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과 갤러리와 그리고 JTN뉴스에 시민기자 되다

2010. 9. 11. 16:19글 이야기/호미숙 자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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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물과 갤러리와 그리고 JTN뉴스 시민기자 되다-호미숙 

우연히 참 우연도 이런 우연이 있을까.. 자전거 시민단체에서 자전거 관련 책 때문에 들렀을 때 알게 된
이근순 교수님을 뵙게 되었고 그 뒤로 이어진 또 다른 인연들이 이어졌다. 이근순 교수님께서 권유한 사이트 마중물. 그곳에 블로그를 오픈해놓고 자연스럽게 평소 쓰던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다
함께 운영된다는 갤러리와도 들어보니 그곳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진작가들과 화가들의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했다. 특히 요즘 부쩍 사진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깊은 관계로 자주 들러 사진들을 감상하곤 했었다.

평소 다른 사진 관련 커뮤니티도 활동했지만 너무 바빠진 관계로 제대로 사진도 올리지도 못하고 필요한 사진들만 골라 보는 형태였었다. 마중물 블로그 사이트에 가게 되면 추천블로그로 내사진이 걸려있고 블로그로 바로 연결돼 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근순 교수님께서 직접 책을 만드시는 기록과 보존에 글과 사진도 실리고 사진은 이제 나에게 뗄레야 떼 수 없는 존재.

자전거여행 그리고 전국여행을 비롯하여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에서 취재활동과 향토조사관리요원까지 되다보니 하루 잠자는 시간이 하루 3시간에서 4시간 밖에 되지 못하고 의자에서도 잠들 시간이 여러 번 있을 정도다. 누군가 그렇게 묻는다 그거 돈 되는 거에요? 하하하 웃음이 절로 난다. 돈 벌려면 사업을 해야지 글 쓰고 사진 찍어 무슨 돈을 벌까요. 가치 있는 삶을 꿈꾸고 있기에 돈은 다음으로 미룬다. 훗날 내 가치가 인정 되는 날, 그때 돈은 소급되어 정산 되지 않을까? 한때 큰 회사의 영업 관리자로 나름 잘나가던 경험도 해보았으니 이제는 나만의 자유로운 꿈을 만들고 싶을 뿐이다. 요즘 정말 바빠진 내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다양한 분야로 스스럼없이 다가감에 놀라움이다.

며칠 전에는 JTN 미디어 측 기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마중물 블로그를 자주 본다면서 그 글을 JTN문화신문에 싣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아직 문화 전반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배워나가고 참여하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고 파얼과 함께 하는 일과 거의 접목되는 부분이라 흔쾌히 승낙했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도 많지만 내게 펼쳐질 또 다른 세상에 대한 미래의 호기심이 더욱 커져만 간다. 한 가지 어느 위치까지 해내고 나면 또 다른 것에 도전하는 습성으로 사진에 확 도전 해 볼까한다요즘 사진과 함께 포토포엠과 포토에세이를 쓰곤 하는데 아직 여린 감성이랄까 굴곡 짙은 삶을 배어 있도록 더 열중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다 

국궁 쪽에서도 난리다. 호여무사 요즘 바빠? 왜 전국 국궁대회에 안 나타나?  사실 국궁으로부터 자전거 그리고 여행 사진 글 모두 나에게는 내 삶이고 인생이다 현재 국궁도 활터 문제만 해결되면 내 일자리를 찾게 되겠지만 아직 법정 분쟁 중이니만큼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대신 어떤 환경에서든 잘 적응하는 카멜레온이 되고 싶다. 누구탓, 환경 탓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주변 환경에 맞춰 변색하는 카멜레온, 늘 나를 카멜레온이라 설명하곤 했는데 처음부터 전문가가 어디 있으랴 노력하면 어느 수준에 도달하고 그 수준에서도 빛날 수 있지 않을까

국궁을 처음 배울 때처럼 스스로 연구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최고의 고수가 되는 것이 아닐까..그런데 여전히 난 한 우물만을 파지 못하는 버릇 ㅎㅎ 다양한 호기심으로 내 미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구공처럼 세상에서 튀어 오르고 있다.  시를 배우겠다고 10여년을 밤낮없이 써대다가 ㅎㅎ 이제는 사진과 글을 접목하겠다고 다부진 꿈을 꿔본다
인연이 또 다른 인연을 연결하고 그러면서 인맥의 지도는 크게 그려지고 있다. 패이스북과 트위터도 하고 있지만 그것에 전념할 시간도 없고 오로지 내가 하는 일에도 모든 열정 쏟기도 바쁘다. 다만 잠을 줄이고 집중하여 지금 현재 하는 일에 최대한 미치고 즐기는 것에만 노력할 것이다. 남들 다하는 거 다 해보고 싶지만 지금의 나만 생각한다. 내가 하고싶은 것, 해낼 수 있는 것, 해내야 할 것만을 오늘도 다짐해본다

나이? 그게 무슨 대수인가 그 나이에 어울리는 꿈이 있고 반성도 있고 노력이 있지 아니한가. 난 아직 가고 싶은 길이 너무도 많은 길 위에 서서 가고자 하는 곳의 아름다움의 감동으로 행복하고 있다. 지금 참 행복하다
현재가 행복한 사람만이 미래의 행복을 꿈꿀 자격이 있다



http://www.jtn.co.kr JTN문화신문 홈페이지

토요일 오후 5시경 을지로 입구역에서 이근순 교수님과 비가 내리는 가운에 들러본 JTN 미디어 주식회사
기획실장이신 서형래님을 뵙고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서로 도울지 잠깐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JTN뉴스에 실린 호미의 글 예술은 어려워(쿤스트할레 개막식 편)JTN 시민기자 호미숙
이미 지난 해 중앙일보 디지털 리포터로 활동했었지만 4개월 정도 활동이 되었고 더이상 운영이 중단 된 상태다

JTN미디어(주) 잠깐 소개해본다

JTN미디어㈜는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모색하고 이를 보편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사업 전문 법인입니다.

지난 1981년 ‘중앙일보 정기간행물 판매지사’로 출범한 이후 30여 년간 축적해온 시사간행물 판매 및 독자관리 Know-how와 대규모 문화행사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적ㆍ문화적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왔습니다. 격월로 진행되는 ‘JTN 라이브 콘서트’는 국내 톱스타들의 콘서트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2만여 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이 매회 운집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공연으로서 JTN미디어만의 독보적인 행사입니다. 이러한 라이브 콘서트 외에도 최신 화제작만을 엄선해 서울 도심의 일류 극장에서 격월로 진행하는 ‘영화로의 초대’ 행사 또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반의 소식을 폭넓게 전하는
매일 아침 감동적인 글과 사진을 배달하는 비영리 문화 나눔 사이트
양평 남한강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문화공간
등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회원들뿐 아니라 비회원들까지 아우르는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첨단 실버라이트(Silver Light) 기술을 적용한 고화질 이미지를 비롯해 영어 동영상강좌, 도서 요약문, 음악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요구에 신속히 부응하는 방향으로 문화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JTN뉴스는 구글(), 하나포스(),
코리아닷컴() 등 국내 검색 포털 사이트를 통해 더욱 빠르고 신속한 문화뉴스를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명실 공히 최고의 문화뉴스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홈페이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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