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홀로 자전거여행[과천서울대공원 식물원 다녀와 펑크 없는 타이어 교체]
빨강이 브루노 펑크 없는 노란 타이어로 교체 아줌마 홀로 자전거여행[과천서울대공원 식물원 다녀와 펑크 없는 타이어 교체] 호미숙 여행일자: 2012. 3. 28 날씨: 화창한 봄 자전거: 미니벨로 브루노(빨강이) 주행거리: 천호동-한강-양재천-과천서울대공원(왕복) 49km 포근한 봄, 이제 진짜 봄을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꽃샘추위도 물러갔으니 새벽부터 자전거를 타고 일출이라도 보려했으나 자욱하게 낀 안개로 나가지 못하고 햇살이 밝아 오기를 기다리다가 점심 때 쯤 빨강이 자전거랑 길 위에 나섰습니다. 평소에도 대부분 목적지를 결정하고 나오기보다 길 위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문득 따스하고 포근한 햇살을 보자 꽃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핸들은 과천의 서울 대공원을 향하고 있었네요. 한강을 따..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