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두부 아저씨의 22년. 조금만 사가셔![재래시장 탐방5. 암사종합시장]
-손두부 가게 김영선씨- -22년째 손두부, 콩나물 가게 운영- 손두부 아저씨의 22년. 콩나물은 조금만 사가셔![재래시장 탐방5. 암사종합시장]호미숙 -싸게 팔면서도 반절만 팔고 있던 가게- 설 명절도 지나고 입춘도 지난 2월 7일 포근한 날씨 속에 찾은 곳은 새롭게 단장한 암사종합시장, 깔끔하게 꾸며진 현대화 된 시장답게 넓은 통로, 깨끗한 시장 풍경이 일반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발길이 바삐 움직이는 늦은 오후, 긴 시장 통로 양쪽에 말끔하게 정비된 가게들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떡볶이 집에는 불이라도 난 듯이 사람들의 발길이 머물러 뜨거운 어묵국물에 추위를 달래려는 사람들이 즐비하게 서있고, 야채 가게 젊은 청년의 경쾌하고 밝은 미소가 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