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명수 경기관광공사 사장-2010 경기평화통일 마라톤 대회의 의미와 추진방향-호미숙

2010. 8. 3. 15:57주요 활동/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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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명수 경기관광공사 사장-경기평화통일 마라톤 대회의 의미와 추진방향-호미숙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2010 경기평화통일 마라톤 대회 사전답사
날짜:2010년 8월 2일
이동수단: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경의선 지하철 이용
방문지:임진각-(민통선)도라산전망대-대성동마을-통일촌(장단콩마을식사)-
도라산평화공원-라톤 하프코스와 풀코스 돌아보기-임진각평화누리공원(김명수경기관광공사사장님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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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 23명이 서울역 경의선을 이용해서
문산역에 도착해서 파주 임진각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우리 일행이 문산과 DMZ를 방문한 이유는 다름아닌 이번 9월에 열릴
평화통일마라톤 대회 때 달릴 코스와 주변 관광지 답사차원이었는데요
오늘 마침 이번 행사를 주관하시는 경기도관광공사 김명수 사장님을 뵙고 잠깐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우리가 문산역에 도착 했을 때는 흐린 하늘이 맑게 개이고 있었지요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김명수 사장님을 뵙고 평화통일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치러야할 지
많은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도울 방법을 찾아 본다

김명수 경기관광공사 사장님
http://www.peacemarathon.org
2010 경기평화통일 마라톤 홈페이지
http://www.kto.or.kr/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경기도 내에는 많은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이번 평화통일 마라톤은 평화를
추구하는 뜻 깊은 의미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랬으며 수 많은 마라톤 대회가 각 지방자치제 별로
펼쳐지지만 경기평화통일마라톤
대회는 남다른 의미를 전한다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도 참여하고 주변 관광지도 여행하고
DMZ 도라전망대, 통일촌, 대성동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어
1석2조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서울역 경의선에서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배번호만 제출하면
누구나 무료로 전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한다
승용차로 이동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특별한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낭만의 기차여행이 될 것이라한다


특히 매월 네번 째 주 일요일엔 자전거 투어도 있다고 한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자전거 투어도 함께 해보시면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파워브로그얼라이언스의 회원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만큼 많이 홍보해달라고 부탁도 하셨다

어린세대들은 전쟁을 모른다. 그리고 또한 젊은이들도 전쟁은 막연한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봤기에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지 알 수 없기에
직접 대치한 상황의 휴전선을 보게 된다면 참 평화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금단의 땅 임진강을 넘어 민통선을 달린다. 문의전화 1666-6031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준비 되어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등산가방과 특별히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안성기님이
 직접 그려 디자인 했다는 티셔츠와 물병을 제공한단다

특히 이번 행사는  UN 기구인 유니세프와 기부행사를 한단다
1km 달릴 때마다 100원씩 기부하게 되는데
목표는 12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단다
이번 기부금은 북한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 경기 평화통일 마라톤 안내 가 들어가있는 부채, 오는 9월 12일 일요일에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는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와 DMZ을 통과하여
군내 삼거리에서 반환하여 건강달리기인 6km와 10km 등 하프코스와 완주 코스가 펼쳐진다


평화통일 마라톤은 올해 4회째이지만 지난 해에는 신종플루 여파로 대회가 무산되기도 했다.
그때 준비했던 선물을 이번 대회에 제공해준 다고 하니 푸짐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운 여름을 지난 9월 12일 일요일에 개최되는 평화마라톤에 참가하여
건강도 다지고 분단의 아픔도 간접 체험해보며 진정한 국가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란다



경기도 특히 임진각을 찾은 관광객이 상당했으며 앞으로 분단의 아픔이 남은 DMZ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다고 전해주셨다. 또한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의 대치현상을
그대로 볼 수 있으므로 진정한 자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이 도약하는 경기도, 경기도에 많은 문화축제가 성공리에 치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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