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래프팅 인제 가볼만한곳-에스레포츠

2019. 8. 11. 13:24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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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래프팅 인제 가볼만한곳 에스레포츠/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그제 금요일에 여름휴가지로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래프팅을 즐기고 왔어요. 여름하면 역시 바다와 강 그리고 계곡이 인기가 많은데요. 우리는 이번에 내린천의 시원한 물줄기 따라 급류를 즐기는 아찔하고 스릴 있는 체험여행을 했답니다. 

 

 

 

 

인제 용대리 맛집 황태 전문점 어소담-황태1번가에 들르다

2년전 호미가 인제 자전거 여행 때 우연히 들렀다가 어르신과 인사하고 하룻밤 머물렀던 식당입니다. 그동안 인제 갈 시간이 없어 들르지 못했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 일행들과 함께 갔더니 어르신이 너무도 반겨주시네요. 40년 전통이라 맛은 기본이고 전문점이라 또한 음식맛이 짜지도 달지도 않아 먹기 넘 좋았고 다들 맛있다고 칭찬을 해줬답니다. 

서울에서 아는 지인들과 함께 잠실에서 출발해서 2시간 걸려 도착한 곳은 가장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인제군 용대리 황태전문점 맛집인 어소담(황태1번가)에 들러 황태찜 외에 황태해장국, 황태구이정식, 더덕구이정식을 골고루 맛을 보았습니다. 

 

남설악특산품 판매장

인제 용대리맛집 황태1번가는 40년을 전통을 이어와 2대가 운영하는 곳으로 식당은 물론 남설악전통식품 공장도 운영해서 황태는 물론 산나물까지 각종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제 용대리 어소담-황태1번가

강원 인제군 북면 미시령로 1276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414-7

전화: 033-462-5908

 

 


인제 내린천래프팅 고고~~

우리가 이용한 곳은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에스레포츠를 통해 예약하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가더 날 날씨도 좋아 정말 우리를 환영해주는 것 같았어요. 날씨는 무더웠지만 우리가 즐기는 것이 더위타파할 수 있는 급류타는 래프팅이 아니겠어요.

 

접수처에서 서명도 하고 헬멧과 구명조끼를 받아 입습니다. 안전이 최고 우선 잘 맞는 헬멧과 구명조끼 착용을 제대로 해야만 위험시 목숨을 구할 수 있답니다.

 

 

9명이 갔는데 물이 두려운 사람과 몸이 좋지 않은 분을 타지 않고 우리 6명이 실제 내린천래프팅에 참가합니다. 멋진 포즈를 잡고 기념촬영합니다. 업체에서 기념 사진을 따로 찍어 드립니다. 

 

호미도 날씨 좋은 하늘에 구름 보글보글 배경을 하고 멋진 사진을 담아 봅니다. 사실 호미는 그동안 다양한 액티비티 레포츠를 즐겼는데 이상하게 래프팅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했답니다.

 

멋진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노 젖는 방법 등을 익히고 보트에 올라타서 구령에 맞춰 앞으로 뒤로 롤링을 배워 흙탕물이 흐르는 내린천위를 떠내려갑니다.

 

래프팅하면서는 카메라는 사용할 수 없으니 방수커버를 사용한 스마트폰이나 고프로를 이용해서 촬영했습니다. 평소 큰 카메라만 익숙하다가 방수커버를 씌운 핸드폰 촬영이 쉽지 않았어요. 우리 일행이 마침 고프로 가져와서 담아 봅니다.

 

멋진 경치를 따라 급류로 인해 물살이 센 곳에서는 겁이 날 정도였는데요. 가이드의 리드에 따라 더 무섭고 어 웃기도 더욱 즐겁습니다. 우리 가이드는 수영전공의 대학생이었는데 올해를 마지막으로 가이드를 그만두고 수영강사로 취업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흙탕물 위를 이리저리 흘러가면서 한몸 한마음이 되어 구령에 맞추어 한시간 반가량의 래프팅을 즐깁니다.

 

얼마나 즐겁게 내려갔는지 스릴도 느끼면서 아찔한 경험과 흙탕물 세례 받으면서도 아이들마냥 그저 즐겁기만 했는데요. 어느만큼 지나 도착한 쉼터가 있답니다. 중간 지점에서 보트를 엎어 놓고 미끄럼틀을 타는데 인간 미사일이 되어 뛰어거 보트위를 날아갑니다 ㅎㅎ 미끄러지듯 흙탕물에 다이빙 ~~ 깔깔 호호 하하 다들 신나고 재미있어 합니다.

 

 

다른 보트 팀을과 노로 물을 끼얹으며 물싸움을 즐깁니다. 흙탕물 정도는 아무 상관 없이 그저 즐기기에 바쁩니다. 한 보트에  10명이 탑승하는데 우리는 오산에서 오셨다는 가족팀과 한팀이 되어 협동심을 발휘합니다. 생각보다 래프팅이 아주 위험하지 않았는데, 깊은 물이다 보니 늘 안전에 주의해야합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함께 동반해야합니다.

 

마지막 지점에서 업체가 기념촬영해줍니다. 우리는 1시간 반이란 시간이 너무도 짧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다음 코스를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흙탕물에서 내려오지 않으려고들 하네요 ㅋㅋ

샤워실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 입는데 비누와 샴푸는 사용 금지랍니다. 그렇게 내린천래프팅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러 기다립니다.

 

이번에 우리는 짚트랙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요.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는 꺅~~ 소리와 함께 주룩 금세 맞은편에 내립니다. 호미는 이미 여러차례 경험이 있긴 하지만 탈때마다 스릴 만점이죠.

 

산악오토바이를 타볼까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산악오토바이를 타러 이동합니다. 이곳에도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편하게 이동해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안전장비 헬멧과 보호대를 차고 산악 오토바이 조정법을 배워 직접 타봅니다.

 

이미 여러차례 타본 유경험자들은 부앙부앙 산길을 오르락내리락 즐깁니다. 호미도 이번에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면서 사진 찍기 위해서 많이 달리지 않고 사진을 담았네요. 

 

 

래프팅,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 번지점프, 짚트랙, 펜션 기업연수, 청소년캠프, 단체 아우팅행사, 야생 1박2일 패키지 등을 운영합니다. 우리는 당일치기여행으로 몇가지만 하고 왔는데요. 시간 여유롭게 인제 1박2일로 다녀오면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고 인제 가볼만한곳 관광명소도 들르면 좋을 거에요. 

아직 여름휴가지 결정을 못지었다면 강원도 인제 내린천래프팅을 강추합니다. 아이들도 할 수 있으니 가족여행지로 굿입니다. 

내린천래프팅 인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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