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쌍암공원에 불꽃을 수 놓으며 화려하게 열린 한여름 밤의 축제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쌍암공원에 불꽃을 수 놓으며 화려하게 열린 한여름 밤의 축제 호미숙 지난 2011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 쌍암공원에서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광주에 모여 빛고을의 한여름 밤을 출렁이게 했으며 사람들을 불러 모아 축제 분위기에 비가 내린다는 흐린 날마저 비를 멈추었다. 이번 축제에 연주되는 음악은 친숙한 아르헨티나 탱고, 프랑스 샹송, 브라질 보사노바처럼 일반적으로 각나라, 각 지역이 민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월드뮤직은 단순히 아름다운 멜로디나 신나는 리듬의 음악으로서가 아니라 각국의 역사와 삶의 양식, 문화의 집합체라는 데에서 그 이미를 말할 수 있었다. 2010년 첫 시작으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국..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