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선사문화축제 전야제[암사동 선사주거지-이해식 강동구청장]

2010. 10. 9. 01:21여행 이야기/강동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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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강동선사문화축제 전야제[암사동 선사주거지-이해식 강동구청장]

 10월 8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0일(일요일까지)펼쳐지는
제 15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선사유적지 앞마당에 펼친 강동구 축제가 강동구 주민은 물론
인근 시림들까지 참여해서 축제를 축하해주고 함께 어우러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물 빗살무늬 토기를 모형을 형상으로
입구에 커다랗게 세워놓고 연등대신 빗살무늬토기 등을 밝혔으며
소망을 적은 엽서도 걸어 놓고 각종 체험행사와
암사재활원에서는 나눔의 장터인 바자회가 열렸다 

해가 질 무렵부터 공연장의 넓은 객석에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강동구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선사문화축제가 시작되었다
금요일 오후 저녁시간이 되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친구들 연인들 등
아이와 어른들 어르신들이 선사문화축제를 빛냈다 

다양한 공연이 펼치고 밤늦은 시간 까지 공연장에서는
발리댄서들의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몸짓으로 한 폭의 그림을 그리며
춤을 추는 나비처럼 아름다운 춤사위로 한층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손에 손 잡고 나온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나온 사람들
축제 마당에서는 공연관람하며 박수치고 즐거운 함성이 선사유적지를
화려한 불꽃놀이와 조명등에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이뤘다 

한쪽 먹거리 장터에서는 어르신들의 막걸리 한 잔과
젊은이와 학생들이 먹거리 장터에서도
즐거운 저녁시간도 갖았다
SBS의 TV 스타킹에 방송을 타면서 대형 스타가 된
네 가족이 함께 공연하는 오이도 밴드 등장으로
행사장은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에 모두 박수를 치며
신명나는 잔치 한마당이었다 

우리 향토자원 조사팀은 오늘 선사축제를 취재하기 위해서
모든 요원들이 저녁에 한 자리에 집결해서 강동구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선사문화축제에 관해서 취재를 했다 

9시 경, 토요일 여행 일정으로 공연을 다 관람하지 못한 채
급히 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이해식 강동구청장님과 사모님도 뵙고 사진부터 담았다
지난 추석 명절 전에 재래시장에 들러 보았던 이야기가
중앙일보 인터넷 뉴스 메인에 게시되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날이고 금요일 전야라서 그런지 전야제가 시작되자
점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듭니다.
먹거리 장터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와글와글
공연장에는 텅 비었던 자리가 빈자리 하나 없을 정도로 가득 메웠지요
일요일까지 찾지 못하신 분들 꼭 들러 가세요 

오늘 마지막 공연은 가수 김장훈씨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아쉽게도 다 못보고 귀가 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토요일인 내일(10월 9일)은 전통놀이인 호상놀이와 그 외에
많은 체험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많이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타고 한강을 달리시다가 암사동 생태유원지 토끼굴을 이용해서
암사선사 유적지를 찾아 주시면 됩니다
또 지하철은 8호선 암사역에서 하차해서 마을버스로 환승할 수도 있답니다
6000년 전의 선사시대 구경 한 번 해보세요!!!

누구나 갖고 있는 핸드폰이나 디카 사진공모전도 펼쳐집니다
많이 참여하세요

 암사동 선사유적지 입구, 차량 통제하니 주차장 안내 받은 뒤 도보로 이용해주세요

 선사유적지 맞은 편 암사재활원에서는 나눔의 징검다리 행사로 바자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라 한창 준비에 바쁩니다

 강동선사축제가 펼쳐지는 중앙무대, 그 뒤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소망의 편지를 쓰고 소망을 담아 등을 밝히는 곳, 등이 빗살무늬 토기 모형이지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토기 모형 카드에 소망을 담아 걸어 두었습니다

 예쁘게 소망을 담아 정성스레 걸고 있는 어린학생

 아직도 볼펜 잡는 것이 서툰 어린 학생은 꾹꾹 눌러 소망과 꿈을 적습니다

 강동구의 자랑 선사문화축제입니다, 구민 여러분들이 많은 동참을 하고 있네요

 누나가 동생 것도 잘 챙겨 걸어주고 있네요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여학생들도 카드를 읽어보고 소망을 담아 걸어 봅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는 체험장을 오늘 축제에 맞추어 개장 했답니다
일부러라도 오시어 한 번 구경해보세요

 색색의 바람개비를 돌리면서 달려가는 꼬마 표정이 너무 귀엽고 즐거운 표정이네요

 할머니와 손자가 소망카드를 적고 있습니다. 또박또박 쓴 베토벤 반 친구들 화이팅

 한편에는 이렇게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먹는 즐거움도 채울 수 있습니다

 별의별 메뉴가 다양하게 갖춰진 거리, 도로 한 쪽 차선을 막아 두었지요

 엄마 따라 나온 아이들 오늘의 즐거운 선사문화 축제의 의미를 모르겠지만 훗날
사진으로 넘기다 보면 새롭게 추억으로 남겠지요..

 선사주거지에 있는 움집

 움집 뒤로 저녁하늘이 노을을 만들다가 금세 어둠을 내립니다

 엎어 놓은 빗살무니 토기처럼 생긴 건물에 하얀 박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향토자원 조사과에 근무하는 강동구청 식구들입니다 오늘 출근은 이렇게 선사유적지

 드디어 사회자의 안내로 선사문화축제 전야제가 시작됩니다

 그때 지난 성내동 재래시장에서 뵈었던 이해식 구청장 사모님이시네요.
우리 회원들과도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강동구관현악단이 멋지게 첫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가 열립니다

 자전거 복장을 하신 분 처음부터 제가 떠나올 시간가지 그 모습으로 공연에 열중이십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허공에서 너울너울

 소망등거리에 등마다 점등이 되었습니다, 빗살무늬 토기 모형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네요

 강동구 주민들이 적은 소망들이 저 불빛처럼 밝게 빛나고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번엔 아름다운 연인들이 화려한 복장을 하고 멋지게 치장한 댄서들의 순서입니다

 아라비안나이트에서 나올 듯 한 모습이지요. 발리댄서들의 화려한 율동에 사람들이 흠뻑 취합니다

 축제의 공연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축제를 즐기고 금요일 저녁을 뜻 깊게 보내고 있네요 


커다란 황금 날개를 펼치며 율동을 하던 댄서

 음악에 맞추는 춤사위에 마치 황금 박쥐처럼 훨훨 나는 모습입니다

 화려한 금박 날개와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축제는 더욱 무르익어 갑니다

 소망등 거리에 다시 들러 점등된 빗살무늬 등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등마다 쓰인 문구를 읽다가 눈에 팍 든 글씨,
저 푸른 초원 위에 강동에서 살으렷다 란 문구입니다. 아주 근사합니다

 소망등 거리를 멀리서 담아도 보고

 우리 향토자원 조사과 요원의 남편분이 운영하는 청수식당에 들러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김치찌개와 부침개 등 골뱅이 무침으로 식욕을 달래줍니다

 길 건너 차선에 길게 걸어 둔 등빛이 아름답습니다

 스타킹이란 프로에서 대상을 획득했던 네 가족 밴드
9살과 14살 두 아들과 엄마 아마로 이뤄진 4인조 밴드 오이도 밴드의 흥겨운 공연시간입니다

 이미 캐논 연주곡을 동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인기 폭발했던 주인공 첫 째 아들 13살

 큰 아들의 연주솜씨로 스타킹까지 나와서 막내의 노래 솜씨로 대상까지 거머쥐었지요

 명성에 어울리게 무대 매너와 연주 실력과 노래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노래를 편곡해서 경쾌한 리듬으로 멋지게 불러 줍니다

 공연장 마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양 옆으로 놓인 계단식 관람석에도 얼마나 사람들이 많았는지
차고 넘칩니다

 한 쪽 먹을거리에도 집집마다 인산인해로 문정성시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빗살무늬 토기를 멋지게 구성해서 불 기둥을 밝혔네요

 아빠를 따라 나온 아기, 아빠는 추억을 남기려고 열심히 셔터 누르기 바쁩니다

 막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이해식 구청장 부부, 우연한 자리에서 자주 뵙게 제 글 속에
자주 등장하십니다. 지난 매니페스토 대상 축하드립니다(공약 실천)

 마지막으로 김장훈 가수의 공연을 보지 못한 채로 급히 핸들 돌려 집으로 귀가 합니다
아직 남은 일정은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선사문화축제에 관심이 있다면
꼭 놀러오세요~~
 http://homihomi.tistory.com/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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