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듣기 좋은 음악[섬진강과 남해가 만나는 곳 광양의 망덕포구-배알도]

-배알도-

배알도와 망덕포구[전남광양]

망덕포구-

전라북도 장수군 데미샘에서 발원된 섬진강이 마이산을 지나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 사이로 흘러 550리 물길은 하동포구를 지나 남해로 흘러드는 섬진강의 마지막 지점이 망덕포구이다. 이 망덕포구에는 높이 190m의 망덕산, 그리고 해안을 따라 늘어선 선창 횟집들 그 가운데 윤동주 시인의 유고가 보존 된 정병욱 가옥, 그리고 윤동주와 망덕포구라는 조형물도 있다. 포구는 강물과 바닷물이 겹치는 섬진강하구언이라 항구의 번잡함도 없는 한가롭고 평온한 분위기다.

망덕포구를 찾은 경우 포구를 둘러보고 봄에는 '강굴' 가을에는 '전어'를 맛본 후 망덕산에 올라 망덕포구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도 권하고 싶다.

특히 망덕산 정상에서 보는 일몰과 야경도 장관이라 산에 오른는 것을 마지막 스케쥴로 잡으면 가장 좋을 듯 하다.

배알도-
광양의 망덕포구(望德; 덕유산이 보인다는 뜻)
앞에 소나무가 우거진 '배알도'가 있는데,
섬이 망덕산을 향해 절하는 형상이어서
‘배알(拜謁)도'이라고 불린다네요.
배알도가 있는 망독포구는 가을철 전어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고 예기치 않게 ‘시인 윤동주’를 만나게 된다고 한다.

망덕산에 오르지 못하고 포구의 저녁노을과 새벽 풍경을 담아 보았네요.
새벽길에 자전거 타고 다녔습니다.




추천 음악 사이트

새벽에 듣는 음악 뉴에이지(Newage)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sky.fm/play/newage

윤동주와 망덕포구

망덕산

노을이 지기 전에

아침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