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생활, 고양이 입양 키우기 만 1개월까지 길냥이를 개냥이로 키우고파

2023. 11. 28. 18:18사진 이야기/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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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로 키우고픈 고양이

아깽이부터 한달까지

초유 먹고 습식 사료 먹고

국내여행까지 섭렵해요

 

길냥이 입양

입양 동기는 지인의 지인이 경주로 여행 갔다가 2시간 넘게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아깽이가 냐옹냐옹하고 울어대서 불쌍해서 무조건 서울까지 데려왔다고 하네요.

처음 데려온 지인의 지인은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지인이 임시보호를 하게 되었고 그때 마침 우리와 인연이 되어서 태어난 지 보름 정도 된 고양이를 5월 15일 집으로 데리고 왔지요.

 

아기고양이와 여행하기 희망이뭐해, 희망이어디가(길냥이 입양) 집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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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첫날 입양 후 아기 고양이 희망이

이름을 희망이라 불러주고 초유를 먹이면서 밤낮으로 아기를 키우듯이 보살폈어요.

치즈 고양이처럼 집에서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었어요.



 

 

 

 
 
 
 
 

태어난 지 아직 20일도 되지 않았는데요. 이전에 치즈 때 인형과 장난감 그대로 있어서 같이 놀아주기 시작했지요. 배변 훈련이 안된 상태라 우유 주고 쉬야도 가리고 배변활동을 도와주느라 밤잠을 설치기도 했답니다.

20일 경이 되자 모래 화장실에 넣어 놓으면 쉬야는 충분히 할 정도가 되었다죠. 이때 발을 잡고 모래로 덮는 것을 알려주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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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첫 국내 여행

고양이와 여행하기

인천 정서진부터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입양후 3일째 되던 날 인천 정서진을 시작으로 해서 인천 영종도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으로 형아와 함께 드라이브 떠났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암수 구별을 못해서 오빠라고 했는데 한참 지나서야 수컷인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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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미모도 빛나고 우유도 잘 먹으면서 무럭무럭 잘 자라기 시작했답니다. 아직 한 달도 안 된 아깽이라 눈동자가 까맣기만 한데요. 3개월 후부터 털 색인 노란 치즈 빛으로 바뀌어요.

요때가 얼마나 귀엽던지 아이고 귀여워라를 노래를 불렀네요.

고양이와 여행하기

국내여행 2번째

충남 보령 대천 가볼만한곳 대천해수욕장

 
 
 

충남 여행 서해안 가볼만한곳 보령 대천 해수욕장으로 취재여행을 떠났더랬지요. 이전에는 너무 어려서 외부로 나가기는 어려웠어요 잠깐 안고 있다가 사진만 찍곤 했는데요. 이때도 마찬가지 형아 모자에 담아 놓고 대천해수욕장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러그를 깔고 모래사장에서도 사진을 찍었지요.

 
 

점점 눈을 맞추면서 집사를 따를 줄 알고 이때부터 습식 사료를 챙겼지요. 사료로 완전히 바꾸기 위해서 초유 가루 섞어서 사료를 갈아서 섞어 주었지요.

 

 
 
 
 

이때만 해도 아직 몸무게가 300그램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숨숨집에서도 놀고 캣타워에서도 놀기 시작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희망이와 여행

한강 뚝섬 유원지 피크닉 즐기기

 
 

5월 31일 이제 태어난 지 한 달인데요 뚝섬 한강공원으로 피크닉 다녀왔지요. 이때도 너무 어려서 아직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라 잔디 밭에는 내려놓지 않고 러그를 가지고 다니면서 러그 위에만 내려놓곤 했어요.

 
 
 
 
 
 
 

고양이를 이쁘게 키우고 싶어서 머리끝을 색색으로 된 것을 수십 개 주문해서 목도리처럼 해줬어요. 섹시 고양이 패션 고양이로 키우고 싶었거든요 ㅎㅎ

 
 

한 달 넘어서자 자동 급수 물도 잘 먹고 집사 엄마 욕심에 또 스카프를 주문했는데 소자로 했다고 했는데 너무 커서 6개월 지난 지금이나 어울리네요. ㅋㅋ

 
 
 
 

모델처럼 사진 찍어주고 싶어서 엄마 모자에 넣고 고양이 인생샷을 담아 봅니다. 이때는 발톱이 날카롭지 않아서 아직 깎아주지 않을 때였어요.

 
 

적극적으로 장난감 놀이를 잘하는 희망이 아기 고양이 한 달이 넘어서자 제법 개구쟁이 모습을 보여줬어요.

 
 
 
 
 
 
 
 

또 어느 날 엄마의 사진 욕심에 빨간 모자에도 넣어 사진 찍고 색색 리본을 주문해서 찍어주는데 너무 아깽이라 리본이 고양이 몸만 하네요 ㅎㅎ

 
 
 
 

콧잔등에 시커멓게 묻은 것이 알고 보니 사료 묻은 것도 있고 화장실 모래 때문이 시커멓게 지저분 ㅋㅋㅋ 그래도 귀엽기만 해요.

 
 
 
 
 
 

움직이는 고양이도 좋아하고 애착 인형도 가지고 놀고 특히 스크래치 할 수 있는 박스 형태 구멍의 공놀이를 가장 좋아했어요. 5개월까지 잘 가지고 놀더리 6개월 되니까 고물 장난감 되었어도 가끔 몇 번 놀이를 하더라고요.

이렇게 우리 희망이 1달 집사 일기 고양이 성장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보니까 새롭네요. 앞으로 울 귀엽고 이쁜 희망이 성장일기 정리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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