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20. 16:04ㆍ사진 이야기/포토갤러리
탈렌트 이세은양 석호정에서 활을 당기다[KBS 근초고왕 홍란 역]사진모음
이세은양은 야인시대 나오꼬로 데뷔해서 활동을 했는데요.
오늘 부모님과 민낮으로 가벼운 츄리닝 차림으로 활터를 방문했습니다.
화장끼 하나 없어도 어쩜 그리 아름답고 여성스러운지..
이세은양의 아버님께서 석호정 활터 회원이셨기에 일찌기 알고 있었지요.
이번 근초고왕 홍란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활 쏘는 장면을 위해서 일부러 활터를 찾아와 국궁을 직접 배우고 있답니다.
오늘 첫 방문으로 국궁을 했는데 처음 경험 치고 너무 잘하셨지요.
자세도 좋고 진지하게 국궁을 즐겁게 배웠지요.
평상시 일반인들이 활을 배우게 되면 보통 한달이상 궁체를 배워야 하는데
세은양은 탁월한 국궁실력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계기로 국궁을 정식으로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이세은양~~ 아름다운 모습처럼 명 연기로 감동을 주시기 바랍니다.
KBS1 근초고왕 -위홍란 _이세은(소개)
호사하지 않아도, 왕후라 불리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 것을 참아 낼 수 있습니다만 이 한 가지는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여자인 내 마음과 어머니로서의 내 마음, 그 두 마음을 다 찢어 놓은 당신이 원망스럽습니다.
근초고왕의 제2왕후. 위비랑의 여동생. 근초고와의 사이에서 왕자 부여근을 둔다.
마여왕의 후손으로 부여의 왕족이었으나, 어린 시절 고국이 멸망하자 오라비 위비랑의 등에 업혀 요서로 도망친다.
수적(水賊)이 되었지만, 자신을 끔찍이 아끼는 오라비 위비랑의 헌신적인 애정을 받고 자란다.
요서로 도망친 근초고에게 반한 홍란은 근초고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근초고에게는 부여화가 아직 마음에 있고, 백제로 돌아가 부왕 비류의 유업을 이어야 하는 소명이 있기에 거절당한다.
하지만 홍란은 근초고를 쫓아 한성으로 오고 결국 근초고는 홍란의 순정을 외면하지 못하고, 자신이 부여화와 혼인 한 후 제2왕후로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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