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곳 파주 가을여행 감악산 출렁다리 맛집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2018. 10. 14. 16:31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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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파주 가을여행 감악산 출렁다리 맛집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호미숙

파주 여행 날짜:2018. 10. 12

경기도 가볼만한곳 파주 여행코스: 파주 맛집(감악산맛집)양산박암소한우마을-파주 감악산(출렁다리)-감악산범륜사-파주문산카페(명인갤러리카페)


1. 파주 감악산 맛집 양산박암소한우마을

2. 파주 감악산(출렁다리)

3. 감악산 범륜사

4. 파주 카페 문산 명인갤러리카페


경기도 가볼만한곳 파주 여행코스 4곳 생생영상



경기도 파주 맛집 적성 감악산 출렁다리 맛집 양산박 암소한우마을



서울 근교 경기도 가볼만한곳 파주 가을산행 드라이브코스 감악산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감악산 범륜사 백옥석 관음상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문산 카페 명인 갤러리카페


경기도 파주 맛집, 적성 한우맛집 양산박 암소한우마을 (농장직영)

택배 주문도 가능/단체모임/족구장 완비

위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39-34

전화: 031) 959-5030




사모님은 원래 종묘사를 오래 운영해오다가 인터넷 매출이 많아지고 시골에 젊은 농부가 줄어들면서 종묘사 매출이 떨어져 어떤 일을 할까 고민 하다가 마침 한우마을이 들어서게 되어 7년 전에 현재의 양산박한우마을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파주 맛집인 적성에 위치한 양산박암소한우마을은 특별히 금촌 미트라는 2017년 한우 대통령 상을 수상한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어서 더욱 맛좋고 신선한 한우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4명은 푸짐하게 주문을 했답니다. 업진살, 부채살, 등심 등


먼저 정육 식당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선택해서 1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양산박 한우마을 1호점으로 이동하는데요. 이때 사모님께서 양산을 들고 햇살 들지 않도록 양산을 쓰고 함께 길을 안내해주십니다.

   

양산박 1호점에서도 정육을 취급해서 이쪽으로 바로 가셔도 됩니다. 한우마을 1호점에는 대형 관광버스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옆에 있어 단체 손님들도 이용하기 수월합니다. 특히 이쪽은 감악산이 있어 산행을 즐기러 온 단체 손님 및 가족,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선택한 고기를 사들고 식당으로 이동하면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는데요. 세팅비는 따로 받으니 참고하시고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푸짐하게 준비한 암소 한우 분위별로 준비해서 세팅된 상차림에 고기만 굽기만 하면 됩니다. 이날 반찬 중에 고기와 잘 어울리는 피클 종류가 나오고 도라지무침, 오이무침, 콩나물이 정갈하게 차렸습니다.

참기름으로 무친 신선한 암소 한우 육회

잘 무친 쇠고기 육회 위에 계란 노른자를 얹고 사각사각 신선한 배를 옆에 놓아 군침 돌게 합니다. 약간 이른 점심시간이라 시간이 있다면서 직접 육회를 섞는 서비스도 해주셨답니다. 대통령상 받은 한우라서 그럴까요? 육회  한 젓가락 입에 넣으니 고소함과 한우의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살살 녹아듭니다.       

사모님께서 바쁠 시간 전이라 고기도 구워주셨답니다. 부위별로 구워 먹는데 순서가 있다고 알려주시네요. 한우구이 첫 스타트는 업진살을 굽고 그다음엔 부채살 순서로 구웠는데요. 신선한 만큼 육즙이 흘러 잘 익은 고기 맛에 육회와 또 다른 맛 고소한 맛과 어울려 육즙으로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고 목 넘김까지 좋습니다.     

후식으로 네 명이 주문한 것은 야콘 비빔냉면과 육회비빔밥을 주문했고 밥과 함께 차돌된장찌개가 나왔는데요. 차돌 된장맛이 또 일품이었지요. 친절하고 서비스까지 해주신 사모님 덕분에 수다 떨면서 고기맛 즐기느라 여유 있게 1시간은 먹은 듯해요. 호미가 한우 구이도 많이 먹었는데 사실 이때 고기만으로 충분히 배불렀어요. 저뿐만 아니라 이미 일행들은 고기로 배를 채운 상태 그래도 고기 먹은 다음에 아쉬움이 없기 위해서는 밥이던 냉면이던 먹어줘야 왠지 모를 고기 식사의 순서가 아닐까요? 야콘 비빔냉면과 새싹육회비빔을 맛보는데 호미 입맛에는 새싹 육회 비빔밥에 숟가락이 더 많이 갔답니다.


2018년 감악산 단풍축제

2018년 10월 27일~28일까지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펼쳐집니다. 산행 계획이 있다면 단풍과 함께 즐거운 가을 산행 추억 만들기 바랍니다. 서울 근교라서 당일치기 드라이브 단풍 코스로 추천합니다.





2018년 감악산 단풍축제

2018년 10월 27일~28일까지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펼쳐집니다. 산행 계획이 있다면 단풍과 함께 즐거운 가을 산행 추억 만들기 바랍니다. 서울 근교라서 당일치기 드라이브 단풍 코스로 추천합니다.


우리 일행은 감악산 산행코스를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이 많은 곳이 아닌  산길을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다리가 불 펴한 호미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마 이쪽 정보를 잘 몰랐다면 무릎 통증에 겁이 나서 오르지 못했을 건데요. 이미 여러 번 와봤던 유재학님의 설명을 해주어 따라 오를 수 있었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까지는 산길로 오르막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됩니다. 계단 코스를 택하면 약 15분 거리입니다.


사진처럼 산길 오솔길 따라 오르고 바윗길 짧은 코스를 지나 울창한 숲길 따라 그늘을 걷다 보니 어느새 감악산 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로 여행을 자제하던 호미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올랐습니다. 지금 다녀온 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산행으로 큰 무리가 아니었는지 다행히 크게 더 아프지 않아 걱정을 덜었습니다.







파주 가볼만한곳 감악산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위치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파주 감악산 계곡, 감악산 운계폭포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각종 예능 프로에 자주 등장하는 파주의 관광명소입니다. 도로로 인하여 잘려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하나로 만들어주는 다리로 감악산 출렁다리는 파주시가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장한 길이 150m, 폭 1.5m의 산악 보도교입니다. 출렁다리 주차장을 지나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고 법륜사를 거쳐 만남의 숲, 정상, 까치봉, 전망대를 거쳐 다시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오는 8.5km의 산행코스가 있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널 때 눈이나 서리시 미끄럼을 주의하고,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으며 등산 스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감악산 출렁다리까지 2층 버스가 금촌역과 문산역, 적성 전통시장을 거쳐서 운행합니다.





감악산 범륜사

현재의 범륜사 있던 자리에 운계사란 사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파주 감악산에는 4개의 사찰이 있었지만 모두 소실되어 현재의 범륜사만 남아 있어 감악산의 대표 사찰이 되었다. 감악산 범륜사에는 다른 사찰의 무료 공양이 아닌 유료 공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빔밥과 묵밥 두 종류만 취급하며 무료 공양은 자신이 먹은 그릇은 설거지를 하지만 법륜사에서는 그릇만 반납하면 된다고 한다. 야외에는 관세음 보살상과 문수 보살상 등의 석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찰이 자그마하지만 앞의 조형물들을 보면 큰 사찰처럼 조성해놓았습니다. 사찰 내에는 찻집도 운영하고 있어 산행 중에 쉬어가면서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돌탑과 범종루가 있고 절터 옆으로 다양한 석불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7m 높이의 동양 최초의 백옥석 관음상입니다. 백옥석 관음성 주변에 12간지 석상이 관음상을 향해 서 있습니다. 1995년 중국 하북성 아미산에서 백옥 십 일관음상을 조성하기 시작 7개월 만에 완성  후 여러 난관 끝에 이곳에 세웠다고 합니다. 언뜻 볼 때는 다른 과음상과 비슷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백옥석을 확인할 수 있고 12지 간지상들도 모두 백옥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나무 화석을 볼 수 있는데요. 철망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백옥석 관음상이 있는 위치에서 본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 문산 카페 -명인 갤러리카페-파주 시티투어 파주특산품 판매장

경기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36-13


한국예총 명인 목조각 월당 목영봉님 작품 솟대 전시 중

뷰와 분위기 좋은 갤러리 카페


명인들 작품 전시 판매장으로 우리가 갔을 때는 월당 목영봉 미술 향토 목조각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작은 솟대들을 작품으로 해서 액자 형태로도 판매하고 조형물로도 세울 수 있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형작가이며 명인 초대전 총감독이셨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다양한 솟대 형태로 전시되어 있고 2층 높이까지 아주 높은 솟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전시실 1층과 2층 사이에 계단을 이용해 올라서면 중앙 부분에 아래층까지 볼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2층에서도 다양한 화분과 함께 전통 생활용품과 작품들을 전시했습니다.


통유리 커튼 사이로 보이는 뷰가 전망이 좋아 분위기까지 살립니다.파주 감악산에서 문산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안내 간판의 갤러리 카페란 이름만 보고 들어간 카페인데 선택이 잘 되었다고 할 정도로 파주 카페로 추천할만했습니다.네 명 중에 세명은 아메리카노 따뜻한 커피를 한 명은 카페라테를 주문해서 담소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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