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지도[호미숙 자전거여행 낙동강 700리 마지막날-칠곡-상주-사벌면 퇴강리]

2011. 10. 3. 08:42자전거 이야기

반응형

자전거여행지도[호미숙 자전거여행 낙동강 700리 마지막 86km[칠곡군 기산면(죽전리)-구미-상주자전거박물관-사벌면 퇴강리]

여행일자: 2011. 9.21~9. 26

전체여행구간:

부산 을숙도(낙동강하구언)-삼랑진-원동-천태산-삼랑진(콰이강다리)-수산-남지-박진전쟁기념관-적포(적포대교)

현풍-고령-칠곡 기산면 죽전리-구미-도개-낙동-상주-사벌면(퇴강리) 차량으로 문경(숙박) 남한강 자전거길 답사 후 귀가

1일차 25. 26일 여행구간: 칠곡군 기산면(죽전리)-구미-도개.낙동-상주-사벌면 퇴강리

자전거: 미니벨로 빠시용 브루노 

여행 목적: 전국 자전거여행지도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여행지를 직접 답사하여 거리와 고도를 측정해서

자전거 여행자에게 정보 제공 되도록 서비스(http://biketourmap.com/)-자전거여행지도 

답사지역: 금강, 섬진강, 제주도, 강원(동서횡단), 해남땅끝마을(서해안일주 차량답사). 영산강, 낙동강

 

http://v.daum.net/link/20883015

[자전거여행지도]호미숙자전거여행 낙동강700리

(부산 을숙도-삼랑진-적포-칠곡 죽전리-사벌면 퇴강리)

 

http://v.daum.net/link/20925066 

호미숙 포토에세이[삼랑진 이야기-콰이강다리와 순박한 사람들]낙동강 자전거여행 중에

http://v.daum.net/link/20956764

호미숙 자전거여행 낙동강 700리 1일차 65km[부산. 다대포.을숙도-물금-원동-천태산-삼랑진]

http://v.daum.net/link/20996611 

호미숙 자전거여행 낙동강 700리 2일차 80km[삼랑진.콰이강다리-수산-남지-박진전쟁기념관-적포]

http://v.daum.net/link/21029756

호미숙 자전거여행 낙동강 700리 3일차 90km[적포대교-현풍-고령-칠곡군(기산면 죽전리, 왜관)]

 

[자전거여행지도]호미숙자전거여행 낙동강700리 마지막 86km[칠곡군 기산면(죽전리)-구미-도개.낙동-상주-사벌면퇴강리]

 

25일) 칠곡군 기산면(죽전리)-구미-도개.낙동-상주-서벌면 퇴강리 (86km)

 

이번 낙동강 자전거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도 역시 칠곡군 죽전리 낙동강 언덕에 올라 왜관의 동녘 쪽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죽전리 숙소에서 나와 컴컴한 새벽길을 후레시와 후미등을 켜고 길을 몰라 마침 새벽에 나온 어르신께 여쭈며 낙동강 제방을 찾아 올라갔습니다. 왜관 쪽 하늘이 여명이 밝아오며 아직 가로등이며 불빛이 꺼지지 않는 시간이라 사진을 찍을 수도 없고 해서 시간을 기다립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동녘에는 흐리게 밝았던 여명이 붉어지더니 붉은 태양이 방끗하며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갤탭으로 영상 찍고 사진기를 한 손에 들고 찍으며 그 순간의 찰나를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출시간이 늦어져 자꾸만 시간이 촉박해집니다. 둥그렇게 왜관읍 도심 위로 치솟은 아침 태양을 담아 부지런히 숙소로 향했습니다.

 

일행들과 다시 만나 죽전리의 태양을 등에 업고 달려갑니다. 어느 정도 가자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쉴 새 없이 바로 출발합니다. 구미로 향하는 길에는 일찍 나온 들녘에는 어김없이 농부들이 나와 가을걷이에 한창입니다. 다시 낙동강 제방을 찾아 올라가 달려가니 머지않아 칠곡보가 공사 중이었고 우리는 또 강변의 공사 구간인 흙길을 달려갑니다. 제방을 달리자 다시 차로를 타야 하는 상황 우리는 길게 뻗은 도로를 따라 구미 안내판을 보며 달립니다.

북삼읍을 지나 구미시에 접어들었습니다. 구미에서 만난 낙동강변 자전거 길은 깔끔하게 정리 되었고 긴 구간 동안 그 자전거 길을 천천히 여유롭게 달립니다.

 

구미공업단지 표지석에 박정희대통령의 친필 싸인 표지석도 지나고 새롭게 잘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 도로를 달려서 구미대교 쪽으로 내려가 다시 자전거 길을 만나 비산우회도로까지 달려가서 제방을 찾아 또 오릅니다. 낙동강변 길은 길게 쭉 나있는 게 아니라 차 도로를 거쳐 달리다가 다시 제방을 찾아 달리곤 했습니다. 산이라도 만나면 모퉁이를 돌아와 다시 제방으로 달립니다. 토단 교회가 있는 마을에 들러 정자에서 잠시 쉬고 제방을 따라 또 떠납니다. 하지만 이쪽 제방 길 끝은 제방이 끊겨 더 이상 갈 수가 없어 되돌아 나와 차로를 타고 갑니다. 괴평리를 지나 큰 도로를 만나 상주 가는 길로 접어듭니다. 처음부터 차도를 이용했으면 힘들게 빙 돌아 다시 돌아 나올 필요는 없었지만 우리는 어찌되었든 낙동강 제방을 따라 달려야했기에 답사를 했던 것입니다.

 

그대로 길수교차로까지 달려 상주로 들어서는 교차로를 잘 올라가야합니다. 길게 쫙 벋은 차도를 이용해서 도리사교차로까지 질주하다시피 달려갑니다. 월곡 교차로를 지나 여전히 상주 쪽으로 향하는데 이때 구도로인 길로 달려야하는데 우리는 그만 신도로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도로 안전울타리를 자전거 들고 넘어야했습니다.

 

낙동이 멀지 않다는 안내판을 보면서 선산 낙산리를 지날 무렵 길 양쪽 산언저리에 고분이 많아 알고 보니 낙산의 고분군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머물러 도개까지만 가자고 다시 출발합니다. 전형적인 가을날, 그리고 펼쳐진 황금 들녘을 지나 일선리 문화재마을 앞을 스치고 도개면에 들어섰습니다. 도개교차로를 지나 낙동 쪽으로 계속 달리면 도개면사무소 쪽으로 가서 도개읍의 박가네 시골밥상에서 푸짐한 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한참동안 여유를 부리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는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도개읍 마을을 돌아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다시 신곡천을 지나 구미시를 벗어나서 의성군 단밀면을 지나 낙동에 도착할 즈음 보은으로 향하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낙동교를 지나 낙동보를 건설 중인 현장도 담아 경천대관광지 쪽으로 달립니다.

 

이때 길고 완만한 고개를 올라서자 고개 휴게소에 들러 음료수 한 잔씩하고 신상교차로에서 중동으로 향합니다. 상주를 지나 죽암 가는 길에는 낮은 다리를 이용해서 낙동강을 또 한 번 건넙니다. 풍양으로 향해 가고 머그티를 지나 길가에 농가에서 마실 나온 어르신들과 은 인사를 건네고 또 달립니다. 경천대가 있는 곳을 향하다보니 자전거 도시로 유명한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다리 하나를 건너는데 자전거 탄 조형물로 멋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자전거 박물관에 들러 자전거 종류와 역사를 두루 살피고 경천대를 향하는 가파른 고개를 하나 넘는데 반대방향에서 자전거 탄 일행들이 줄을 지어 내려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서로 스쳐갑니다. 경천대 앞을 스치며 오늘의 마지막 고개인 매협재에 올라 낙동강 줄기 따라 거슬러 제방길을 달립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벌써 황금 들녘에 서녘의 햇살이 반사되어 더 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다와갑니다. 사벌면에 들어서며 고개를 하나 넘자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4일간의 낙동강 칠백리길을 물길보다 더 멀리 800리를 달려 도착했습니다. 표지석 앞에 미니벨로 세워놓고 기념촬영하고 나도채 탐험대장님도 기념촬영을 합니다. 그리고 제방에 올라 한참 동안 스스로에게 대견함에 박수를 보내고 서로 축하를 했습니다.

 

그때 푸른 하늘 배경으로 날아오르던 고추잠자리들이 가을 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솟대처럼 높아 보였습니다. 낙동강은 원래 태백부터 시작되었지만 이곳 퇴강리는 낙동강 본류가 흐르는 시작점이라서 낙동강 700리길의 시작이라고 한답니다.

 

 

 

칠곡 기산면 죽전리의 여명과 일출

 

7시에 출발해서 죽전리를 떠나는데 이 시간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일하시던 농부들을 만납니다.

 

 

공사 중인 흙길을 달리는데 이때 미니벨로 바퀴가

흙에 미끄러져 넘어질뻔 했습니다.

 

-구미로 향하는 길-

 

북삼읍을 지나고

 

구미공업단지 표지석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서명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구미시 자전거도로는 이제 새로 도색을 했는지 정말 깔끔했습니다.

아직도 공사 구간도 있었습니다.

 

구미시에 접어들어 낙동강변만 따라 달리는데 우리는 길이 가로 막혀서 되돌아나옵니다.

 

이렇게 모래 공사 구간에도 혹시나 길이 있을까 달려보았지만

 

앞섰던 나대장님 되돌아나오네요 .

 

다시 차도를 이용해서 상주.선산 쪽으로 향합니다.

 

선산에는 신도로로 달리다가 미처 구도로 진입로를 스쳐갔습니다.

 

되돌아나와 이렇게 울타리를 건너서 구도로로 진입합니다.

 

코스모스가 이미 거의 다지고 씨를 품고 있었고

들녘은 점점 황금으로 물들이고 구름도 높은 한가로운 길을 달립니다.

 

 

우리가 도개읍으로 향하던 길에 선산 낙산리의 고분군을 지납니다

선산 낙산리 고분군

경상북도 구미시(옛 선산군)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분묘군.  

구미시 일대의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917년 일본인 이마니시(今西龍)가 분포조사와 함께

28호분 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고분군은 낙동강 동안에 접한 해발 70m 내외의 구릉지대에 흩어져 있는데, 크게 8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낙산리 고분군에 들러 잠시 쉬고

 

그림 같은 가을 풍경을 지나

 

일선리 문화재마을을 지납니다

 

일선리문화재마을-전주유씨의 제 2의 고향

 

구미에 국가공업단지가 들어서면서 핏줄과 땅줄로 똘똘 뭉쳐 살던 다섯 개의 자연 촌락이 ‘국가 대사’ 앞에 맥 한번 못 추고 쫓겨 나간 일이 1973년에 벌어졌다. 쫓겨난 사람들은 이리저리 흩어지기도 하였지만 260세대는 집단으로 이주하여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 마을이 지금의 구미시 신평2동 마을이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에 선산이 안동 임하댐 수몰 지역에서 쫓겨난 안동 양반 수몰민들을 받아들여 마을 하나를 만들어 주는 일이 벌어졌다.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가 바로 그 마을이다. 집도 절도 없던 야산에 새로 마을을 만들고 이름도 새로 지어 주었으니, 어느 향토사학자의 말대로 ‘구미 지도를 바꾼’ 일이 두 번째 일어난 것이다.

 

안동 양반 전주유씨들이 새 삶터로 자리 잡은 일선리는 낙동강 굽이치는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선산읍에서 상주 방면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가 해평·의성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일선리를 찾아야 한다. 갈림길 있는 곳이 행정구역상 선산읍 생곡리이다. 여기서 해평·의성으로 가는 길을 골라잡아 잠시 가다 보면 일선교라는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건너자마자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 지점에 일선리로 가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오른편으로 꺾어 1㎞를 내달리면 낙동강변 언덕에 똬리를 튼 일선리를 만날 수 있다. 대구에서 올라치면 천평에서 상주로 향하는 낙동강변 국도를 따라 오면 대로변에서 이 마을을 만난다.

 

본래 일선리 땅은 마을도 아니고 논밭도 아니었다. 도리사를 품에 안은 태조산 뒤편에 뻗어 내린 산줄기가 낙동강에 닿을 즈음에 자잘하게 널려 퍼진 구릉 산지였다. 이곳은 밤이면 흙을 퍼 던지면서 오가는 사람들을 해친다는 ‘개골강지’가 출몰하는 외지고 무서운 산골이었다. 그러나 전통 마을 입지 요건의 첫 번째인 배산임수의 터전이요, 인근에 먹을거리를 구할 수 있는 하천 부지가 있어서 은근히 양반들에게 매력을 주었던 모양이다. 거기다가 등과 급제하는 좋은 땅이라는, 용하다고 소문난 풍수 말에 대대로 학문을 숭상해 온 안동 양반들이 심사숙고하였던 곳이 지금의 일선리이다.-디지털 구미문화대전 펌-

 

일선리 문화재마을을 지나 도개로

 

메밀꽃이 흐드러지고 누런 들녘과 새로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

 

 

도개읍에 들러 박가네 시골밥상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한참을 쉬다가 떠납니다. 

 

-도개읍 마을 풍경-

가을이 일찍 머문 풍경. 노랑 벚나무잎이 아름답습니다.

 

 

종자씨를 그물망에 보관하고 있던 어느 농가의 처마풍경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빨갛게 물들이고 있던 감

 

 

새빨간 석류가 입을 벌리기 직전입니다.

 

은행나무에 노랗게 익은 은행이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질 정도였습니다.

 

어느 농가 울타리는 들깨가 키를 키워 자라났고, 지붕에 매다린 호박 하나 그리고

가을 볕이 뜨거워 시들어 버린 호박넝쿨

 

뜨락에 내다 널어 놓은 여러가지 나물들.

도개읍의 풍경을 담고 다시 출발

 

낙동보를 바라보며 낙동교를 지나갑니다.

 

낙동을 스쳐가고

 

가파른 고개를 하나 넘으며 잠시 음료수 한 잔 하고 출발

 

중동쪽으로 향하는 내리막을 달려서

 

이름모를 저수지 하나를 지나고

 

도로 가에 위치한 민가에 마실 나온 어느신들과 잠깐 스치며 인사도 건넵니다.

 

-경천대와 상주 자전거 박물 쪽으로-

경천대가 멀지 않다고 안내판을 보고 달리다보니

 

새롭게 만들어진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향해 건너는 낙동강 다리 회상교

자전거 조형물로 멋지게 만들어졌습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상주 자전거박물관에 들러 자전거의 역사와 종류를 살펴보고 쉬어갑니다.

 

경천대로 향하는 길 긴 오르막 하나를 만나는 고갯길에서

반대편에 자전거 탄 일행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오릅니다.

 

상주 경천대 국민관광지

경천대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에 세워진 건물이다. 병자호란 후인 1628년(인조 6) 봉림대군이 중국에 볼모로 갈 때 주치의로 따라갔던 채득기(蔡得沂)가 터를 닦았다고 한다. 기암절벽과 강물,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본래는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라고 해서 자천대(自天臺)라고 부르던 곳이었다. 그러나 채득기가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시간이 없어 둘러보지 못하고 아쉽게 스쳐갔습니다.

 

경천대를 지나가자 바로 오르막 하나 매협재

오늘 고개는 마지막입니다.

 

매협재에서 본 낙동강

 

매협재는 상당히 경사가 높아서 자전거를 끌고 내려왔습니다.

산의 흙이 쓸려내려와 길을 덮어 자전거 타기에는 정말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매협재를 내려와 낙동강변 제방을 공자 중인데도 달렸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들녘을 벗삼아 위로를 받으며 마지막 종착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드디어 도착한 낙동강 700리 표지석을 만나서 기념촬영합니다.

4일간 여정. 정말 힘들게 달려온 여행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하루 평균 80km를 달린 낙동강 물줄기 거슬러오기는

미니벨로 타고 사진 찍으며 온다는 건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미니벨로로 낙동강 700리 길을

800리를 빙 돌아 달려왔습니다.

 

미니벨로 짱!! 수고했어.

 

잠자리가 풀대마다 앉아서 마치 솟대를 상상하게 합니다.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 옆에 세워놓은 함창제

우리 일행은 자전거를 자동차에 싣고 이제부터 문경으로 향했습니다.

문경까지 자전거로 가는 길과 문경에서 하룻밤을 묵고나서도 충주댐을 시작한 남한강의

자전거 길을 둘러보며 차량으로 답사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 했습니다.

 

문경에서 아침을 맞으며

 

 

문경의 아침

 

 

문경에서 새벽여명과 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음 담고

문경을 벗어나

 

백두대간 이화령을 넘어

 

이화령에서 본 산 아래 풍경

 

 

남한강 자전거 길을 둘러보며 귀가 합니다..

이렇게 5박 6일의 긴 여정을 마칩니다.

길을 안내해주시고 곳곳 지날 때마다 소개를 해주신 나도채 탐험대장님

그리고 늘 뒤 따르며 안전을 보장해주시느라 운전을 수고해주신 삼영님

그리고 호미숙 자전거 브루노.. 수고했습니다.

낙동강 투어 320km를 마칩니다.

함께 실시간 중계를 하면서 페이스북 많은 친구분들의 응원이 있어

더욱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

 

 

 

 

호미숙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mihomi

호미숙 트위터http://twitter.com/homihomicafe

호미숙 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homihomicafe

호미숙 조인스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homihomi

자전거여행지도 http://biketourmap.com/

 

 

 

이 글이 유익하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꾹 눌러 추천해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은 글 쓴이에게 힘이 된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