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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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자전거여행[황혼무렵 한강의 노을, 자전거 탄 풍경, 애완견의 재롱]호미숙
애완견의 재롱 여행일자:2013년 4월 21, 일요일, 봄빛 참한 날 자전거: MTB(까망블루) 카메라: 소니알파77 주행구간: 천호동-잠실선착장=천호동 GPS 자전거여행지도 및 인증:http://biketourmap.com/ 아줌마 자전거여행[황혼무렵 한강의 노을, 자전거 탄 풍경,애완견의 재롱]호미숙 일요일 늦은 오후, 종일 집안에 머물다 산뜻하고 화창한 봄날을 그냥 보내기에 아쉬워 잠시 까망블루랑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멀리가기엔 시간이 늦었기에. 잠실 선착장에서 해질 무렵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토요일의 비가 뿌린 뒤로 더 맑은 하늘, 휴일이라 그런지 여름철처럼 사람들이 둔치에 나와 그늘막을 쳐놓고 휴식을 취하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자전거 탄 풍경을 맘껏 담을 수 있었습니다.. 민들레, 제비꽃, 냉이..
2013.04.22 -
[서울여행]응봉산은 지금 개나리꽃불이 번져 활활~(예상보다 일찍 만개, 개나리 축제 전에 가야)
서울 응봉산은 지금 개나리꽃불이 번져 활활~(예상보다 일찍 만개, 개나리축제 전에 가야) 호미숙 서울의 봄은 어디서부터 먼저 올까. 누가 뭐라 해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곳은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산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올 들어 유난히 기온의 들쭉날쭉해서 매화보다 먼저 활짝 만개한 응봉산은 개나리의 노란 꽃불이 번져 아래로 흘러내려 말 그대로 개나리동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년 이맘때마다 80m의 작은 바위동산을 뒤덮는 노랑 폭포를 볼 수 있다. 올 들어서는 특히 지난해보다 훨씬 먼저 개화시기가 빨라져 4월 12일에 개최되는 개나리 축제기간 보다 먼저 찾아야 응봉산의 개나리를 만끽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오늘 4월 3일 평소보다 이른 시기였지만 한낮의 기온이 15도를 오르내리며 응봉산의 양지쪽엔 개나리..
2013.04.05 -
서울도 매화거리가 있다! 없다![청계천 하동매실거리에서 본 홍매화, 청매화]
서울도 매화거리가 있다! 없다![청계천 하동매실거리에서 본 홍매화, 청매화] 호미숙 봄이다. 어디로 갈까 망설일 필요 없이 문을 나서면 지천으로 연둣빛이 물들고 잎보다 먼저 피운 꽃들이 하나 둘 시선에 들며 선물로 봄을 선사하는 요즘, 노란 산수유가 시들해질 무렵 아직 벚꽃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이고 그보다 먼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붉고 흰 자태를 자랑하는 매화를 찾아 멀리 남녘으로의 여행의 시기를 놓친 사람들이라면 다행히 서울에서도 매향에 취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신답역과 용답역 사이에 조성된 ‘하동매실거리’를 가면 누이의 예쁜 입술 같은 홍매와 청초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청매의 이끌림에 절로 발길이 머물고 스스럼없이 매향을 맡을 수 있다. 4.3일 평일인 오늘에 찾았을 때, 이미 홍매는 거의 만..
2013.04.05 -
아줌마 홀로자전거여행[서울숲의 봄, 설경에 꽃향기 따라 나비 찾아, 한강 야경]
여행일자:2013년 2월 12일, 화요일, 흐린 겨울 자전거: MTB(까망블루), SONY 알파 77 주행구간: 천호동-서울숲-잠수교-서초동-반포공원-천호동 40km GPS 자전거여행지도 및 인증:http://biketourmap.com/ 아줌마 홀로자전거여행[서울숲의 봄, 설경에 꽃향기 따라 나비 찾아, 한강 야경] 호미숙 설 명절을 보내고 흐린 날씨에 눈이 예보 된 가운데 마침 약속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갈까 망설이다가 12시경 무작정 자전거를 끌고 길을 나섰습니다. 봄이 그리워 서울숲 식물원을 꽃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여전히 뿌연 하늘에 빛바랜 태양이 흐릿하게 비추다가 숨기를 여러 번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입춘을 지난지도 열흘이 되었건만 여전히 겨울 추위는 옷 속을 파고들었지만 한강의 바..
2013.02.13 -
아줌마 홀로 자전거여행[과천서울대공원 식물원 다녀와 펑크 없는 타이어 교체]
빨강이 브루노 펑크 없는 노란 타이어로 교체 아줌마 홀로 자전거여행[과천서울대공원 식물원 다녀와 펑크 없는 타이어 교체] 호미숙 여행일자: 2012. 3. 28 날씨: 화창한 봄 자전거: 미니벨로 브루노(빨강이) 주행거리: 천호동-한강-양재천-과천서울대공원(왕복) 49km 포근한 봄, 이제 진짜 봄을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꽃샘추위도 물러갔으니 새벽부터 자전거를 타고 일출이라도 보려했으나 자욱하게 낀 안개로 나가지 못하고 햇살이 밝아 오기를 기다리다가 점심 때 쯤 빨강이 자전거랑 길 위에 나섰습니다. 평소에도 대부분 목적지를 결정하고 나오기보다 길 위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문득 따스하고 포근한 햇살을 보자 꽃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핸들은 과천의 서울 대공원을 향하고 있었네요. 한강을 따..
2012.03.29 -
호미숙 포토포엠[봄향기 가득한 노란 수선화]
호미숙 포토포엠[봄향기 가득한 노란 수선화] 노란 수선화 호미숙 봄의 길목 꽃향기 가득 싣고 서성이던 꽃 트럭에서 봄 나팔을 불고 있던 노란 수선화 천 원짜리 지폐 3장으로 사각의 모니터 앞에 놓여 아홉 송이 봄을 피워 어두운 모니터에 봄을 밝힙니다. 어둡던 모니터 속에 노란 향기를 뿌리던 수선화 화사하게 봄을 피우고 봄의 여심을 흔듭니다. 호미숙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omihomi 호미숙 트위터 ☞ http://twitter.com/homihomicafe 호미숙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homihomicafe 호미숙 조인스블로그 http://blog.joinsmsn.com/homihomi 자전거여행지도 http://biketourmap.com/..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