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나의 유년시절 겨울나기
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 나의 유년시절 겨울나기 homihomi-호미숙 내가 자라던 충남 연기군 금남면 영대리 2구 검배(검바위) 그 때만 해도 그토록 깡촌에서 태어났는지 부모님이 원망스러웠고 대전에 살고 있던 사촌인 동갑인 ‘명아네’를 너무 부러워 질투 아닌 질투했던 그 시절, 그러나 지금은 그리움이 되어버린 고향 이야기 펼칠까합니다. 둘러보면 병풍으로 드리운 야산들에 둘러싸여 아담하고 작은 마을, 외딴집까지 포함해서 겨우 14가구만 살았던 산골짜기, 그 곳에 가장 큰 부잣집은 가운데 집으로 모 은행장을 지낼 정도의 인물을 배출했지만 나머진 고만고만한 살림에 얼마 되지 않는 논밭 뙤기에 농사짓고 그나마 담배 농사와 특용작물을 해서 도외지에 자식들 공부시킨다고 부모님들은 굽은 허리 필 겨를 없이 땀에 젖은..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