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2021년 1월 10 일요일 날씨가 꽤 춥습니다. 이정도 한파면 서울 한강도 결빙이 되었을텐데요. 아마도 잠실철교 아래는 유빙이 떠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강의 얼음풍경을 담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차가운 주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한파에 건강유의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서울 근교 일몰명소를 소개합니다. 저는 주로 자전거 타고 다녀온 풍경인데요.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올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계절별로 약간씩 일몰의 위치가 바뀌니까 참고하세요. 경기도 가볼만한곳 일몰명소 best 8 경기도 가볼만한곳 일몰명소 best 8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2020년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에 마지막 일몰을 찾을 것으로 생각되..
미사리 언덕길 솟대 아줌마 자전거여행[바람 부는 날, 미사리조정경기장, 팔당대교 노을]호미숙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사이 다행히 긴장마 대신에 맑은 햇살을 선사한 날 열어 놓은 창으로 끈적한 바람이 아닌 초가을 느낌의 선선함으로 머릿결을 쓰다듭는다. 외출만 기다리던 베란다의 자전거가 밖엔 언제 나가냐고 아우성을 치는 듯했는데 늦은 오후, 까망블루 자전거랑 사진기 들고 무작정 나섰다. 빵구름을 흩어 놓았던 하늘엔 점점 물 먹은 창호지 마냥 풀어지고 핸들의 방향은 팔당대교를 향하는데 등을 힘껏 밀어주는 7월의 바람은 마주 달리는 자전거 탄사람들에게 일그러진 표정을 만들고 있었다. 초록의 신록이 누우며 숲 파도를 일으키는 암사둔치공원을 지나 고덕동 고갯길을 오르는데도 평소보다 훨씬 수월하게 가뿐히 오른다. 미..
호미숙 자전거여행[두물머리 찬란한 무지개와 팔당대교의 황홀한 낙조] 날짜: 2011. 7. 18 월요일 날씨: 섭씨 34도, 폭염 속에 푸른 하늘 뭉게구름 주행구간: 천호동-미사리-팔당댐-두물머리, 주행 거리:왕복 70km 자전거: 미니벨로 브루노(BRUNO) 빨강이 빠시용(Passion),헬멧,고글(우벡스 UVEX) 카메라: 소니 알파 700, 렌즈: 칼자이즈 http://v.daum.net/link/18694426 --클릭 호미숙 포토에세이[긴 장마 끝, 광진교에서 본 여명과 해맞이(일출)] 20여일의 장마가 끝나고 애타게 그리워하던 아침 태양을 맞이하러 새벽 5시에 광진교에 올라 얼마만인지도 모를 해맞이를 하고 오전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에 집 안으로 몸을 피신 했다. 해맞이 포토갤러리를 작성해서 블..
[사진모음] 자전거로 떠난 두물머리 풍경 남한강, 두물머리, 미니벨로, 양평군, 영수리, 자전거, 자전거여행, 팔당대교, 팔당역, 호미숙,
호미숙 자전거여행[파란 가을하늘 유혹, 진흙뻘길, 끊긴 다리, 흙탕물 위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더들] 날짜:2010년 9월 23일 목요일(추석 다음 날) 날씨:푸르디 푸른 가을하늘 선선한 바람 자전거:미니벨로 브루노(BRUNO) 빠시용(Passion) 주행구간:천호동-잠실(턴)-구리시-토평-팔당대교-미사리-천호동-잠실(손님배웅)-천호동] 주행거리:속도계 에러(약 80km) 추석날 미사리 라이딩 후, 안양 쪽으로 갈까 또는 분당 쪽을 갈까 망설이다가 무조건 자전거 빠시용 끌고 잠실 쪽으로 가는 길, 언제 비를 퍼부었냐는 듯 파란 하늘에 하얀 솜뭉치를 흩어놓고 가을 유혹을 펼치고 있었다. 사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하늘은 행운 중 행운이기에 무조건 어디라도 나가야만 하듯이 의무감이 들 정도다. 자전거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