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양기대 광명시장에게 듣는 광명시의 꿈과 희망의 비상[생동감]

2012. 3. 1. 06:26주요 활동/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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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양기대 광명시장에게 듣는 광명시의 꿈과 희망의 비상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호미숙

 

지난 2월 27일 오후 7시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 7명은 광명시 열린시장실에 들러 서글서글한 눈빛의 꾸밈없는 미소가 순박한 소셜특별시 광명시의 양기대 시장님과 인터뷰 시간을 갖았습니다. 우리를 먼저 반갑게 맞아주신 분은 전인자 홍보실장님으로 시원시원하고 따스함을 소유한 여성분입니다.

 

2012년 처음으로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의 [파얼이만난사람들]인터뷰인 양기대시장님과 1시간여 담소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 가까운 식당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듯 광명시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기자출신으로 광명시 살림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이자리에 전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님도 함께 자리했습니다(지난해 인천관광공사의 여행지 컨텐츠작업을 파얼과 했었습니다)

 

광명시 소개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광명시는 서울의 인접 도시이며 ‘광명’이라는 명칭은 다른 곳보다 해와 달이 잘 비치는 곳이라는 뜻이다. 1981년 7월 1일 광명시로 승격되어 현재 34만여 명이 사는 수도권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에게 광명시의 자랑과 발전계획을 듣다.-

 

◆◆소셜특별시 광명시!!◆◆

광명시소셜전략팀장을 새롭게 영입해서 앞으로 광명시 한국소셜네트워크를 협약을 해서 실행계획으로 시민과 광명시민필진으로만 이뤄진 ‘생동감'-http://news.gm.go.kr/ 있으며 시민대학 같은 형태로 이뤄지고 광명시 공무원 교육과 소셜네트워크의 단순 교육뿐만 아니라 중소상인 상대로 스쿨을 만들어 소셜 창업기회를 도와줄 계획이다.

 

 

 

◆◆광명KTX 역세권 테크노타운 계획 및 활성화!!◆◆

광명시는 베드타운이었기에 광명시에 거주해도 오히려 서울시장 선거에 관심이 높은 편이었고 또한 KTX광명역만 기억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크게 기억되지 못한 도시인 광명시였다. 요즘은 KTX는 발전했지만 큰 역세권에 비해 개발되지 않아 허허벌판과 같아서 일자리와 세수수입도 없었다. 그동안 어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했을 정도였다. 역세권이 있어도 교육 문화가 삶의 질일 반면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 코스트코 건설(대형할인매장 9월 완공예정)

지난해 11월에 코스트코(대형할인매장)와  코스트코 본사도 함께  건립되면 300명의 직원을 선출하는데 광명시 시민 우선으로 160명 채용하기로 약속했으며 복합환승터미널도 착공되어 올해 완공되면 지방으로 가는 교통수단의 요지가 될 것이다. 소형 마트를 위해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조례를 만들어 적용하려고 한다. 

 

★ 글로벌기업 가구 전문회사 이케아 유치

가구회사인 이케아가 들어설 계획이다. 세계 100대 기업 중 31위이며, 2011년 매출액은 37조5천억원으로 현대자동차와 대등한 규모이다. 1년에 800만 명의 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양재 도시지하고속철도를 건설 중이기에 강남 쪽에서 20분이면 광명까지 거리가 된다.

이케아(세계매출 31위 기업)가 유치하게 되면 광명시 세수 수익이 30-40억 유입효과가 있다. 다만 한국 소규모 가구 업체에 피해가 없도록 상인들과 상생하고 판로를 고민하며 많은 상담을 하고 있다. 중국 상해도 이케아점 옆에 큰 가구단지가 있어 답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파얼 양지혜대표-

광명시를 기억하면 주로 철산리만 기억하게 되어 목동에서 이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떠올랐는데 지금 와보니 너무 달라진 광명시에 대하여 놀랐다. 광명시문화가 미약한 부분이 있어 알고 싶고 관심이 많다. 위와 같은 프로젝트라면 참으로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혁신교육도시의 자랑!! 혁신학교 7개(전국 최다)◆◆

과거에는 광명시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경제적 안정이 되면 교육문제로 가까운 목동이나 서울로 떠나곤 해서 머무름이 없었다. 현재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공교육을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혁신교육사업기구에 포함이 되어 자기주도 학습 등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혁신학교가 현재 7개가 있다. 광명의 소하동에는 최근 인구가 4만 명이 늘 정도로 인구가 증가 되었다. 구름산초등학교가 혁신학교의 대표적인 상태며  7개의 초. 등. 고의 혁신학교가 있을 정도다. 그래서 외부에서 인구가 들어오는 상태로 초. 중. 고등학교의 변화가 있어 광명시에서 거주하겠다는 의지와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과 문화가 삶의 질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적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다. 시민회관과 문화원의 소극장이 있을 정도로 부족하다. 특히 광명시는 땅이 좁아 인구밀도가 전국 3위가 될 정도다. 유일하게 남은 땅이 역세권 지역이다.

 

◆◆가학폐광산동굴 테마파크 개발

1912년부터 금. 은. 동. 아연을 생산하던 금속광산이었다. 1972년 까지 생산하여 교과서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광산이었으나 홍수로 인해서 마을로 유입되어 보상과 채산성이 문제가 되어 문을 닫게 된 것이다. 폐광으로 있던 폐광산을 개발하려 했으나 개인소유여서 새우젓을 동굴에 저장하곤 했었다. 동굴 내 기온은 영상 12도를 사계절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광명시에서 시 예산으로 광산을 매입해서 지난해 10월 마지막 날 동굴음악회를 해봤는데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음향효과가 아주 좋았다.  시민과 학생들이 18000명 다녀갔을 정도다 . 세계적인 설계회사에서 다녀가면서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시티 제작을 하듯 안전보강과 어떻게 할 것인가 설계에 대하여 고민했고 또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프로 지분 참여를 하겠으며 뽀로로 제작자에서도 투자를 제안했다고 했다. 광산 개발과 협조에 때한 엠오유 체결 후 올해는 큰 설계와 자본을 유입하는 게 관건이다.

 

시장의 재임 중에 업적을 남기고 싶지만 서두르다 보면 졸속으로 될 수 있어 폴란드 소금동굴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해야한다. 시장 임기 동안 큰 틀에서 정비를 하고 부분별 단계적으로 개발하려한다. 가급적 국내 자본유출할 것이다. 또한 동굴이 하나 더 있는데 갱도의 길이가 7.8KM 지하 275미터로 7층까지 물이 차있으며 지하 3층까지는 물을 퍼내어 이용하려한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동굴을 활용한 일을 해보려 하는 중에 와인을 저장과 판매전시 시음회를 열고 발효식품인 젓갈과 김치를 저장판매 등과 귀신체험 등 제안들이 들어왔지만 그보다 큰 설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특히 놀이공원 정도보다는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세계적인 유명지로 만들었으면 한다. 단순한 동굴 관광지가 아닌 한국인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싶고 특히 여의도에서 가깝고 인천공항에서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인 도심 속 동굴로써 의미 있는 동굴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다.

 

 

 

◆◆향기나는 문화도시 광명시의 모토!!

인구밀도가 높은 반면 문화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 있는 시설을 활용해서 좋은 공연을 유치하려고 했었다. 지난해 세계적 서혜경 피아니스트도 공연을 했었다. 음악회 공연과 연극 시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고 한다. 향기 나는 문화도시가 모토인 광명시이다. 5월쯤에는 가정의 달에 ‘동치미’공연도 할 예정이다. 문화욕구에 걸맞게 하려고 한다.

 

광명시의 도시브랜드는 무엇이 있을까?

 

◆◆통일한국의 심장 -교통의 허브도시, 명품교육자족도시!!

부끄러울 정도로 광명시로 31년 전에 승격이 되었지만 딱히 내세울만한 것이 없었다. 그래도 내세우는 건 광명시는 수도권의 최고의 교통의 허브도시다. 2014년 호남고속철까지 생기면 부산과 호남 등 전국에서 2시간 거리며 인천공항에서도 3-40분 거리고, 강남지하고속도로가 생기면 20분 거리다.

 

◆◆보금자리 신도기 개발로 수도권의 중심도시!!

광명에 농촌동에 보금자리 신도시가 지정되어있어 예정대로라면 2020년까지 광명시민이 60만 가까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광명역의 역세권에 종합병원, 호텔 등이 제대로 개발 된다면 수도권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그동안 광명시 하면 경기도 였지만 서울시라고 착각할 정도로 알고 있을 정도였으며 특히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달리며 철산대교 아래의 천변에서 맑고 깨끗하게 가꾼 안양천변의 철새들과 푸르름을 사진에 담고 왔는데 이번 양기대 광명시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스쳐가는 광명시가 아닌 여행지로도 머물수 있는 곳으로 광명8경을 개발하여 시티투어를 할 계획이라고 했기에 후에 자전거로 광명8경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별히 자전거행사에도 초대까지 해주신다고 해서 더욱 반가웠다. 앞으로 광명시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를 해보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장으로 시민 필진으로 운영되는 '생동감'(http://news.gm.go.kr/)을 방문했을 때 광명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에 또한 놀랐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시청

 

 

광명시 열린시장실에서 벽면에 가학광산동굴에서 열린 음악회 사진을 걸어놓았다.

 

광명시를 도약하고 비상하는데 다양한 일을 구상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양기대 시장

 

소셜특별시 시장다운 모습으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양기대시장 

 

 

가까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허심탄회하게 광명시 발전을 고뇌하고 모색하며 모든 귀을 열어 시민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양기대 시장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에도 도움을 청했다.

 

전인자홍보실장, 양기대시장, 김길종(전)인천관광공사사장

 

 -페이스북에서-양기대 시장님의 직접 댓글과 광명시에 제안을 하는 시민

 

 

 

 

 

양기대시장 트위터-http://twitter.com/yk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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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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