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자전거여행[여의나루-양수리-여주(신륵사)]-4구간(양수리(두물머리,세미원)-양평-여주(신륵사)

2010. 12. 22. 20:53자전거 이야기/자전거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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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여의나루-양수리-여주(신륵사)]-4구간(양수리(두물머리,세미원)-양평-여주(신륵사)

http://homihomi.tistory.com/483 1구간(여의나루-반포한강공원)
http://homihomi.tistory.com/484 2구간(반포한강공원-구리시한강공원)
http://homihomi.tistory.com/485 3구간(구리시한강공원-양수리 세미원)

지난 3구간을 거쳐 여의나루에서 세미원까지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자동차와 함께 달리는 위험한 국도이지만
천천히 조심스럽게 달려가면 충분히 누구나 자전거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을겁니다.

이번 여행지의 목적지인 여주 신륵사 세종문까지 안내합니다.
남한강의 강 줄기 따라 강물의 황홀함을 만끽하며 바람을 가르고 자연의 신비로운 조화 속에
두 바퀴로 달리는 행복을 충전 할 겁니다.

이쪽길은 방향성은 그리 어렵지 않기에 여주까지 한 번에 질주 해볼까요?
사실 거리로는 상당한 거리랍니다.

차도로만 따라가도 되지만 의도적으로 농로와 산길이 있거나 자전거 도로가 있는 길 위주로
찾아 안내합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엔 정말 환상의 코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볼 만한 곳 추천지
김영구 가옥-http://www.yjns.net/news/articleView.html?idxno=8813
양평 산수유마을http://sansu.invil.org
파사성-http://www.yj21.net/cms.asp?intMenuIdx=235

여주세계생활도자관
세계적인 도자디자인, 작가의 작품 등 생활도자의 미를 감상할 수 있는 도자 전시관
FAX : 031-884-8816
토야체험교실 : 031-884-8552

여주추천식당
여주쌀밥 한정식
두메촌 일반음식점(882-0240)







양수교차로 아래에서 홍천과 양평 방면 용문산 방향으로 길을 접어 듭니다. 국수교차로를 지납니다.
이곳까지 특히 어려운 길은 없습니다. 홍천과 양평 방면으로 주행하세요.


들꽃수목원에서는 남한강을 끼고 도는 곳으로 강변의 정취와 꽃들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도
있습니다.
들꽃수목원 홈페이지-http://www.nemunimo.co.kr/home/main.html






아신역을 지나 들꽃수목원을 스치고 여주 양평쪽만 보고 달리면 물안개 공원을 돌아서면 바로 양평에 도착합니다.
용문산 관광단지로 방향이 있는 4거리에서 오른 편에 보면 양근대교 아래로 자전거도로를 만납니다.











양근대교 아래 자전거 도로를 쭉 따라가다보면 통곡의 그날이란 6.25 때 학상당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비도 만납니다


양근대교 마지막 자전거 도로를 빠져나와 작은 산 쪽으로 오르는 남한강 산책로 따라 달립니다

남한강 산책로 따라 쫙 뻗은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른쪽에 독서를 기념하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남한강변을 따라 달려서 개군으로 향하는 길을 찾기 위해 마을길로 접어 듭니다. 팬션들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이렇게 구불구불 휘어진 마을 길을 돌아나옵니다. 이길을 택한 이유는 차량과 함께 최대한 달리지 않기 위해
자전거 길을 찾아 안내해드리는 겁니다.



회현2리 쪽으로 나오면 다시 자동차도로를 만나고 충열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회현2리에서 흑천교위로 올라서서 여주쪽으로 핸들을 돌립니다








여주군 회현2리 생태건강마을도 지나고  개군면에 도착합니다.
가까운 곳에 산수유 마을이 있습니다.
양평 산수유마을http://sansu.invil.org














개군면을 빠져 나와 산수유 마을 입구를 지나 대신. 여주쪽으로 좌회전을 하면 개군면사무소가 있는 대신리에 도착합니다













대신 중학교 앞을 지나와서 쭉 달려와 보며 가신교차로 아래에서 팬션 청조원쪽으로 접어듭니다.
이곳 또한 자전거여행자들의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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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농로와 산길을 달려서 팬션 청조원을 지나 마을길을 빠져 나오면 또 다시 큰 길 차로를 만납니다



여기는 현암교차로, 신륵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드디어 현암교차로에서 길게 달려와 도착한 여주의 세종문입니다. 세종문 들어가면 바로 신륵사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http://homihomi.tistory.com/486

여의나루에서 여주까지 자전거 여행 즐거우셨나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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