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임파서블]기상청 시사회-가족애, 인간애로 극적인 해후[감동 실화-태국 인류 최대 쓰나미] 호미숙

2013. 1. 17. 07:56자전거 이야기/자전거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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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임파서블]

 

[더 임파서블]기상청 시사회-가족애, 인간애로 극적인 해후[감동 실화-태국 인류 최대 쓰나미]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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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페이스북에서 영화 [더 임파서블] 시사회 초대 이벤트로 지진해일이란 사행시로 이벤트가 있었다. 평소에도 관심 갖고 있던 영화였고 특히 기상청은 일전에 조석준청장님을 인터뷰를 한 경험이 있어서 또 들러보고 싶었다.  

10명 당첨자 중에 여수 엑스포 홍보실장을 했던 조용환(http://www.facebook.com/Mr.Expo)님도 당첨이 되었고  동행할 한 분을 페이스북에 공개 신청 받아 이인환(http://www.facebook.com/inhwan.rhee)님도 함께 하게 되었다.

 

'기상청은 지구를 진단을 하는 의사다'

특히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사진을 취미로 하기에 날씨는 하루 일과 중에 가장 먼저 체크하는 일상 중의 하나다. 특히 여행지에서 새벽에 일어나 여명과 일출을 담을 수 있을지 늘 기대를 하기에 날씨는 내 일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날의 날씨는 누구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할 것이다. 전에는 기상청 예보가 많이 틀리곤 해서 지탄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요즘 일기예보는 참 잘 맞아서 오히려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또는 폭설이 맞지 않기를 바라기도 할 정도다. 자연의 위대함에 누구도 거역할 수 없기에 결국 사람은 기상의 변화에 순응하는 미약한 존재일뿐이다.

 

다만 지구 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세계 곳곳에 발생하는데 그 원인이 바로 우리 인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편리함만 추구하고 자연의 이치에 역행하곤  한다. 이번 [더 임파서블]도 마찬가지로 예고 없는 쓰나미가 덮쳐 수십만이 희생당하는 자연 재난 영화다.

 

대방동에 위치한 기상청의 시사회는 지역 주민들과 기상청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였고 특히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상당히 많았다. 300개의 좌석을 꽉 채울 정도로 [더 임파서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영화가 상영되기 전에 잠깐 기상청에서 하는 일과 우리나라 기상청의 업무능력도 보게 되었으며 특히 이번 영화의 주제가 된 지진해일로 일어난 쓰나미에 대하여 영상을 통해 공부하게 되었다.

 

[더 임파서블]오늘 17일부터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예정

30만 명의 사상자를 낸 인류 최대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가족의 실제 생존이야기 

감독: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주연:이완 맥그리거(헨리 역)나오미 왓츠(마리아 역) 톰 홀랜드(루카스 역)

 

2004년 12월 26일 태국, 크리스마스 맞아 ‘마리아’와 ‘헨리’는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평화롭고 아름다운 바닷가 리조트 풀장에서 즐겁게 공놀이를 즐기던 순간!

 

평화스럽던 바닷가에 땅이 흔들리며 거대한 해일이 포효하며 해안가로 덮친다. 단 10분 만에 모든 것을 집어 삼킨 거대한 쓰나미!! 5명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서로 생사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처절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생존기

 

마치 시사회 현장까지 덮칠 기세의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자 관중석에 아이들도 조용히 숨죽이며 그 상황을 보고 있었다. 영화의 장면마다 주인공이 된 듯이 초긴장 상태로 위태로움에서 벗어나다가 또 다시 위험에 처하는 상황에서도 엄마란 모성애 그리고 낯선 아이까지 구하는 인간애, 끝까지 찾아 헤매는 가족들이 겪는 극한의 사랑이야기.

 

영화 상영 내내 얼마나 울었던지 그 상황이 되어 울고 또 간절한 가족애에 울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구하는 인간애에 감동의 쓰나미로 눈물을 훔치기 바쁠 정도였다. 상영관은 더욱 조용하고 영화가 마치자 아이들은 엄마 품에 꼭 붙어 안기고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나가고 있었다.

 

자연의 숭고함 그리고 위대함에 자연 재해의 한 가운데 놓인 사람들은 자연을 명령할 수도 거역할 수 없음을 다시 깨달았다. 지금 우리가 즐기고 있는 것은 자연이 준 평화였다는 것을, 그 평화를 지키는 것도 사람이고 평화를 깨뜨리는 것도 사람이다. 그리고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는 인간에게 대한 경고라고 여겨진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자연은 삶의 스승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새긴 영화이고 극한 상황에서도 가족이란 또 다른 생명력을 부여 한 다는 것을 알게 했다. 친구와 가족 연인들이 볼 수 있는 영화이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다면 서로 서로 아끼고 사랑할 것이라 생각된다. 

기상청 시사회-www.kma.go.kr(기상청 홈페이지)

대방동 기상청- 페이스북 시사회 이벤트 당첨. 300명 객석을 다 채운 주민들과 기상청 가족들이 함께 관람합니다.

 

[더 임파서블]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5명의 가족의 평화로운 휴식

 

평화로운 바닷가에 들이닥친 쓰나미,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던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순식간에 리조트도 삼켜버리고 물바다가 되어버린 현장

 

엄마와 큰아들이 극적으로 상봉하게 되지만 엄마는 크게 다친 상태

 

엄마가 많이 다친 상황에서도 나무 아래 누워있던 다른 아기를 구해내고 주민들에 의해

엄마는 구조 되지만 빠른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

큰아들은 보호시설에서 사람 찾아 주는 착한 활도을 펼치고

 

한편 아빠도 두 아이들이 야자나무에 매달려 있다가 만나게 되고

아빠는 엄마와 큰아이를 찾기 위해서 보호소에 어린 두 꼬마들만 두고 떠나는데

 

맡겼던 아이들도 다른 곳으로 옮겨진 상황. 5가족은 어떻게 만나게 될까...

위태롭던 엄마도 수술 끝에 위기를 넘기고. 드디어 마지막 보호시설을 찾아서 잃을 뻔 했던 5 식구가 만난다.

 

영화 더 임파서블(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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