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생 그때 그시절을 아십니까 시리즈 등잔불과 호롱불

2026. 2. 9. 17:35글 이야기/호미숙 자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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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생 그때 그시절을 아십니까 시리즈 

 

등잔불과 호롱불 

오늘은 등잔불·호롱불의 겨울 밤 이야기예요 

전기 없던 시절, 저녁 되면 등잔불 하나가 방 안을 밝혔지요. 

작은 등잔에 기름 붓고 심지 켜면 노란 불빛이 온 가족을 감쌌어요. 

엄마는 등잔불 아래 바느질하시고 

낮은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곤 했어요. 

문 여닫을 때마다 바람에 훅 꺼지던 등잔불 

처음 심지에 불 붙일 때 냄새는 어땠고요. 

좀더 비싸고 휴대할 수 있는 호롱불 들고 

바깥마당 화장실(변소)를 다녔죠. 

불빛 흔들릴 때마다 벽에 그림자가 춤추면 

마치 귀신이라도 나타난 듯 놀라기도 하고 ㅋ 

그때는 너도 나도 고만고만 살림이라 

어둡다고 불평하지 않고 당연한 거라 생각했죠. 

그 깡촌의 시골뜨기는 지금 그때를 회상하고 있네요. 

여러분 집에서도 등잔불·호롱불 켜고 가족과 함께했던 밤 기억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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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생 #그때그시절 #등잔불 #호롱불 #겨울밤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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