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아시아문화주간-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개막식

 

 

 

[광주여행]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아시아문화주간-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개막식-호미숙

“하나의 아시아, 다양성 그리고 축제”

 

2011년 아시아문화포럼과 제 1회 아시아 청소년 아시아 축전이 열리는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에서 8월 23일 오후 4시부터 김대중 컨벤션 센터 4층에서 현장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축하공연에 이어 기조발제를 갖았다. 

 

한국, 태국, 일본, 중국 등 아이사 26여 개국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제 1회 아시아청소년 문화축전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아이사문화청소년문화축전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아시아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특히 아시아문화주간에서는 예술을 통해 아시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6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광주시민은 물론, 아시아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 개막식에 참여하려 접수를 기다리는 학생들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26개국에서 초빙된 학생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입장.

 

한국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공간에서 입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그윽한 차를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연화차를 따르고 있는 모습

커다란 백련 꽃잎을 조심스레 한 잎씩 따내어 찻잔에 장식하고 그 위에 연화차를 따릅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연꽃을 우려낸 차향이 그윽했으며, 각국의 학생들에게 따라주고 있습니다

 

이 차는 어떤 맛일까 호기심에 한 잔 받아 마시며 음미하던 외국인 학생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개막식장

 

한국 학생을 비롯해서 각국에서 참여한 학생들 300여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아시아청소년 문화축전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25개국 초청 청소년과 청년예술가(재한 아시아문화동반자 및 한국예술 종합학교 학생) 아시아 25개국 유학생과 국내 예술계고등학생과 국내 예술계 및 일반계 대학생이 참여했습니다.

 

키르키즈스탄에서 왔다는 학생들 한국 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번 청소년 문화축전에 참여했다는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낯선 땅에 익숙하지 않았을 정도인데도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나라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에 대한 느낌은 아주 특별했으며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광주로 오는 길이라 아직 여행은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국적이 다른 학생들도 서로 금방 어울리며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병운 아문단 추진 단장이 참석해서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개회인사]

 

아시아 문화 포럼은 권위 있는 세계 석학들이 참여해서 아시아의 축제를 역사 문화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며 새로운 발전의 좌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을 선포했습니다. 개회식을 하는 날부터 일주일간 문화주간으로 정했으며, 문화주간에 펼쳐질 프로그램에 대하여 영상으로 설명했습니다.

[개회선언]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병운 아문단 추진 단장이 특별한 개회축사를 하지 않고 징을 치는 것으로 간결하게 개회선언을 마쳤습니다. 축사가 길어지면 지루하기만 하다면서 일부러 모든 형식을 타파하고 징을 치는 것으로 선택했다고 이병훈 단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영상축하메세지]

 

정병국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가수인 니쿤의 축하 영상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열심히 갈고 닦은 여러분들의 재능을 발휘하길 바라며 아시아 청소년 여러분 화이팅을 외쳐준 정병국 장관

 

 

[축하 공연]

 

 

 

첫 축하 공연은

광주 다문화 오케스트라 연주. 지난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지역에 살고 있는 음악의 향응 교육봉사차원으로 시작 되었으며 다문화 가정 80명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빛고을 문화마당에서 모여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부담스러운 자리지만 서툴지만 어여삐 들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연주곡은 시네마 천국과 고향의 봄 등 연주

 

다문화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자 이병훈 단장과 강운태 광주 시장님이 진지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문화 포럼의 발제자인 인도 네루 대학 총장

 

 

 

두번째 공연은 한국의 전통 소리인

3인조 국악단의 항아리팀의 대금 창작곡인 산조와 가야금 병창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소리를 듣는 외국 청소년들은 흥미롭게 들으며 즐겼습니다.

아시아 25개국에서 참여한 고등학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예술인들은 한국 문화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까

물어보니 흥미롭다고 말을 있고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호기심이 인다고 했습니다.

 

박수영재즈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지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이 함께 하는 재즈 빅 밴드 20명의 단원이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필소굿을 연주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취하였습니다.

 

축하 공연이 마치자 관중들은 갈채를 보내며 찬사를 보냈으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음악 하나로 이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시아청소년 문화축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상에 모여 기념촬영을 합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즐거운 표정들

 

 

조선컨벤션웨딩 만찬장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식을 마치고 일행들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조선컨벤션웨딩에서 열리는 만찬장에 모두 모여 즐거운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필리핀.말레이시아. 일본. 부탄에서도 참여하고 한국 유학생들도 많았습니다.

 

 

 

 

 

태국과 방글라데쉬, 네팔에서도 오고 멀리 키르키즈스탄에서도 온 친구들도 있었으며 다 국적을 외우지 못할 정도의 다국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여해서 유창하게 통역을 해주고 특히 러시아어를 전공했다는 김동휘군은 유쾌하고 즐겁게 분위기까지 띄워 만들줄 알았습니다.

 

 

환영 만찬을 마치고 나서 내려오니 컨벤션 웨딩 뒤편 무등산 쪽에 붉게 불이 붙어 석양을 멋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긴 장마와 지리한 비요일의 연속으로 여름의 노을을 몇 번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광주에서 무지개와 더불어 황홀할 정도의 저녁 노을을 보니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다문화 특히 아사아는 하나되는 이번 청소년 문화 축전에 대하여 큰 희망을 갖게 되고. 단일민족만을 내세우는 게 아닌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큰 마음이기를 바라며 우리가 바라보는 혈색과 인종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것을 느낍니다. 생김새와 언어만 다를 뿐 그들도 따뜻한 가슴이 있고 뜨거운 열정의 피가 흐르는 한 사람이란 것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나가 미래에는 아시아 청소년들의 문화가  특색과 더불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복합 융합문화 세대가 도래 될 것을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아시아문화주간 프로그램(6가지)

1.아시아청소년 문화축전

8월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일대(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아이사문화마루, 첨단쌍암공원등)

 

2.아시아문화포럼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3.아시아창작공간 네트워크

심포지엄-8월23일 아시아문화마루

전시프로그래미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4.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8월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일대

 

5.아시아어린이 합창단

8월28일 첨단쌍암공원

 

6.아시아문화이해강좌

아시아문화이해강좌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몽골연주자 초청 공연‘알탄 우라그’ 8월27일부터 28일 금남로공원, 첨단쌍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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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단(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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