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포토에세이-푸른 희망과 꿈을 찾은 겨울바다(다대포와 해운대)
호미숙 포토에세이=푸른 희망과 꿈을 찾은 겨울바다-다대포와 해운대 내 안에 가득 차, 침체되었던 가슴 속 응어리 던지고자 간절함으로 떠난 희망여행지인 다대포 겨울바다의 아침 묵직한 삶의 무게에 모래 발자국을 깊이 새깁니다. 바닷가에 이르자 차디찬 바닷바람이 거세게 볼을 때리고 한 척의 빈 배는 어떤 짐이라도 기꺼이 내려놓으라는 침묵에 지체 없이 미련과 아쉬움과 추억마저 고스란히 던져놓습니다. 푸른 바다 낮은 자리에 평화롭게 줄을 맞춘 갈매기는 자유로운 비상은 꿈이 아닌 언제든 날아오를 수 있다고 날갯짓을 위한 다짐과 준비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바다를 향해 부푼 희망을 갖고 사람들이 길을 나설 때 실루엣으로 비친 그림자 크기의 꿈은 이미 이뤄지고 돌아올 때 만선의 확신을 갖고 떠납니다. 뉘엿뉘엿 해..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