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자전거여행[양재시민의숲, 겨울이 오는 길목-영하의 추위쯤이야 40km 라이딩]
호미숙 자전거여행[양재시민의숲, 겨울이 오는 길목-영하의 추위쯤이야 40km 라이딩] 날짜: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날씨: 강추위에 눈바람 흩날리던 초겨울 자전거: 미니벨로 브루노(BRUNO) 빨강이. 빠시용(Passion) 주행구간: 천호동-탄천합수부-양재천-양재시민의숲-서초동-(지하철)-천호동(40km) 모처럼 맞이하는 휴일의 여유로움, 일기예보에는 강추위라고 알리지만 자전거랑 하고픈 마음에 겨울바람을 대비해 옷을 갖춰 입고 꼬맹이 빠시용 날개를 펼칩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평소보다 자전거 탄 사람들이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어깨에 둘러메고 어디 멋진 풍경을 담을 데가 없을까 궁리 끝에 양재시민의 숲 메타세콰이어 길을 떠올렸습니다. 탄천을 지날 무..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