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있는 사진-어머니와 똬리(사진-김영원교수 조각작업실에서) 호미숙
어머니와 똬리(사진-김영원교수님의 작업실에서) homihomi-호미숙 치맛자락 언덕길을 쓸고 새참 함지박 무거움이 발걸음조차 힘들어 뒤뚱거릴 때 똬리 끈 단단히 고쳐 물었다 뜨거운 여름 속, 먼 고추밭 길 걸음은 더디고 더디다 함지박 내려놓아도 떨어 질 줄 모르는 나선형 똬리 손바닥만 한 달팽이처럼 찰싹 달라붙었다 땀방울 핥는 바람이 시원한 미루나무 그늘, 똬리를 베고 잠든 어머니 풀 끝을 기어오르던 달팽이가 툭, 떨어져 토끼잠을 깨운다 -호미숙의 시집 속의 향기- 김영원교수 세종대왕조각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 작품 선정 10월9일 한글날 제막식..“백성들과 소통을 중시했던 군주의 이미지 살려” 동상에서 세종대왕은 웅장한 이미지보다는 온화한 표정으로 두 팔을 벌리도록 표현해 백성들과 소통을 중시했던..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