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탐방]2012 핵안보정상회의-129년의 역사, 세계 최고 '부산세관'의 철통감시현장

2012. 3. 12. 07:51주요 활동/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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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과 6일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회원들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항이나 거제항을 통해 들어오는 위해물품과 위험물품등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는 부산경남본부세관과 거제 세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먼저 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님을 접견하고 부산경남본부 세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감시체제종합상황실과 세관박물관 및 컨테이너화물감시센터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았다.

 

부산경남본부세관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kr/kcshome/site/index.do?layoutSiteId=busan

 

 

서윤원세관장님께 듣는 ‘부산경남본부세관의 역사와 역할 그리고 자랑’

 

부산세관의 규모

우리나라에서 수출입 선적되는 컨테이터 20피트짜리 하나를 1TEU라고 부르는데 지지난해 1400만 TEU이상이었고 작년 말에 1600만TEU 처리했으며, 전국의 컨테이너 분량의 75% 처리했을 정도로 비중이 높다.

건설 중인 신항 쪽에서는 컨테이터 전용부두로 커지고 있다. 75프로의 부산항 처리가 되는데 부산의 물동량의 50%를 신항에서 처리하게 되며 신항이 완공되면 70프로 이상으로 지속적 물량이 늘 것이다.

 

부산세관의 역사

129주년 부산세관 되었으며 1883년도에 개청 후, 세관으로서 역사와 규모는 전국 본부세관기준으로 하면 6개 중에 인원수가 전체의 4500명 중에 1100명이 소속될 정도로 부산과 경남, 마산, 창원, 진해, 진주, 거제도등 모두 커버하고 있다. 경남 지역세관이 밑에 11개 있고 700명이 본부에 근무하고 있다.

 

세관이 하는 일

들어오는 수입물품의 내국세 징수 한 것이 관세과 내국세를 포함해서 14조원을 비롯해서 세금은 자동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마약, 총포, 화약류, 테러용품, 국민건강의 유해물질의 중국산 식약품, 지재권(짝퉁) 밀수출입 차단과 먹거리 외에도 유아용품이나 불량품 등 국가전체측면에서 국경을 넘나들 때 총체적 콘트롤 할 수 있는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이다.

 

 

 

 

군인은 국방을 적의 침략으로 방어라면 세관은 경제 국방군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물건이 드나드는 종합적 측면에서 통제하고 정상물품은 반출반입을 신속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속과 정확성은 상반 된 상태다.

세관 전산화 90년대 초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어느 기관보다 탑이고 관세기관에서는 넘버 원이라고 할 정도로 자부하고 있으며. 세관 전산시스템은 남미지역이나, 중앙 아시아쪽에 수출하거나 의사타진을 하고 있다. 짧은 시일 내에 한 나라의 세관 시스템이 전 세계에 어필되는 케이스는 유일한 편이다. 시스템화 되어 신속과 정확성을 유용관리, 타케팅 기법으로 차단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실 종합상황실도 둘러보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박이 전세계 어느해역에 가 있던 필요시에는 중동 등 전 세계의 선박 들을 살피며 우범선박을 감시하고 있다.

129년이 된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박물관 개항의 역사가 있는 부산이다. 더불어 발전했기에 수많은 외국 문물들이 들어와 퍼진 부산이라서 마인드가 오픈된 상태이다. 이질적인 것에 거부감보다 동화력이 강하게 발전되어왔다.

 

일반인들에게 언제든 오픈한 상태 이며 초중고 학생들이 견학 코스이며, 부산의 역사 한국세관의 전체 세관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곳이다.

 

내일 날씨에 따라 소매물도의 ‘관세역사관’을 감시정으로 갈 수 있는데 속도가 빠른 편이다. 파도가 세면 움직이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수 있다, 오는 3월 26일부터 27까지 핵안보 정상회의가 서울서 열린다. 그때 정상인들은 인천과 서울공항으로 들어오지만 들어올 때가 문제가 아니라 회의를 기회로 방해공작으로 들어올 테러물품을 감시하며 항공을 통하기 보다는 선박을 통해 들어올 수 있을 가능성보다 경인쪽 보다는 부산쪽으로 들어올 수 있을 수 있으며 회담 전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되어 총포, 화약, 탄약 등이 불법으로 반입되지 않도록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물품, 안보, 테러 종합적으로 모든 수출입물품을 감시한다고 보면 된다.

 

 

 

 

감시 종합상황실 견학 (남기연님 설명)

 

감시 종합상황실 역할

현재 북항에 설치된 73대의 CCTV가 감시카메라 영상을 46인치로 모니터 12대로 전송받아 집중 감시한다. 유비스 상황들과 선박 추적상황과 전자씰로 컨테이너 들어오면 추적해서 중간에서 봉인을 뜯었는지 바로 확인한다.

 

부산항 현황

부산항은 제1의 항구로써 세관이 위치한 북항에서 남항, 남천항, 신항에 이르기까지 해안선 길이가 202km이며 36개 부두에 184개의 선석으로 이뤄졌고 일평균 70여척의 선박이 입항하고 일일 250척 선박들이 정박하고 있다. 부산항은 세계 컨테이너 5위 처리하고 2011 2만여 여대의 선박을 처리했다. 부산항은 노후 되어 북항을 이어 신항을 만들고 있다. 1부두에서 4부두까지 개발하고 있다. 2005년부터 8조 5천억 투자해서 매립하고 2020년 완공될 조감도처럼 완공되면 세계적 관광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항은 컨테이너 운송의 중심항으로서 시대적 변화에 따라 1995년부터 개발되어 2-3단계까지 완료 되어 23개 선석을 운항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총 30개의 선석을 완공될 준비가 되어있다.

 

부산항 감시체제

1998년도에는 부두마다 초소가 있어서 가방과 몸을 뒤지는 검색방법이라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무역규모도 커져서 감시 방법을 바꿔 차량, 인원, 순찰 감시행정을 갖고 효율적 감시 업무체제를 위해서 유비스 정보 분석과 영상감시, 기동감시를 동시에 치르는 종합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감시 시스템

주요 감시 자원은 북항 CCTV 148대, 세관정 10척, 감시 순찰차량 12대 등 12개 육해상기동반을 가동하고 있고. 해상의 정박한 선박을 감시하는 세관정이 따로 있다. 입항과 출항까지 집중 영상 감시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감독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국경원, 해경, 보안공사 등 MOU 체결을 해서 부산항만은 테러나 밀수는 제로를 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다.

 

영상감시 방법

최첨단 항만 감시 시스템 도입-눈길에 걸어가면 발자국이 남듯이- 배가 출항 한 곳부터 들른 곳 모두 흔적이 남는다. 주로 GPS로 추적하고 있으며 해안의 어촌계장들과 MOU 체결이 되어 있어 지역의 사는 사람들이 상선 외의 요트 등에 대하여는 신고 협조를 받는다. 군부대와 군경 해상의 관계자들은 협조관계가 되어있다. 50번 카메라 실시간 촬영을 보여주며 7부대 쪽을 보여주었는데 사람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고 차량 넘버까지 볼 수 확인할 정도였다. 해경 순찰선도 영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영상 시스템 성능이 좋았다.

또한 부산세관 홍보 영상도 관람할 수 있었다.

 

 

세관박물관을 찾아

2001년 11월 3일 부산세관 개청 제118주년에 맞추어 부산경남 본부세관 3층에 개관한 세관박물관은 전문박물관으로서 전체면적 약 220평에 <역사의 장>, <이해의 장>, <정보의 장Ⅰ·Ⅱ>와 <영상홍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동안 수집한 부산항 개항과 세관 관련 유물 및 사료 등 13,000여점 중에서 1,2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홍보실에서는 세관의 역할과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각 장별 주요 전시내용

♣ 역사의 장

역사의 장에서는 개항 전후의 부산항 모습부터 최근까지의 부산의 변천모습과 개항 당시의 부산항 모형, 세관 약사, 세관 복제의 변천모습, 한일간 연락선의 변천과정 등을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전시품목은 강화도조약 전문, 한일무역통상장정, 조선해관연보, 조선관세법규, 1887년도 부산항 항계표시, 부산세관백년사 등이다.

 

♣ 이해의 장

세관업무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해의 장에는 외국 세관과의 교류, 1800년대 무역, 1901년도 수출입 면장, 해방 전후의 조선관세법규, 수출입 통관절차 변천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세관업무를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출입 물품의 품목분류 사례와 대표품목 등이 전시되어 있다.

 

♣ 정보의 장

정보의 장(Ⅰ)에는 1960년대의 특공대밀수에 관련된 자료와 세관감시정 등 밀수 검거장비, 밀수품 은닉수법 등 밀수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다.

정보의 장(Ⅱ)에는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위조 가짜상품 밀수사례 및 식별요령과 멸종 위기에 처한 호랑이, 표범, 악어, 코브라 등의 동물 박제가 전시되어 있고 히로뽕 제조기 및 마약샘플과 마약 은닉모형 등이 있다.

 

♣ 영상홍보실

부산세관 및 권역내 세관(용당, 김해, 창원, 양산, 마산, 거제 세관)의 특징과 업무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DVD로 상영하고 있다.

 

부산의 busan, pusan, 로마자 표기로 되어있지만 그전에는 영자표기법으로 사용했었다. 상징적 세관을 허물어서 아쉽다. 탑 부분만 남아 있다. 복원해서 역사를 말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래전 부산항을 통해서 수출되던 물품 등이 전시되었고, 물품마다 세관코드가 있어서 넘버가 매겨져있다. 지구상의 90여 가지로 분류해서 재질과 가격에 따라 수출입 사람들의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컨테이너 화물감시센터 탐방

부산세관 바로 옆에 있는 컨테이너 화물감시센터로 자리를 옮겨 컨테이너 차량의 감시 현황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민감한 부분이라 상세하게 볼 수 없어서 설명만 들을 수 있었다.

컨테이너 물량이 맞는지 확인하고 유도해서 병원에서 흉부촬영처럼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곳으로 대상자만 사물인 것이 다른 점이다. 자동 검색시스템이 있는가 하면 차를 당기며 검색하는 기능 등 두 가지가 있다. 차량 기사는 내리고 차만 놓고 속의 내용물에 대하여 엑스레이를 철판 40cm를 투과할 수 있는 성능이다. 화물감시 센터 입구에서 사진절대촬영금지 안내를 받고 내부에 들어갔다. 물품들의 선적내용과 다른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또는 허가 물품 외에 다른 유해물품이나, 위험물품을 숨겨왔는지도 이곳에서 하나하나 분석하게 된다고 했다.

 

부산경남본부세관 탐방을 마치며.

지난해 관세청의 곳곳을 취재하고 이번 부산세관을 취재하면서 항만과 세관에서 하는 역할이 곧 군사 국방의 경계처럼 중요한 것으로 경제국방 안보에 최선을 다하는 세관 직원들과 날로 발전하는 밀수입과 위험물질 반입에 대하여 철두철미한 감시 체제에 대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또한 이번 "2010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르길 위해 미리 몇 주 전부터 철저한 감시를 하고 있음에 놀랐다. 우리가 편안하게 일상의 즐기고 있을 때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경제 국경을 지키는 관세청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밀수입물품은 쓰지도 말고 특히 짝퉁 물건은 사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다음 편은 거제 세관에 들러보고 소매물도의 '관세 역사관'을 견락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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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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