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호미숙 포토갤러리 몽촌토성의 왕따나무(대장나무)의 4계 -10개월 촬영 초록 오선지의 쉼표 homihomi 호미숙 하늘이 유난히 파란 4월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며 바람은 차가웠지만 봄은 찬바람 기운 속에서도 초록을 일으킨다. 몽촌토성의 보리밭 건너 왕따 나무 장승처럼 홀로이 우뚝 서서 토성의 넓디넓은 광장을 엄호하고 지휘하며 연초록 주단을 펼쳐놓고 연둣빛 연주회를 연다. 봄이 오는 길목 초록으로 그어진 오선지 커다란 쉼표 봄의 세레나데 감상에 빠진다 호미숙, 시집 속의 향기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10월 11월 호미숙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omihomi 호미숙 트위터 ☞ http://twitter.com/homihomicafe 호미숙 다음블로그☞ h..
몽촌토성 외톨이나무(대장나무,왕따나무-올림픽공원 6경) 여행일자:2013년 4월 9일, 화요일, 4월에 내린 눈 자전거: MTB(까망블루) 카메라: 소니알파77 주행구간: 천호동-올림픽공원-몽톤토성-천호동 GPS 자전거여행지도 및 인증:http://biketourmap.com/ 아줌마 홀로자전거여행[몽촌토성의 봄-보리밭 풍경과 대장나무(왕따나무)올림픽공원] 호미숙 서울 곳곳에서 봄꽃 소식에 마음마저 들떴는데 느닷없는 꽃샘추위에 비도 내리고 20년 만에 때늦은 4월의 눈이 내린 날, 거리의 벚꽃은 꽃망울을 터뜨리다 얼어버릴까 애처롭기까지 했다.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구름사이로 간간이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을 머리에 이고 거센 바람을 맞서며 몽촌토성에 도착했다. 찬바람에 산책로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었지만,..
-동호대교 아래 한강 둔치 보리밭, 빨강이 브루노 빠시용- 호미숙 자전거여행[봄은 연두빛을 입고, 보리밭 풍경] 봄은 어디서부터 올까? 꽃샘바람 끝에 묻어온 봄향기부터 코끝을 스치듯 설렘으로 다가오고 거리의 쇼 윈도우 마네킹이 걸쳐 입은 얇은 여성의류가 한발 앞선 봄을 알린다. 봄바람이 거센지도 모르고 자전거 페달을 밟아 떠난 봄 마중, 두꺼운 얼음을 녹여 흐르던 한강의 물결은 거친 파도를 일으켜 부딪친다. 맞바람의 위세에 느릿한 바퀴는 천천히 봄을 향해 미끄러졌다. 겨울을 견뎌낸 대지는 파릇한 생명을 잉태하고 초록의 신아는 수줍은 듯 일으켜 세워 뽀얀 속살로 햇살미소를 짓고 있다. 한강변을 따라 달려가는 동안 햇살 든 언덕엔 서둘러 잎을 피워낸 초록 풀들과 조팝나무의 작은 잎이 차가운 바람에 한들거리고..
호미숙 포토포엠-봄에 그린 초록 오선지(사진-몽촌토성의 보리밭, 왕따나무) 양지바른 언덕 초록의 신아, 보리싹이 봄 햇살로 샤워 마치고 한 뼘씩 자라나 초록 오선지를 그립니다. 산들바람은 왕따나무 품속으로 스며들고 빛바랜 언덕에도 바람 붓이 그려낸 수채화 봄의 음표를 덧칠합니다. 드넓은 언덕에 홀로 서서 시간을 지휘하던 큰 나무 나무가 꿈꾸던 것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향연 사람들이 하나 둘 풍경 속으로 들어와 봄의 쉼표에서 휴식을 즐기고 콧노래를 흥얼이며 봄의 리듬을 탑니다. 원본보기-http://homihomi.tistory.com/587 초록의 봄을 환영하며,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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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몽촌토성[왕따나무의 가을 벗, 허수아비] 호미숙 가을 빛이 내리쬐는 몽촌토성 왕따나무는 왕따가 아닙니다 가을 들녘의 허수아비 친구들이 함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