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여행/체험여행]전동차 기차 타고 신나던 대부도갯벌체험여행

2010. 7. 20. 15:52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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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여행/체험여행]전동차 기차 타고 신나던 대부도갯벌체험여행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날짜:2010년 7월17일 오전 8시20분 청량리역 탑승(동두천 발-신길온천 착)

날씨:장맛비가 오락가락

장소: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대부도갯벌체험 종현어촌마을체험마을(032-886-5200)

 

“갯벌체험 열차” 타고 경기도 서해안으로 !

- 경기관광공사, 안산시, 코레일, ‘대부도 갯벌체험 특별열차’ 공동 개발ㆍ출시

- 1박2일 캠프형, 당일형 등 다양한 상품, 이땡큐 사이트에서 예약가능

- 강원, 충청 등 유치대상 광역권으로 대폭 확대

 

현재 대부도 갯벌체험열차 상품은 인터넷(www.ethankyou.co.kr)과

전화(1544-4590)로 예약이 가능하다.

 

□ 상품개요

 상 품 명 : ‘대부도 갯벌체험열차’

 상품의의 : 열차(전동차)와 갯벌을 연계한 '저탄소녹색관광 상품‘

출 발 일 : 2010. 7. 17(토) - 8. 29(일) 기간 중 총 23회

※상세 출발일은 이땡큐 싸이트 (www.ethankyou.co.kr) 참조

 주요타깃 : 수도권 및 강원(원주, 춘천)ㆍ충청내륙(천안,아산) 가족단위 체험객, 학교 및 학원단체 등

주요코스

구 분

출발역

경유

도착

당일형

용문역(중앙선)

영등포역

청량리역

(상세 경유역은 홈페이지 참조)

신길온천역(연계버스)

시화방조제(이동중)

대부도 종현마을

 

※갯벌체험 : 트랙터 타기, 바지락캐기, 갯벌썰매, 에어바운스 물놀이 등

동두천역(경원선)

남춘천역/원주역

(무궁화호 연계)

신길온천역까지 개별 이동

1박2일형

(1회)

동두천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갯벌체험+가족캠프 프로그램

※상품별 출발일, 출발역 및 경유역에 대한 상세내용은 이땡큐 싸이트 참조

※천안/아산지역은 ‘천안역(1호선)→금정역(4호선)→신길온천역’으로 개별 이동

※대부도 갯벌체험 특별열차 예약

구 분

예약방법

비 고

인터넷

이땡큐 싸이트

www.ethankyou.co.kr

 

전 화

코레일투어(주)

1544-4590

 

청량리역 여행센터

02-913-1788

 

서울역 여행센터

02-3149-3333

 

영등포역 여행센터

02-2678-7723

 

(문의 :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 이자영 ☏ 031-259-6924)

 

상품가격

구 분

대인

소인

포함내역

 

당일형

 

전세 전동차

(남춘천, 원주 출발)

25,000원

(35,000원)

23,000원

(29,000원)

열차,버스,체험비,보험,가이드

신길온천역 집결형

20,000원

18,000원

버스,체험비,보험,가이드

1박2일형

전세 전동차

(남춘천, 원주 출발)

69,000원

(79,000원)

59,000원

(64,400원)

중식1회,열차,버스,체험비,보험,가이드

 

경기도 관광공사에서 시작하는 코레일 대부도갯벌체험여행에서 주최한

체험여행에 파워블로그 6명이 참가했다

 

이번 여름방학맞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으로 경기도관광공사와

코레일의 협약으로 떠나는 코레일 대부도 갯벌체험여행

이번 여행을 경험하고 홍보차 초대받은 파워블로그 회원들 여섯명은 집에서 가까운

역을 찾아 전동차를 나는 천호동에서 가까운 청량리로 고고~~

 

코레일 직원 가족들과 초청받은 시민들 그리고 인터넷에서 신청받아 온 사람들 무려

45인승 관광버스 5대가 동원될 정도였다

 

청량리를 지나서 영등포에 도착하는동안 다른 역은 정차하지 않고 달리고

기차 안에서는 즐거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이게 기차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이런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이미 돗자리를 깔고 먹거리를 꺼내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나눠준다

코레일 단골 라이브 가수인 투시즌의 반주에 맞춰 즐거운 여행길은 더욱 흥을 돋우고

아이들과 가족들은 신나게 박수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신길온천역에서 관광버스로 옮겨타서 각각 지정된 차량에 옮겨타고

대부도 구봉도를 향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선 먼저 아침을 먹고 오지 않았을 사람들에게

방아머리마을에 있는 우리밀칼국수집에 들러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에 축축한 몸을 덥혔다

포도와인으로 숙성시킨 밀가루를 이용한 칼국수

산낙지를 한마리 넣어 팔팔 끓여 먹는 맛은 배고픔을 달랬다

일행중엔 우스개 소리로 칼국수에서 와인향이 나요~~하하

 

일명 아점으로 칼국수로 든든하게 먹은 뒤 바로 갯벌체험현장으로 다섯대의 버스는 고고씽~~

우리가 탄 버스는 5호차는 구봉도를 향해 얼마 멀지 않는 종현어촌체험마을에 도착했다

 

도착해보니 지난 가을에 홀로이 가을 여행을 다녀왔던 구봉도였다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나기도 했다 멋모르고 구두를 신고 구봉도에 들렀다가

멀리 바닷가 까지 나갔다가 바지락 캐는 할머니를 사진에 담고 돌아오려는데

물이 들어올 시간 되었으니 산으로 올라가라해서 새로 산 구두신고 구봉도 약수터를 지나

산을 헤매고 헤맸던 추억이이었다

아랫글 참고해보세요 ㅎㅎㅎ

아줌마 홀로여행[준비 없이 떠난 대부도,구봉도,오이도 그리고 아픔 하나]

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7034

 

비가 오락가락하기에 우리 일행은 비옷을 걸치고 장화도 빌려신고 호미와 양동이를 들고

전용 트렉터를 타고 갯벌에 도착했다.

파얼 회원들은 사진기 고장날까봐 얼마나 노심초사 했는지

비옷 속에 카메라 끌어안고 촬영에 들어갔다

 

많은 사람들은 갯벌에서 조개를 캐느라 여념이 없고 비를 맞아도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호미질을 하고있다.(제 별명이 호미랍니다 ㅎㅎㅎㅋㅋ)

그곳은 조개씨를 뿌려 양식을 해서 이렇게 체험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잡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단다.

 조개는 잡아가면 몇 시간 내에 죽기에 될 수 있으면 그자리에서 해 먹는 것이 좋고

집에 가져갔다면 빨리 소금을 뿌려 해감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5호차를 탔던 일행은 갯벌체험을 마치고 안산시 주변 관광지 전통염전인 동주염전을 둘러보고

대부도 산 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방문한다

 돌아오는 길 와인 두 병을 선물 받고 우리를 위한 특별 전동차를 타기 위해 신길온천역을 도착해서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치고 또 다시 가수 투시즌의 즐거운 공연과 즐거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서

영등포역을 지나 청량리 역에 도차했다

 

서로 다른 낯선사람들끼리 만나는 기차여행 인사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미 대부도갯벌체험 동지들 하하하~ 그저 반갑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다음 글은 동주염전과 그랑꼬또 와이너리 이야기입니다 기대 해주세요

  

 기차 타고 칙폭치폭 대부도로 출발~~

 

 

 천호동에서 청량리까지 택시로 이동 비가 그치는 줄 알고 우산도 가지고 않았었습니다

청량리는 한창 공사중입니다 새역사 완공이 거의 다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지요

 

 지난 여수엑스포 홍보할 겸 코레일 해랑열차여행에서 라이브 공연을 해주셨던

투시즌 가수팀도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전동차에 올라 영등포를 향해 갑니다 목적지는 신길 온천역

이렇게 넓은 전동차 칸에는 아이들과 나온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놓고 여유롭게 가고 있었지요 

 

 라이브 공연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박수치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

 

 젊은 여학생들도 함께 흥에 겹습니다

 

전동차는 어느새 영등포에서 다른 일행을 태우고 라이브 공연을 즐기고 즐깁니다

차창 밖으로는 빗줄기가 여전히 오락가락 내심 걱정이 되었지요

 

 

 여기는 신길 온천역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파얼 회원들과 또 다른 일행들과 합류해서 우리는 관광버스 5 대에 나뉘어 올랐지요

 

 

 

 점심시간으론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비로 인해 일정을 약간 변경해서

포도와 와인으로 빚어 반죽한 우리밀 칼국수에서 정말 맛나게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살아 있는 커다란 낙지도 통째로 넣고 보글보글 ~~

시원하고 상큼한 김치맛에 칼국수 맛이 한결 좋았더랬지요

이제 우리의 목적지인 대부도 구봉도의 종현어촌체험마을로 출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우리는 비옷을 갈아 입고 장화신고 또는 양말만 신고

마을의 전용 트렉터 버스를 타고 갯벌로 들어갑니다

비가 와도 좋아 여행와서 좋아 ㅎㅎㅎ

인천에서 오셨다던 어르신들 일행은

조개잡이 파란 통을 호미로 두들기며 신이 납니다 ㅎㅎ

우리가 사진 찍어서 인터넷 뉴스에 올린다하니 즐겁게 브이~~

활짝 웃어주십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또 다른 추억이 있었겠지만

우리는 오늘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는 거였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게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러기에 할 말도 많고 추억도 많았답니다

이미 준비 해온 분들도 있는가 하면

경기도관광공사에서 나눠준 비옷을 걸쳐입기도 했지요

 

 이 가족은 비가 내리는데도 비옷도 걸치지 않고 조개캐기에 여념이 없네요

두 따님과 부모님 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십니다

 

 언니들하고 같이 온 동생도 서로 많이 캐겠다고 열심히 열심히 호미질 ~

 

 우리 파얼 회원들 6명은 카메라가 비에 젖을까봐 염려하면서 사진찍기에 정신 없었지요

 

 메꼬모자 쓴 할아버지도 제법 많이 잡으셨네요

 아기랑 엄마랑 마주 보며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즐거워 합니다

 갯벌에서 조개캐기 삼매경 ~~

 

 이 어린이도 제법 많이 잡았네요 와우~~

 

 구봉도 마을이 보이고 우리가 타고 온 트랙터의 바퀴자죽에 빗물이 고여 흐릅니다

 


우리는 카메라 걱정에 급히 돌아왔는데 마침

대장이란 이름표를 붙인 아저씨가 계시어 포즈 부탁하고

무슨 대장이세요? 하니까 체험마을 관리하는 대장이시랍니다 ㅎㅎ

 

 저 멀리 갯벌에서 조캐를 캐는 사람들이 보이죠 다른 차량의 사람들은 4시 반까지 조개잡이 시간

이었답니다. 우리 5호차량은 코레일 가족들과 또다른 분들이 있었는데 두시 20분까지만 조개를 캤지요

 

 두 소녀가 옷에 진흙투성이로 돌아오고 있네요..

머드축제에 가면 진흙으로 온몸을 바르는데 이곳에서 묻는 정도의 진흙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비가 내려도 두 소녀의 표정이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각자 잡은 조개를 바닷물로 씻어 바로 담았지요.. 그런데 집에 가져가도 살 수 없으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금을 많이 뿌려서 해감을 시키라 했어요

 

 아저씨 통을 보니 한가득 잡으셨습니다.. 와우~~ 즐거운 여행에 조개까지 캐가시고 ~~

 

 우리를 싣고 떠나는 5호차는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가까운 동주염전과 그랑꼬또 와이너리로 향합니다

이 코스는 이번 갯벌체험에는 없는 것으로 대부도 주변 관광지 안내하려고 움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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