 도착해야해요. 빛축제이기에 밤데이트코스로 드라이브 코스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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